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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굿모닝여행사를 통해 박종명 이이선이 다녀 온 남해여행지

종명이 2016. 8. 6. 16:32


▲ 담양 메타세콰이아 길에서 박종명 이이선 부부


지난 7월 30일 토요일 아침 6시에 집을 나와 아내와 함께 굿모닝

여행사통해 우리 부부는 신갈 고속버스정류장에서 오전 8시 10분

탑승해서 버스로 가는 2박 3일 남해관광을 하려고 동행했다.


우리부부 올해 고희기념 여름 휴가를 가려고 계획중에 굿모님여행사

안내문에 여수,순천,고흥, 코스가 한번 더 가 보고 싶기에 예약했다.


매일 지속되는 폭염 날씨에 조금은 걱정도 되었지만  카메라 사진을

담아 와서 각자의 취미활동을 하는 우리부부이기에 무거운 카메라를

각자 가지고  2박 3일 일정인 이번 여행길에 다른 일행들과 함께했다.



▲ 여행중 가이드 김학봉 영업부장과 박종명



신갈 정류장에 도착한 굿모님 관광버스에 오르니 김학봉 영업부장
이 가이드를 겸해 직접 안내를 하는 모습이 나는 처음 경험하는데

무척 상냥하고 친절한 김학봉 영업부장 가이드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


대학생 두 아이들을 둔 학부모로서 가이드만 해서는 어렵다고 운전

까지 직접 하면서 가이드를 한다는데 운전 솜씨도 너무 잘해서 편안

하게 차를 타고 제일먼저 도착한 곳이 담양 죽녹원 후문 주차장에

버스를 정차하고 동행한 사람들과 함께한 여행 일정이 시작되었다.


담양에 도착을 하니 점심시간이 되어 예약해 놓은 담양에서 유명한

구름다리 식당으로 안내 되었는데 이곳 식당 메뉴가 떡갈비대통밥인데

식탁위에 함께 제공 된 여러가지 반찬들과 어울려 그 맛이 일품이다.




▲ 구름다리 차림상 모습


구름다리 떡갈비 차림상은 위에 반찬들 다음에 떡갈비접시와

대통밥이 나오는데 반찬들이 맛있고 떡갈비도 연해 먹기에 좋았다


점심을 먹은 후 바로 죽녹원 후문에서 가까운데 있는 식당이라 

그곳에서 나와 걸어서 죽녹원 후문으로 들어 가 구경을 시작했다.



▲ 후문으로 들어서니 보이는 정자와 연못이 아름다웠다



죽녹원 후문으로 들어가니 아름다운 한옥 건물들이 많이 보였는데
영빈관에서는 한옥을 체험할 수 있는 한옥체험장이 있고 주변으로
송강정, 광풍각, 식영정,명양정을 둘러볼 수 있다.




▲ 한옥건물들이 많이 보였다.



대나무를 이용한 음료와 차, 비누, 분말, 음색, 죽초액, 대숯제품
등도 구경해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이날은 처음으로 간 우리들이라
정보가 어두워 우리에게 구경하는 시간도 넉넉한 시간이 아니기에

죽녹원 후문쪽에서 보여지는 풍경들과 한옥건물 사진들만 담았다.




▲ 각종체험장 송강정 건물



집에 와서 죽녹원을 검색해 보니 정문으로 들어 가야만 각종 뉴스에
공개 된 사진들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죽녹원 후문에서 가까운 장소만
보고 와 죽녹원에 관광은  일부만 보고왔기에 다시 가야될 거 같다.




▲ 담양 메타세콰이아 길을 걷다가 기념촬영



관광 일정이 몇군데라 구경시간이 짧아서 두번째 목적지 담양

메타세콰이아 숲길을 따라 걸어 보는 장소로 이동했다.


고 박정희 대통령 시절 가로수로 이 나무를 심게 되었다고 하는데
오랜세월이 지난만큼 지금은 옆에 자동차 길을 새로 만들고 관광객
들이 산책을 하면서 즐기도록 흙길을 만들어 놓아 걷기에 너무 좋다.




▲ 메타세콰이아길 옆에 보이는 노새들



걷다 보니 우리안에 있는 노새들도 보이고 방학을 한 학생들과

직장인들이 휴가철이라 걷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는데 걸어가다 보니

길옆에는 향토음식과 음료수로 배고픔도 해결하고 더위를 식히게

만들어 놓은 부스가 몇군데 보였는데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대단했다.



