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극배우협회 우상민 이사장 취임식장에서 박종명이 만난 박웅 오현경 박정자 윤문식 이종구 최성웅 최주봉 최종원 기정수 한상혁
▲ 사)한국연극배우협회 우상민 이사장(左) 박종명 필자
지난 2018년 12월 17일 오후 5시 (사)한국연극배우협회 우상민 신임
이사장 취임식 겸 송년회가 4호선 헤화동역 근처에 있는 동숭교회 엘림홀
에서 열려 필자도 이날 초대를 받아 참석해 신임 이사장을 만나 보았다.
이날 행사장에는 원로배우 김을동,박정자,오현경, 권성덕, 박인환, 윤문식,
이종구, 최주봉, 최종원, 심우창, 원로 배우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윤석화 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 유동근 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
이사장, 박웅 한국연극배우협회 전 회장, 봉두개 한국연극배우협회 인천
지회장등 많은 연극배우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 시루떡을 컷팅후에 기념촬영 모습(LINK PHOTO 이명철 실장 사진)
(서)한국연극배우협회 제12대 우상민 이사장 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한
시루떡을 커팅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였다.
▲ 한국연극배우협회 제12대 우상민 이사장 취임사와 인삿말
한국연극배우협회 제12대 우상민 이사장 취임식 및 송년회에서 우상민
이사장은 취임사와 인삿말을 하였다.우 신임 이사장은 여러분들이 마음
모아 주시고 지혜를 모아 주신다면 풀지 못할 문제가 어디 있겠냐면서
좋은 무대에서 여러분 모두와 다 함께 공연하는 꿈이 이뤄질 것으로 믿는
다고 소감을 말했다.
우상민 이사장은 이어 안타까운 일은 그동안 작은 단체도 정부에서 지원
을 받고 공연을 하는데, 저희는 10여년 가까이 정부 지원금 한푼 못 받고
지금까지 버텨 왔다며 여러분들이 마음 모아주시고 지혜를 모아 주신다면
이 문제도 풀리게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우상민 이사장은 연극배우협회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좋은 무대에서 여러분 모두와 다 함께 공연하는 꿈이 이뤄질
것으로 믿는다 고 말했다.
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연극인분들이 어려운 것은 국민들이 다 알고 있다
며 마음 편히 예술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일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서 계속 대화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고 덧붙였다.
▲ 원로배우 김을동 전 국회의원 축사모습
김을동 전 국회의원은 제가 연극하는 동안 받은 개런티가 모두 합쳐
300만원이 안 되었다면서 한류라는 이름으로 여기 모든 분들이 뒷받침해
주셔서 전 세계의 한류를 이끌어 오시는 데 기여를 많이 하셨다 고 말했다.
▲ 한국연극배우협회 우상민 이사장(左) 윤석화 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
우상민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연극 배우 및 뮤지컬 배우로 유명하다.
그의 출연작품은 1991년《넌센스》에서 원장수녀 역 2000년《장보고》
에서 버들아기 역 2001년에 《넌센스》에서 레지나 역
2005년《넌센스 잼보리》에서 윌헬름 수녀 역 2005년 《풋루스》에서
비(목사부인) 역 2008년에 《두 번째 태양》에서 마고 역등 많은 작품을
통해 얼굴이 잘 알려진 배우다.(백과사전 참조)
▲ 유명한 최주봉 원로배우(左) 박종명 필자
아직도 KBS1 아침마당 프로에서 입담을 과시하는 현역배우인데
항상 만나보면 미소가 매력적인 원로배우다.
너무나 유명한 배우라 소개를 안해도 모두가 잘 아는 배우이기에
행사장에서 그의 인기는 대단해 사진을 찍자는 팬들이 많이 보인다.
▲ 원로스타 이종구 배우(右) 박종명 필자
성우로 유명한 그는 연극배우와 인기탤런트로 많은 드라마에도 출연해
유명한 만능 배우겸 성우다 .그동안 수많은 작품에 출연해서 얼굴이
잘 알려진 배우이다.
더 알기위해 검색을 해 보니 바른말쓰기 전도사로도 유명한 이종구 배우는
예쁜 우리말을 갈고 닦아 오래도록 지키려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바른말 쓰기를 위해 힘을 기울이는 이종구바른말 카페도 운영한다.
