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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손자 현동욱의 선물 그림두장

종명이 2010. 4. 30. 16:19

그동안 아내가  매일 아침마다 7시30분경이면 집을 나가 큰여식 집으로 출근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10년동안 하면서 외손자 현동관 현동욱을 건강하게 키워 장남은 초등학교 4년 둘째는 유아원 3년째다

 

항상 자신들을 키워 준 할머니를 좋아하는데 어제는 막내인 7세 현동욱이가 우리들 유치원에서 집에

돌아오더니 할머니 선물이라고 자신이 그린 그림을 본인의 가방에서 꺼내 선물을 해 주었다고 한다

 

 아내가 자랑을 하기에 보니 7세 어린이가 벌써 한글을 잘 쓰고 멋진 그림이라  자랑을 한번 해 보고 싶었다

 

그림 설명을 하면서 해가 떠서 날씨가 좋은 날 피자 한판을 준비 선물로 드리면서 할머니를 이 하트 숫자

만큼 사랑을  하기때문에 여러개를 그렸다고 그림을 보면서 자랑하는 아내의 설명을 들으니 7세 유아원

외손자의 그림이 자신을 키우고 돌보아 준  할머니에 대한  사랑하는 손자 마음이  내용에 가득한 그림이다

 

전문의 내외로서 아침 일찍 집을 나가는 부모에 대한 정보다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외 할머니에 대한

고마움을 평소에도 많이 표현하고 있는 아이들이지만 이렇게 그림을  받아 본 아내의 감동 모습을 보니

그동안 힘은 들어도 어린아이들에게 베푼 아내의 정성이 헛되지 않은 느낌이 드는 두장의 그림이다.

 

요즘은 우리 나라 여자들도 학력들이 높다 보니 남 녀 구별없이 부부가 함께 직장에 다니는 부모들이

많다 보니 어린 아이들을 할머니나 외할머니가 돌보면서 키우는 가정이 우리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자신들이 자주 돌보아 주지 못하는 마음에서 아이들에게 두 부부가 무척 신경쓰고 잘 해 주는데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적다 보니 아이들은 부모 생각보다 외할머니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나보다

 

그렇다고 힘들여서 공부한 대학 졸업생들이 집에서 아이들만 돌보면서 육아에만 신경을 쓴다는 것은

아이들에게는 좋은 일이지만 국가적으로 볼때는 고학력이 아까운 일이 되기때문에 요즘 우리사회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가정문제이기도 한데 아이들 갖기 운동이  국가차원에서 해결할 문제인 거 같다.

 

직장 근처나 직장안에 탁아와 유아교육이 함께 이루어 지는 탁아시설을 많이 만들어 아직 아이가 없는

젊은이들에게 아이를 낳고 생기는 어려운 문제들을 국가가 해결해야 이이낳는 운동이 성공할 수 있다

 

아이들이 커 가면서 부모와 많은 시간을 함께 하고 싶어 하는 것은 어린아이들의 본능인 욕망이다

 

이 욕망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여건은 국가차원에서만이 해결 될 문제이기에 아이들 탁아문제를 빨리

해결해 주는 좋은 정책이 우리사회에서 산모들에게 환영 받을때 인구 감소로 인해 우리나라 미래에

현실로 다가오는 문제를 빨리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이기에  정책 담당자들의 변화를 기대 해 보고 싶다

 

▲ 맑은 날씨에 피자 한판을 준비해서 선물한다는 내용이 담긴 그림

 

 ▲ 하트 5개를 그려 할머니 사랑을 표현했다는 설명이 감동을 주었다고..

 

▲ 아내와 현동욱 3살때 가족모두 설악산에 여행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