▲강천산 입구에 있는 병풍폭포 모습이다



다음 목적지는 강천산 계곡을 따라 산에도 오르는 코스인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우리부부는 게곡에 발을 담구고 시간을 보냈는데 인파
가 너무 많아 좋은 자리는 이미 먼저 온 사람들로 강천산 계곡에서
빈자리 찾기가 힘들었다.



▲ 강천산 계곡에 모습이다.


좋은 자리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차지하고 있어 발을 담구는

것도 힘들정도로 빈자리가 없고 더위를 피해 온 사람들이 많았다.



▲ 순창허씨전통고추장 허성민 김옥희 부부



이어 순창고추장으로 유명한 순창허씨전통고추장집을 방문해

일행들이 고추장을 구입하기도 했는데 허성민 집주인이 카메라를

보고는 장독대 주변을 천막도 걷어 주면서 깔끔하게 정리해 주어

작품을 담게해 주는 배려심이 고마워서 우리도 고추장을 사왔다.




▲ 순창허씨전통고추장집 장독대들 모습 



일정을 마치고 시간이 되어 버스에 올라타고 시내로 가 지리산

버섯전골로 저녁을 먹었는데 저녁 메뉴도 마음에 들었다.




▲ 지리산 제일온천호텔 모습



식후에 하룻밤을 자기위해 지리산 제일온천호텔에 들어 가 잠을

잤는데 지은지 오래 된 건물이라 크기에 비해 시설은 엣 모습이다.


이튿날 아침을 제일온천호텔 1층 한정식당에서 먹었는데 호텔주인
부부가 직접 식탁위에 비워진 반찬들을 계속 가져다 주면서 베푸는
친절에  맛있는 아침식사를 했는데 큰호텔 주인 부부의 친절이 고마워
아침을 더 맛잇게 먹은 느낌이 들어 고마운 마음을 전해 주고싶다,


식후에 버스가 새차라 에어콘 시설이 좋아서 버스안이 무척 시원한 

버스에 올라 너무나 무더운 날씨에 구경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 금오산 향일암 삼성각 모습


대한불교 조계종 제 19교구본사 화엄사 말사인 금오산 향일암은

                     남해 제일의 관음기도 도량이다                             




▲ 금오산 향일암 범종각 모습



다음 관광지 여수에 도착해 유명한 향일암 절을 구경하려고 갔는데
향일암을 찾은 관람객들이 타고 온 차들로 향일암 들어가는 길목은
너무 좁아서 차들과 인파로 복잡해 보였다.


친절한 가이드 운전수 배려로 입구 근처에서 가까운 곳에 내려서
고생을 덜하고 향일암을 올라갔는데 밖에 날씨가 너무 더워 구경
하기가 너무 힘들었지만 사진을 담을 욕심에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담아 왔는데 아침 일풀을 보는 광장은 구경을 못하고 와 아쉽다.




▲ 케이블을 타고 내려다 본 여수항.



향일암을 구경하고 내려 와 버스로 이동해 여수해상케이블카를

타려고 산정상을 올라가는데 차들이 막혀 정차를 반복하게 되니

비탈길에서 차가 뒤로 밀림 현상이 일어 나 사고라도 나면 어쩌나

조바심을 했지만 능숙한 운전솜씨로 목적지에 도착해 차에서 내렸다


여행사 지인에게 미리 부탁해 승차표들 구입해 승차대열에 합류해

올라 가는데도 무척이나 많은 승차하려는 승객들로 시간이 걸렸다.




▲ 여수의 명물 이순신 대교가 한눈에 들어온다


20여분 기다림끝에 케이블카에 오르니 밖으로 내려다 보이는

여수의 아름다운 풍경이 한눈에 들어 와 감탄하게 만들었다.


돌산대교도 뒤로 보이고 이순신대교위로 지나면서 다리 전체가

보여 여수항의 전체를 내려다 보니 너무나 아름다운 항구도시다.


여수시 해양케이블을 타고 내려 와서 간장게정식으로 유명한

식당으로 안내되어 먹은 점심식사는 게맛이 일품이라 먹고나서

일행중에는 간장게를 식당에서 사 가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다.


여수를 출발해 다음 여행지 고흥으로 버스를 타고가서 유명한

소록대교를 지나 한센인 강제이주 수용한 소록도 관광에 나셨다.




