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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 고두심 동문객주 대행수 송용태를 만나다

종명이 2010. 5. 4. 10:20

 

 

 

 

 

요즘 KBS 1 주말 사극 거상 김만덕 방송이 지난주 동문객주 사람들이 배를 샀다는 기쁨에 들떠

흥청거리는 사이, 강유지는 매매가 금지된 흑우를 동문객주의 배에 실어놓는다.


한양에서 배를 검열하던 김응렬이 그를 발견하고 이 일로 동문객주는 밀거래를 했다는 누명을 쓴다.

고석주와 김판술이 관아로 끌려가 고초를 겪는 사이 만덕과 동아는 동문객주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흑우를 판매한 테우리를 찾아다니지만 이미 서문이 손을 쓴 다음인데..

 

결국 동문객주는 공물선 운영권을 박탈당하고, 형틀에 매여 고문을 못 이긴 고석주는 절명하고 만다.

무맹달은 빌린 돈 대신 동문객주를 비워달라고 주장하고, 동문객주 차인들은 간신히 동문객주

고석주의 장례만을 치른 채 뿔뿔히 흩어질 지경에 이른다.


다음 주 일요일 방송되는 20회에서 할매 고두심까지 죽음으로 도중 하차하는 거강김만덕 팀들이

두사람을 위로하고 방송 20회기념 자축파티를 수원시청 근처 인계동에 소재한 올돈 한식집에서 

노래도 하면서 경품추첨을 하는 순서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재미있게 진행되었다

 

나는 처음 참석해 본 연예인들 자축파티는 모두 한가족처럼  선후배간 정이 넘치는 행사였다

 

고두심 송석주에게 소감을 물으니 고두심여사는 단답으로 표현하고 송석주역의 송용태씨는 앞으로 

계속 시청률이 올라가고 오늘 주최해 준 거상 김만덕 기념 사업회가 번창하기를 바란다고 답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