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복지TV 최규옥 회장(左) 박종명 방송 출연자
지난 7월 14일 오호 5시 사전 약속을 하고 서울 영등포시장역 근거리에
있는 WBC 복지 TV 방송국에 찾아 가 정경수의 만남 프로 녹화를 하고 왔다.
날씨가 더워서 좀 일찍 서둘러 찾아가 시원한 건물내에서 더위를 식히려
서둘었는데 건물안에도 에너지 절약을 하기위해 그런지 시원한 느낌은
안들어 외부온도 보다는 더위를 느끼지 않을정도였다.
4충 WBC 복지TV 사무실로 안내되어 들어갔더니 홍순운 본부장 명함을
주면서 대화를 유도하기에 질문에 답을 하다보니 약속시간이 되어 정경수
WBC 복지TV 고문님께서 오셨다.
몇년전에 필자가 새누리당 누리스타 홍보고문으로 임명장을 받고 경기도
누리스타발대식 행사에 참석해서 그 행사에 참석한 최규옥 회장을 만나
기념사진을 담아서 소개한 적이 있었기에 다시 한번 만나보고 싶었다.
정경수 고문님이 회장실로 안내를 하기에 따라 가 회장실에서 최규옥
회장을 만나 수원 행사장에서 만났었던 이야기를 하니 기억을 하시고
반갑게 맞이해 주어 차를 마시고 난 후 부탁해 기념사진을 담아 보았다.
▲정경수의 만남 방송 진행자 정경수 고문(左) 최규옥 회장(中) 박종명 출연자
정경수 고문의 안내를 받아 들어갔기에 함께 기념사진을 찍은후 방송
녹화장으로 자리를 옮겨서 이날 녹화를 잘 마치고 왔다.
▲박종명 정경수의 만남 출연 영상보기
▲복지 TV 회장실 회장석에 앉은 최규옥 회장 모습
최규옥 회장의 모습이 운동선수처럼 보이기에 정경수 고문님에게 전회
인터뷰로 최규옥 회장과 알게 된 두분의 사이를 질문했더니 답해 주었다.
정동에 있는 MBC 사옥에서 근무했던 정경수 아나운서 시절 1970년대
박정희 대통령께서 박종규 경호실장에게 부탁해 1970년대 인기가 많았던
프로레슬러 김일 선수가 박치기로 유명했던 시절 MBC 체육관을 설립
김구 선수를 영입해 그 당시에 프로레스링 대회가 유행했었다고 하셨다.
생각해 보니 1970년대 필자도 좋아했던 김일선수의 프로레스링 경기는
방송을 통해 중계를 하여 중계방송 시청률도 대단했었던 시절이었다
당시 상황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는데 이때 최규옥 회장도 선수시절인데
당시에 유명했던 MBC 정경수 아나운서의 열렬한 팬이었다고 기억해 주셨다.
그후 4년전 지인 목사로 부터 최규옥 회장 연락처를 알게 되어 전화를
했더니 바로 만나자고 약속해 만난 식당에서 방송을 만들자고 부탁해
탄생하게 된 WBC 복지TV 정경수의 만남 프로에 대한 설명도 해 주셨다.
최규옥 회장께서 당시에 가까운 친척이 장애를 갖고 있는 모습을 지켜
보면서 어렵고 힘든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WBC복지TV를 만들게
되었다는 설명도 들었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프로레스링 협회 회장직도 맡아 당시에 각계의 저명
인사들과 만나 친목도 다지게 되어 인맥이대단하다는 설명도 해 주셨다.
그동안 정계에도 진출을 하려고 했었기에 정치인들과도 많은 인맥을
갖고 있다는데 김민석, 우상호, 우원식,등 요즘 유명한 정치인들과도 잘
아는 사이라고 귀뜸해 주셨다.
▲회장실 벽에 걸려있는 훈장과 사진들이 보였다.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국무총리 이름으로 받은 국민훈장 모란장이
보였는데 장애인들 복지향상을 위해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되어 받은
훈장이라 보람된 훈장같아 보였다.
▲ WBC 복지 TV 입구모습이다
▲ WBC 복지TV 방송국 입구 벽에 걸린 모니터
1시간정도 걸려 녹화를 마치고 귀가하려고 방송 녹화장을 나와서
승강기를 타려고 나오는데 4층 방송국 입구 벽에 걸린 모니터에
"도전한국인 기록인증 선정 박종명 수상자님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하는 내용의 글이 화면에 보여서 필자의 기분이 너무나 좋았다.
▲박종명 출연자(左) 방송진행자 정경수 고문님
정경수 고문님은 전 MBC아나운서 실장으로 너무나 유명했었기에
필자도 몇번 뵌 적이 있는데 필자가 존경하는 분중에 한분이다.
▲박종명 필자(左) 정경수의 만남 김태민 PD
방송국 녹화를 마치고 귀가 중 가정집같은 듬북장찌개를 파는
식당에 안내 되어 저녁식사를 하는 자리에 정경수의 만남 프로
감독인 김태민 PD도 함께 했는데 경기도 안성태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해 안성 해바라기 공원 구경을 다녀온 적이 있어 더욱 반가웠다.
열악한 방송사 실정이라 혼자서 촬영 편집을 하고 수화 더빙을 하는
관계로 하는 자신의 업무가 많아 무척 바쁘다는 설명을 하기도 했다.
▲WBC 복 TV 정경수 상임고문(左) 최규옥 회장
기념사진을 부탁드렸더니 무척이나 다정한 모습으로 응해 주셨다
필자로서 오랜만에 경험해 본 "정경수의 만남" 녹화를 하고 나오니
무슨말을 했는지 조차 전혀 기억이 안될정도로 긴장을 한 거 같았다.
지난 2022년 7월 8일 도전한국인본부에서 내가 해 온 시민기자로서
1500명의 유명인들을 만나 기념사진을 담고 각종 사이트에 소개한
기록이 인정되어 대한민국최고기록인증원에서 대한민국최초기록인증
을 받아 방송에 출여하게 된 계기가 되어 출연하였기에 감회가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