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나기 힘든 분들 ★

jp화보집 운정 김종필 출간 기념식장에서 박종명이 만난 김동건 아나운서

종명이 2015. 5. 15. 11:32

 

 

▲ kbs1 가요무대 진행자 김동건 아나운서와 박종명

 

지난 5월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김종필기념사업회가 개최한 jp화보집 '운정 김종필' 출판기념회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참석해 보았다.

 

행사장에 도착해 보니 세종홀에는 준비해 놓은 의자들이 모자라

서있는 사람들도 많아 1000 여명이 넘는 인원이 성황을 이루었다.

 

무대 있는 곳으로 나가보니 김동건 아나운서께서 진행을 보려고 준비

하고 계시는 모습이 보이기에 기념촬영을 부탁드리니 바쁘다면서도

기분좋게 어깨동무까지 해 주시면서 사진 포즈를 취해 주셨다.

 

너무나 고마운 마음에 그동안 가요무대 녹화장에라도 찾아가 꼭

한번 만나뵙고 싶었던 분이라 너무나 반가운 마음에 무례를 한 느낌이

들어 죄송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해 드리고 싶다 .

 

▲ 행사장 동영상 보기

 

 ▲ 죄로부터 김진봉(中)회장 정진석, 심대평,  오장섭, 조용직, 전의원님들

 

 세종문화회관 뒤쪽으로 오신다는 정보를 지인으로부터 듣고 나가보니

그동안 김종필 총리로 계실때에 함께 장관도 하시고 국회의원을 하면서 함께

했었던 가까운 정치인들이 기다리고 있기에 부탁드려 사진을 담아보았다.

 

김종필 전 국무총리 시대에 측근에서 함께 정치를 했던 전 의원들과

정석모 전 의원 아들 정진석 전 의원도 부친이 김 전총리와 함께 정치를

하셔서 그런지 행사장에서 보면 휠체어를 꼭 밀고 행사장에 나타나는

배려를 몇번 보았는데 이날도 뒤에서 휠체어를 밀고 행사장안으로 모셨다.

 

 

 

▲ 전 국무총리 김종필 행사 주인공이 도착하셨다

 

 

 

 

▲ 김예리 따님 배려로 거동이 불편 휠체어를 타고 들어 가시는 모습


김종필 전 국무총리쎄서 오후 2시 지나 세종홀에서 김종필기념

사업회가 주최한 jp 화보집 '운정 김종필' 출판기념회에 도착하셨다.

 

이날 김 전 총리가 휠체어에 몸을 싣고 행사장으로 들어 가시니

행사장안에  참석자들은 반가워 하면서 박수로 뜨겁게 환영했다.

 

행사장에서 참석한 인물들을 보면 만 89세의 년세임에는 아직도

그가 한국 정치사의 중요한 인물임을 알게 해 주는 분위기었다.

 

 

이날 김종필기념사업회에서 발간된 jp화보집 운정 김종필에는 김 전

총리의 유년 시절부터 5.16과 정계 은퇴 까지의 사진들이 담겨져 있다. 

 

행사장 접수대에 준비 된 방명록에 서명을 하면 책을 구입할 의사가   

있는 사람에 한해 준비된 기금통에 5만원을 넣으면 책을 한권씩 주었다.

 

받고는 대충 보니 책에 실린 사진 분량이 많아 무거움을 느낄정도로

크고 사진들이 많이 실려 그런지 재질이 좋은 종이로 잘 만들어 졌다. 

 

본인도 운정회에 관심이 가기에 김종필 주인공 서명을 받을 욕심에

기금을 통에 넣고 책을 한권 받았는데 무척 바쁘신 주인공이라

서명을 못 받을 거 같아서 지인에게 부탁을 하려고 맡기고 왔다.

 

내가 행사를 끝까지 지켜보지 못하고 다른 일정이 겹쳐서 필요한

사진을 담아 보고는 행사장을 나와 행사장에 있었던 내용은 공개된

자료를 검색해 참조했다.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14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김종필기념사업회가 개최한 화보집 '운정 김종필' 출판기념회에서

인삿말도 하셨다. 

 

김 전 총리는 정치 후배들에게 정치를 하려면 때로는 편의상 말을

바꿀 수도 있지만 절대 거짓말을 하면 안된다고 앞으로 젊은 사람

들은 명심해야 된다면서도 오늘날의 우리는 젊은이들에게 그저

고맙단 말 밖에 나오지 않는다고도 했다.

 

또 이 세상은 정말 고마운 세상이다. 고마운 세상을 올바르게 살아나갈

있는 그런 국민들이 이 나라를 지탱하고 있다며 그 국민의 한 사람으로

나갈 수 있다는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 고맙다는 생각을 밝혔다.

 

역사는 어긋나고 비틀거리더라도 결국은 정의를 향해 나간다는 사실을

경험했다며 지금 비록 손에 쥐고 있는 것은 별로 없지만, 역사 앞에

떳떳하다고 자부한다면서 자신의 정치 인생을 평가하기도 했다.

 

김 전 총리는 이어 본인의 좌우명으로 사무사(思無邪 생각에 사특함이

없이 진실함)를 예를 들면서 사(邪)를 버리고 정(正)을 취할 때 역사는

우리 편이된다고 자신은 생각한다면서 강조했다.

