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명이 충남 공주 금계산에 정덕진 씨산양삼 농장 주인을 만나보니....
▲ 정덕진 금계산 산양삼 회장님과 박종명
지난 10월 6일 오후 충남 공주시 유구읍 문금리에 있는 금당마을을
지나 산 정상으로 조금 더 올라가면 집이 보이는 산양삼을 기르는
정덕진 회장을 만나러 동갑네 이화영 친구 자가용에 동승해 찾아갔다
1박 2일동안 충청북도 출향상공인 고향방문 행사에 친구와 참석해
올라 오는 길에 함께 가자고 제안해 계획에 없던 약속이 이루어져
정덕진 회장에게 전화하니 집으로 찾아오라고 해 이루어진 방문이다.
가는 길이 좁은 산길이라 가다보면 갈래길이 나와 몇차례 전화를 걸어
물어서 어렵게 찾아 간 곳은 방송에 소개 된 자연인에 나오는 풍경
처럼 야외 솥단지 걸어 놓고 장작불로 요리를 하는 모습이 정겨웠다.
▲ 정덕진 씨산양삼 농장을 직접 기 보니....(동영상)
▲ 집을 지키는 풍산개가 모델이 되어 담은 사진
▲ 너무나 시골스러운 풍경이 좋았다
대충 만들어 놓은 아궁이와 가마솥이 방송에서 많이 보던 자연인
프로그램에서 많이 보아오던 풍경같아 처음간 집이 낮설지 않았다.
▲ 이화영(左) 부회장과 정덕진 금계산 산양삼 회장
▲ 주인장이 차려 놓은 오골계탕을 먹고 있는 이화영(右) 부회장
▲ 상위에 올려 놓은 오골계탕이 푸짐해 보인다
밖에서 큰 가마솥에 푸짐하게 도라지,더덕,황기,찹쌀등 여러가지
재료들을 넣고 센 장작불로 푹 끓인 오골계탕이라 그런지 먹기전에
나는 배가 불러서 조금밖에 못먹었지만 산양삼 냄새가 아직도 그
맛이 기억 되리 만큼 궁합이 잘 맞는 정덕진 주인장의 특별한 요리였다.
▲ 정덕진 회장님과 이화영 친구
집에 방문하기전 필요한 물건을 물어보니 오골계 한마리 사와서
산양삼 오골계탕 만들어 준다고 하시기에 내가 청주 서문시장에서
사가지고 갔더니 77세 년세인데도 맛잇게 요리해 주어 잘 먹었다.
아쉬움이 있다면 청주 행사장에서 점심을 삼겹살 구워 된장국에
밥까지 먹었더니 배가불러 오골계탕을 조금밖에 못 먹고 와 아직도
그 맛이 생각 나서 다시 한번 먹고 싶어지는 오골계탕이었다.
▲ 집주인에게 순종하는 풍산개
그동안 야생 노루를 세마리나 잡았다는 풍산개라고 자랑이 대단했다.
▲ 금계산 중턱 집에서 내려다 본 풍경
충남 공주 금계산 자락에 산양삼은 자연에서 재배시킨 산삼으로
홍삼,인삼보다는 좋은 자연산 산삼과 주로 비교될 정도다.
금계산 산양삼의 경우 정석 재배법으로 산에 산삼씨를 뿌려서
10년정도 자란 산양삼이기에 자연산 천종산삼의 약70%에 해당
하는 약효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자연산 산삼은 야생,지종,천종산삼으로 나눠지기 때문에
어느것이 비싸다, 싸다라고 말하기 힘들다고 하는데 대표적인
천종산삼은 한뿌리에 수백만원을 호가하고 년도와 근수에 따라
천만원대까지 비싸지는 경우가 있다.
반면 요즘에 산양삼은 10년근이라도 천종산삼에 비해 가격은
수십배 이하이기 때문에 구입하기에 경제적으로 부담이 적다
몸 보양식으로써 활용 하신다면 정석 재배법을 통해 재배 된
금계산 산양삼을 자신있게 소개하니 구입해 복용해 보라고 추천한다
해발 600m 이상의 금계산 고지대에서 재배되는 산양삼은,침엽수
와 활엽수가 공존하는 숲속 그늘진 곳에서, 일정한 일조량과 강우량
에 영향을 받고서 자라 난 산양삼이다.
금계산 산양삼 농장은 충남 공주에 아주 깊은 산속에 위치해 있어
정말 사람이 쉽게 들어 갈 수 없을 정도로 나무가 울창하였다.
산중턱은 공기가 좋아서 그런지 가슴이 후련해 지는 느낌을 받았는데
기회가 되면 나도 그곳에 마물러 며칠밤을 함께 자면서 살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주인장 말씀은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했다.
▲ 금계산 산양삼 포장박스
▲ 직접 채취한 10년근 산양삼 네뿌리
참고로 위 사진에 보이는 씨산양삼은 산에서 직접캔 10년근이라고 하는데
정덕진 회장 전화번호를 알려 주면서 직거래로 구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한뿌리 10만원에 택배로 보내준다기에 소개해 본다.
씨산양삼이 필요한 분들에게 공개하니 자신의 건강을 위해 복용하고 싶으면
정덕진 씨산양삼 직거래 전화번호는 010ㅡ5391ㅡ2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