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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생각하면서...

종명이 2007. 5. 11. 19:41


 광교산 물을 생활하수와 분리해서 흐르게 해 수원중심을 흐르는 수원천의

깨끗한  물을 접하는 시민들은 아침부터 하루종일 산보도 하고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수원 시민들의 휴식처가 된 하천에 놓여져 있는 여러모양의 징검다리들이

 재미있고 정겨워 보여 그동안 보는대로 촬영해 담아 놓은 사진들을 공개합니다

 

 나는 시골에서 자라 안동네를 갈려면 개울가운데 놓인 징검다리를 건너 오고

가던  엣날 일이 생각되어 오랜동안 도심지에서 못 보고 살던 징검다리들

모습이 보이기에 추억들을 간직하고 싶었다

 

 서울 청계천의 징검다리 모습과 광교산 입구에 있는 조그만 개울을 건너

가는 돌다리들을 보면서 현대식으로 만들어 놓은 다리를 이용 안하고  징검

다리로 건너 가는 걸 보면 다른 사람도 더 애착이 가는 거 같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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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천의 유속을 완화하기위한 시설물이면서도 사람들이 건너다니게 만든 돌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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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약수터등산입구에 있는 층계를 이루는 하천의 모습이 정겨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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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천바닥의 흙들이 쓸려 내려가는 걸 방지하는턱이면서 징검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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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에 잘 놓아진 다리를 놔두고 징검다리를 이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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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돌들을 일렬로 놓아 사람들이 하천을 건너게 만든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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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법 크고 안전해 보이는 징검다리 모습이 시골냄새가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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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그만 흰새 한마리가 먹이를 찾는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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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험하지 않도록 큰돌들을 갖다가 안전하게 해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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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가 있을시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하는 징검다리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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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계천에서 찍은 사진인데 하천을 건널때 꼭 필요한 다리 같네요

 

      많은 징검다리가 보이는 하천들을 보느라면 도심지에서 한적한 시골의 풍경을

     잠시나마 느껴볼수있는 볼거리 같아서 일부러 건너보면서 오랜동안 바쁘게 살아

     잊고 살았던 시골 내고향의 건너마을갈때 다리를 건너던 추억도 아련하게 떠오르고

     50년전 국민학교(그때 부르던대로) 다닐적에 건너가던 징검다리를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