 

김 전 총리는 다만 책자를 출간하는 이즈음에 많은 국민으로부터 사랑을

받고도 걱정을 끼친 저의 정치 인생을 되돌아보면서 정치는 허업이라는

생각을 다시 떠올린다면서 정치의 열매를 국민에게 충분하게 돌려드리지

못해 아쉽기만 하다고 말했다.

 

이어 후손들은 선인들이 못다한 미완의 과제를 이어서 성취해 줄 것을

기원한다며 화보집을 발행하고 한달째 지나 온 길을 더듬어 봤더니

영욕이 있었지만 어려움이 더 많았던 과정이라고 지난 일을 돌아봤다.

 

김 전 총리는 혁명과 근대화 초기 새로운 국가 건설을 위해서 바쳤던 정열

은 지금 생각해도 대단했던 것 같다며 지금 그렇게 하라고 한다면 아마도

두 손을 다 들어 못한다고 말할지 모른다고도 했다. 

 

 

 

 ▲인기스타 이영애 정호영 부부 모습이 앞좌석에 보였다

 

  

▲ 행사장에서 연주를 한 돌체 트리오

 

 

세명이 모두 독일에서 유학을 하고 귀국한 멤버들이라고 자신들을 소개한.
돌체 트리오 멤버 3명은 혹시 행사에 연주 필요하면 저희들  불러주셔요 ^^*

하면서 자신들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는 연주가들이다.

 

 

▲ 김진봉(左) 회장 정진석 전의원

 

이번에 출간된 jp화보집 운정 김종필 책발간 가녑사업회 김진봉 회장이다 .

 

또한 이날 인기배우 이영애가 김종필  전총리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가도

했는데 이영애 남편 정호영이 정진석 전의원 집안 조카라 이영애 부부가

이번 행사에 초대 되었다고 한다

 

 

 

▲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 겸 기획재정부 장관


특히 이 자리에는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무대

위까지 올라 김 전총리와 손을 잡고 인사를 했다 .

 

 

 

▲ 청와대 정무수석 조윤선(左)   김진봉 회장

 

 

한편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은 행사장에 입장하는 김 전 총리와 입구

에서 간단한 인사를 나눈 후 자리를 떠났는데 회장님과 인사를 하기에

기념 사진을 담아 보았다.

 

또한 원로배우 강부자씨 모습도 보여 사진을 찍으려고 부탁했는데 완강하게

사진 촬영을 안하겠다고 해서 못담았는데 한국의 인기스타라 반가운 마음에

정중하게 부탁을 한건데 완강하게 거절하는 이유를 몰라 그동안의 그에대한

좋은 생각들이 허물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 메스컴을 통해 얼굴이 알려진 정치인들 

 

 

 

▲충청향우회중앙회 부회장과 오장섭 총재 신경식 헌정회 회장 

 

이날 행사에 대해 충청향우회 중앙회 오장섭 총재에게 전화로 궁금증을

인터뷰 하니 이번에 출간된 jp화보집은 전생애를  나라 사랑하는 숭고하고

순수한 철학과 국가관으로 바쳐 온 자신의 발자취를 후세들에게 알려 

창의력과 도전의식을 심어주고 민족중흥의 이념을 고취시키며 진실된

미래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출간 기념화보집이라고 설명해 주었다.

  

 

▲전 국회의원 조용직 운정회 사무총장

 

 

조용직 운정회 사무총장님에게 이번 행사 성격에 대해 전화 인터뷰를 해 보니

이번 행사는 앞으로 발족되는 김종필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책이 풀간되었다고 한다.

 

1960년대 초부터 우리나라 정치를 50년동안 참여해 오신 김종필 전총리께서

자서전을 안쓰신다고 하셔서 운정회 부회장이신 김진봉 회장이 주최가 되어

사진으로 나마 50년 흔적을 집대성 후손들에게 남겨주기위해 만들었다고 했다.

 

 

 

▲ 김덕룡(左) ,곽정현(中) 전의원 모습도 보였다

 

 

청주대성고17회동기생 윤석민(左) 김현수(中)전 의원과  김길홍 전의원

 

 

▲ 행사 진행을 맡아 보는 김동건 아나운서 

 

  

  

▲ 이태섭   신경식 전의원

 

 

▲원로배우 문희씨 모습이 보인다

   

 

▲ 김길홍 전 의원과 기념촬영 

  

 

▲  인기스타들이 참석 취재진 열기가 대단했

   

 

▲ 김종필 전총리 가슴에 꽃을 꽃아주는 모습

 

1970년대 한국 영화배우로 유명한 문희 배우로부터 꽃 선물을 받는 모습이다.

 

 

▲ 준비한 자리가 모자라 빈 좌석이 안보였다

 

 

▲ 행사중기에 대한 에의 순서

 

 

 ▲행사장에는 취재 열기도 대단했 

 

 

고 박영옥 여사에 대한 묵념도 가졌

 

 

▲ 무대위 김수한 이한동 심대평 전의원 모습도 보인다

 

   

이한동 전 총리는 "그(JP)의 일거수일투족이 역사가 되고 전설이 됐다"며

이번에 출간된 화보책 구석구석에서 그의 땀방울이 맺힌 김총리의 발자취

를 볼 수 있다"고 출간 의미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