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나기 힘든 분들 ★

수원시 충청도민회 한마음축제장에서 박종명이 만난 염규용 김영진 이재준 염상훈

종명이 2016. 4. 25. 11:14


▲ 염태영 수원시장 오장섭 총재(中) 수원시 염규용 회장


충청향우회중앙회 오장섭 총재와 염태영 수원시장이 그동안 몇번의 만남이

환담을 나눌 정도로 친해져 함께 이야기하는 모습이 보여 일부러 포즈를

부탁해 담아 본 사진이다.




▲ 행사전 보여 준 태권도 선수들 묘기모습



지난 4월24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수원 서수원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수원에 살고 있는 충청도민들의 한마음축제에 충청향우회중앙회에서
오장섭 총재가 참석한다는 연락을 받고 부총재로서 본인도 참석해 보았다.


수원역까지 대중교통 버스를 타고 가서 서수원 행사장이 초행이기에 
길을 잘 몰라 택시를 이용해 가니 5200원정도 나오는 거리에 있었다.



▲ 단상위 내빈들 모습


좀 늦은시간 10시30분경에 행사장에 도착하니 이미 행사가 시작

되어 서울에서 오신 충청향우회중앙회 오장섭 총재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표, 김영진 국회의원 당선자와 김용남 현역 국회의원 그리고

염상훈, 심상호 수원시의원등 내빈들 모습이 단상위에 보였다.


 


▲ 김진표 국회의원 당선자 내빈들과 악수하는 모습



넓은 운동장에는 수원시 각동 향우회별로 마련 된 부스마다 점심식사
를 준비하고 있는 시간대라 간식을 먹으면서 즐기는 모습들이 보였다.


 


▲ 수원시 충청도민회 염규용(左) 회장과 박종명


수원시 충청도민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영규용 회장을 처음으로

만나 기념사진을 담아 보았는데 전직 국회의원 후보도 했었던 이력

을 소개해 주기도 하면서 역대 회장들이 못한 SNS 인터넷에 자신이

있다고 하는 말에 호감이 갔는데 앞으로 자주 연락 도움을 주고 싶다.


지지난 역대 이도형 전회장은 행사장에서 만나 사진을 내가 담으면

인화지 사진으로 빼 주지도 않는다고 불평을 하면서 이날도 사진을

안찍겠다고 할정도로 요즘 변하고 있는 컴시대에 적응하지 못했다.





▲ 운동장안에서 불쑈 공연도 보여주었다.



이날 운동장에서는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불쑈도 선보이고 동대회 축구
경기가 열리고  달리기도 하면서 옛날 어릴적 초등학교 운동회 같았다.




▲ 행사장에 각종 경기 진행 대진표도 보였다



고향을 떠나 수원에 올라와서 사는 충청인들이 매년마다 이맘때 모여
올해 제 14회 충청인의 한마음 축제행사인데 불경기 탓인지 작년보다
는 참가 향우들이 조금 적었다.



▲ 대회기를 받아 흔드는 염규용 회장



충청도민회 회장인 염규용 대회장의 대회 시작을 알리는 선서로 모든
행사가 절차에 의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 향우대표 남,녀 선수 선서모습도 보였다



대회 참가 선수들의 각오를 선서하는 모습도 보이고 모든 행사가 이제는

짜임새가 있게 진행되어 행사장 모습은 사전에 모여 리허설을 해서 그런지

각본대로 진행되어 넓은 운동장에서는 향우들의 열띤 경기모습이 보였다.


경기도 충청도민회 염규용 회장은 인삿말을 통해 화합의 한마당에 모인
충청향우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오늘 한마음 축제의 장에서 굳건한
각오와 다짐으로 충청인의 기상을 드높여 보자고 하면서 긍지와 자부심
이 넘치는 신바람 나는 충청인의 한마음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충청향우회중앙회 오장섭 총재는 행사순서가 많아 행사에 참석한
운동장에 향우들이 힘들다고 말하니 간단한 축사로 충청인들의 단합을
호소하면서 향우들에게 축사를 하기도 했다.