▲ 소록도에서 바라본  소록대교 모습



소록도는 아름다운 섬 풍경이 아름다워 옛날에는 섬으로 배를 타야

소록도에 들어가던 섬인데 한센인(나병환자)들을 강제이동 이곳에서

수용 치료를 하던 섬이라 좋은 인상이 안 가던 섬이다.


몇십년전 배를  타고가 소록도를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그당시

흔적들이 기억되는게 별로 없을정도로 변해 옛 기억들이 없어

소록도 병원 주변 모습도 많이 변해 나에게 옛 추억들이 없었다.




▲ 국립소록도 병원과 한센병 박물관의 전경모습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현지 해설가의 설명을 듣고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 소록도 안에는 아직도 한센병 환자들이 뱡원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일상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해 주었다.



소록도 구경을 한후에 버스 가이드의 특별배려로 소록도 근처에 있는

거금도 섬 일주를 버스에 타고 관람했는데 너무 아름다웠다.




▲  프로레슬링 세계챔피원 김일  동상.



거금도 안에 있는 김일 기념체육관을 들어 가 보았는데 김일 프로

레슬러 고향이 거금도라고 했는데. 정원에 있는 동상 모습이 실제

얼굴 모습과  달라보여 조금은 아쉬운 모습이었다.


가이드 말에 의하면 김일 프로레슬러가 생존시 고 박정희 대통령

만난 자리에서 소원을 말하라고 하니 자신의 고향 거금도에 전기

 들어오게 해 달라고 부탁해 그로인해 전국 섬중에 제일먼저 공사해

전기가 들어오게 되었다는 말이 전해 온다고 이야기해 주었다.





▲ 남자 네분이 함께 여행하는 모습이다.



이날 일행중에 나이 든 남자분들 네분이 버스 뒷자리에 앉아

이야기곷을 피우면서 재미있게 여행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

담아 본 사진인데 남자들끼리 여행하는 만남이 요즘 보기힘들다.




▲ 거금도 소원동산 팔각정앞에서.




▲ 이번 여행 일행중에 김형진 부부모습.


 

이번 여행에 부부 모습이 우리까지 4가족이 보였는데 그중에

김형진 부부는 스마트폰 사진을 많이 담으면서 부부애가 좋아 보였다.


소록도와 거금도를 버스에 타고 관람한 후 전남 고흥 녹동항 근처에

숙소를 정해 숙소근처 식당에서 생선회와 매운탕으로 저녁을 먹은 후

모텔 숙소에 올라 가 하룻밤을 잤다.




▲ 숙소근처 녹동항 모습.




▲ 뒤로 소록대교가 보이는 녹동항 모습이다.



녹동항에 있는 모텔에서 아침에 일어나 어제 저녁에 먹었던 식당

에서 갈치조림으로 맡번찬과 아침을 먹었는데 그 맛이 일품이었다.


식사 후 순천에 있는 낙안읍성으로 갔는데 오전 시간대라 조금

관람객들이 붐비지 않았는데 너무 더운 날씨에 보행길 그늘이 적어

구경하는데 너무 힘이 드니 수박 겉핧기식으로 대충 보면서 사진을

담았는데 읍성을 다 보기에는 우리가 시간이 없을정도로 무척 넓었다.




▲ 낙안읍성 표지석옆에서 기념촬영.



이번 여행에 함께 동행한 이이선 전문작가가 담아 준 사진이다.




▲ 모녀지간인데 따님 효심이 많아보였다.




순천만 습지 입구에 있는 자료 전시관 모습.




▲ 화장실 건물 모습도 아름다웠다.



▲ 순천만 습지 일부 모습.



▲ 순천만 습지 모습




▲ 순천만 국가정원내 풍차 모습



▲ 순천만 국가정원내 실내정원



▲ 순천만 국가정원내 호수와 동산모습


순천만 국가정원을 관람하고 나서 순천에서 유명한 짱둥어정식

전문식당에 안내되어 짱둥어를 넣고 끓인 탕을 먹었는데 그맛이

일품이라 과식을 하게 만들어 올라오는 귀가길에 배가 든든해 이번

여행은 전라도 지역에 있는 유명 맛집 탐방같은 느낌이 들었다.










출처 : 박종명 이이선 지인들 사랑방
글쓴이 : 명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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