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나기 힘든 분들 ★

박종명이 만난 아침편지문화재단 고도원 이사장

종명이 2014. 4. 7. 00:22

▲ 박종명과 고도원 이사장 기념촬영

 

지난 4월5일 오후 4시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옆에서 고도원

아침편지로 유명한 고도원씨가 함께 하는 행사가 있다고 하기에 다녀왔다.

 

 1952년 전주에서 태어난 그는 2001년 8월1일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보내

면서 유명해지기 시작 현재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상치유센터로 이름 난

 깊은산속 옹달샘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충주에 살고 있다.

 

고도원 이사장은 연세대학교 대학신문인 연세춘추 편집국장을 지냈으며
뿌리깊은 나무 기자, 중앙일보 기자를 거쳐 김대중 대통령 재임시는
청와대에서 대통령 연설담당 비서관(1급)으로 일을 하기도 했다.

 

▲환한 웃음이 인상적인 고도원 이사장과 이이선 박종명

 

매일 아침마다 배달되는 메일을 고마운 마음으로 즐겨 보면서 그를 알게
되었는데 내가 꼭 한번 만나 보고싶은 사람중에 한사람이다.

 

그런데 지난달에 받은 메일 내용중에 그가 광화문에서 이색적인 행사를
한다고 하기에 관심이 가서 읽어 보니 호감이 가는 행사같았다.

 

지난 2월 받은 메일 내용을 적어 본다면 때론 미워지고, 때로는 박터지게
싸우고,그러면서 서로 상처도 내고 아파하지만, 그러나 어차피 한 배를
타고 평생 함께 항해를 해야 할 사람들입니다.

 

단 한 순간만이라도 상처내고 아파했던 감정들을 모두 내려놓고 사랑
과 감사로 포옹하면 모든 것이 풀리게 되고 모든 것이 녹아 내리면서
기적이 시작됩니다.

 

▲ 참석자와 힐링허그 사감포옹을 한 고도원 이사장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포옹과 함께 나누는 이 두 마디 인사가 세상
을 녹이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그 믿음과 확신을 담아 설레는 마음으로 드디어 시작합니다.지난번

새해맞이 철야음악회 때 말씀드렸던 사랑과 감사의 '힐링허그 사감포옹'을

들고 거리로 나갑니다.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 뜻깊은 삼일절날, 그날이 디데이입니다.
오는 3월1일(토)오후 4시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만납시다.

 

미리 달력에 동그라미 하나 크게 그려주십시오. 부디 시간을 내셔서
힐링허그 사감포옹에 함께 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 참석자와 힐링허그 사감포옹을 한 고도원 이사장

 

하나의 도전이기도 합니다.이 도전도 여러분의 응원과 성원에 힘입은
바가 큽니다. 라는 이메일 내용인데 4월 5일 힐링허그 사감포옹 행사장에는

젊은이들이 많이 참석해 음악에 맞추어 함께 춤을 추고 흥겨운 행사중에

참석자들이 서로가 포옹하는 시간도 가지면서 친목을 다지는 행사였다.

 

사감포옹 행사가 앞으로 각박해진 우리나라 국민들 정서를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을 거 같은 이색적인 행사같아 취재해 보려고 했는데 지난달은 시간이 

안되어 못갔는데 두번쨰 행사를 한다기에 참석해 고도원 이사장을 만났다.

 

▲ 처음 만남인데도 친절하게 대해 준 고도원 이사장

 

그동안 메스컴을 통해 많이 보아 온 그의 모습이기에 자주 보던 사람을
만나는 기분처럼 반가웠는데 내가 기념사진을 부탁하니 환하게 웃으면서
기념사진을 찍게 해 주어 너무 고마웠다.

 

내가 그를 좋아하는 이유는 끝없이 변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아침편지
를 보내 받아 보는 사람중에 한사람으로 그를 알게 되었는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니 그가 생각하고 하는 일이 남보다는 한발짝 앞서 가는 인물이다.

 

그래서 충주에라도 찾아가서 만나보고 싶었던 인물인데 서울에서 멋진

행사를 한다고 하기에 일부러 아내와 함께 행사장을 찾아 가 만나 보았다.

 

 

▲ 참석자와 힐링허그 사감포옹을 한 고도원 이사장

 

얼굴 가득 화사한 웃음이 처음 만나는 사람들이 그를 포옹하게 만드는
거리감이 안 느껴지는 인물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포옹하고 싶어하는데
힐링허그 사감포옹 행사장에서 고도원 이사장의 인기를 실감하고 왔다.

 

▲ 행사후 고도원 이사장과 함께 이야기도 하고


고도원 이사장과 기념촬영이 너무 기쁜가 보네요

 

 

▲ 모든 행사가 끝난 행사장 모습


고도원 이사장과 기념촬영 즐거워 하는 모습


▲취재중 인터뷰하는 가족들 모습도 보이고

 

그가 제창하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포옹과 함께 나누는 이 두 마디
인사가 세상을 녹이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하는 말이
요즘의 각박한 사회 인심을 바꿀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로서도
그가 앞으로 하는 힐링허그 사감포옹 행사에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