또한 충청인들의 모임은  나라사랑, 고향사랑, 향우사랑,을 기본정신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도 하시면서 대전, 세종, 충남, 충북,출신 700만 향우들
이 모인 향우회라고 간단한 소개와 함께 많은 향우들과 만나시는 모습이
열정적으로 보였다.
 
나 자신도 충청출신이라 이 모임에 초대를 받아 가 보았는데 안내 책자에
소개된 조직을 보니 시민들이 110만이 넘는 수원시라 그런지 향우회 조직
의 규모가 대단하다.
 
매년 열리고 있는 충청인의 한마음축제 행사장에서 충청인들의 단합된
모습을 느낄 수 있었는데 행사장에 마련된 점심 식사도 각 지역마다 준비
된 음식들로 해결 식사하는 모습도 질서정연하게 먹는 모습을 보니 흥겨
우면서도 차분한 행사장 분위기다.


요즘 사회전반에 걸쳐 경기도 안좋아 국민들이 힘들어 하는 시대 갈등도
심화되고 안좋은 일들이 너무 많아 안타까운 모습인데 충청향우들이 모여
친목을 다지는 행사를 보니 이런 향우회가 더욱 발전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지난 4월13일 총선도 여소야대로 끝나 요즘 방송을 통해 전해지는 뉴스가
19대 국회의 마지막 일정을 그동안 처리하지 못한 안건들을 처리 하려고
한다는데 속시원한 뉴스가 안들린다.









▲ 행사장 접수대 봉사 임원들



오랜만에 고향 냄새가 물씬 풍기는 한마음축제 행사장 분위기가 옛날 순박
했던 민심을 보는 기분이 들고 옛날 국민(초등)학교 운동회 할적에나 보았던
기부금 낸 향우 이름과 금액을 적은 쪽지들이 걸린 풍경들이 정겨워 보였다.









▲ 오장섭 총재 표창장을 받은 김기승(左) 연무지회장





▲ 충청향우회중앙회 오장섭 총재 표창장을 받은 향우들




▲ 염태영 수원시장 표창장을 받은 향우들.





▲ 염태영 수원시장 축사모습


무척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염태영 수언시장은 이날도 남보다

먼저 축사를 하고는 다른 행사장으로 기가위해 자리를 떠났다.





▲ 고향 후배 김영진 당선자와 기념촬영한 오장섭 총재





▲ 장학금을 전달하는 염규용 회장





▲ 김영진(右) 제 20대 국회의원 당선자와 박종명


충청도가 고향이라 이날 향우들로부터 축하의 박수를 여러차례

받기도 한 김영진 당선자는 현재 수원시 충청도민회 부회장이다.





▲ 이재준 전 수원시 부시장과 박종명



이재준 전 수원시 부시장은 지난 4.13 국회의원 선거에 후보로

나왔으나 상대 후보에게 밀려 차기에 도전한다고 이날 말하기도

수원시 부시장 시절 수원비행장을 다른데로 이전하는데 함께 공조해

이제는 이전하게 결정 되었다고 이날 이야기해 주기도 했다.





▲ 수원시 이재준 전 부시장과 기념촬영 향우들

 



▲ 점심을 먹는 임원들 모습




▲ 건배를 하는 내빈들 모습


 


▲ 배구 경기모습도 보였다


 


▲ 중앙회 임원들과 수원시 향우들 기념촬영


 


▲ 000, 염상훈(中) 수원시의원과 박종명


염상훈 수원시의원은 행사장에서 나를 만나면 너무나 반갑게 맞아

주어서 호감이 가는 시의원인데 지난 4.13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김상민 후보가 같은 지역구라 선거운동을 열심히 햇다.


아쉽게도 수원지역은 더불어민주당 바람이 불어 새누리당이 전패하는

결과를 보면서 분열모습의 새누리당이 뭉쳐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 행사장에서 봉사해 준 농악대원들과 기념촬영




▲ 서천 향우들 단체사진




청수회 향우들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