▲ 인기스타 최주봉 배우(左) 유동근 방송예술인연합회 회장
▲ 유명한 박인환 변은영 배우 모습도 보인다 (LINK PHOTO 이명철 실장 사진)
▲ 원로배우 최종원 전 국회의원(右) 박종명 필자
전 국회의원시절 배우들 권익을 위해 정치를 열심히 하던 배우인데
필자 기억으로는 한명회 역할을 멋지게 했던 배우라 그당시 방송에서
보았던 모습이 내 기억속에 아직도 있는 배우인데 처음 만나보니 수염을
어울리게 길러서 필자보다 몇년 적은 나이인데 더 젊고 멋있게 보였다.
▲ 축하무대 노래를 부르는 모습도 보였다.
▲ 올해의 배우상 남자 부문 엄지용, 여자 부문 원미원 배우 (이명철 사진)
이날 행사는 취임식에 이어 배우 박완의 뮤지컬 2곡, 축사, 유봄빛,유풀잎의
노래, 박소랑의 뮤지컬 1곡을 불렀고, 올해의 배우상 시상식, 위촉패 수여식,
김동영 이사의 변검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의 배우상은 남자 부문에서 엄지용, 여자 부문 원미원 배우가 수상했다.
▲ 유명한 박정자 원로배우님과 박종명 필자
박정자는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재학중 동아방송
성우로 입사한 후, 1966년 극단 자유의 창립 동인으로
연극계에 몸을 담았다.
2003년 박정자는 죽음을 코 앞에 둔 80세 할머니와 19살 청년의
사랑을 그린 연극 〈19 그리고 80〉을 직접 기획해서 선보였다.
이 연극은 그녀가 80세까지 공연하고 싶다고 공언했던 작품이었다.
이 연극은 2008년 뮤지컬로 다시 만들어졌는데, 그녀는 〈넌센스〉에
출연한 이후 약 10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다시 섰다.
한국연극영화 예술상(1970), 동아연극상(1985), 이해랑 연극상(1996)
등을 수상했다. 2001년에는 MBC 명예의 전당에 올랐으며 2007년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검색내용 참조)
▲ 연극배우들 선서모습 ((LINK PHOTO 이명철 실장 사진)
▲ 토브극단 단장 권오균 배우 부부 모습
아직도 토브극단 단장으로 공연도 하고 있는 권오균 배우는
이날 사랑하는 아내와 함쎄 행사장에 나왔는데 이날 모임에서
많은 배우들과 친목을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어 인기가 많았다.
아직도 후배들에게 기타를 가르켜 주면서 노래도 부르고 교회에서
책임을 맡아 열심히 살고있는 권오균 단장은 나에게도 행사 초대를
자주해 정이 많은 배우로 친근감이 가는 배우다.
▲ 윤석화 배우와 기념촬영 ((LINK PHOTO 이명철 실장 사진)
▲ 오현경 심우창 원로배우들과 기념촬영 ( 이명철 실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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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한 박웅(左) 권성덕 원로배우님들
▲ 원로배우 박웅 전 회장 축사모습
박웅 전 회장(초대~3대 회장)은 축사에서 “개인이나 단체나 살다 보면
시행착오를 겪을 때도 있다. 연극계가 사회적, 국가적으로 조금 좋지
못한 인상을 줬지만, 앞으로 이런 것을 떨쳐 버리고 명실공히 국민에게
사랑받는 협회가 되고, 개개인도 잘 되리라 본다 고 말했다.
▲ 성우출신 한상혁 배우(左) 박종명 필자
성우와 연기자로 유명했던 한상혁 배우는 지난 40년의 방송생활에서 얻은
자신의 소품들을 교회에 내다 놓고 정리를 하고 있는 명품 스토리 빈티지
명함을 주기에 물어 보앗더니 자신이 배우 생활을 하느라 구입해 애용하던
옷이나 물건들을 판매도 한다는 이야기를 전화 통화로 확인해 주었다.
▲ 김을동 전 의원과 유동근 이사장 기념촬영 모습
국회의원 시절 각종 행사장에서 가끔씩 만나 사진을 담아 소개를 하고
누리스타 모임에서는 내가 누리스타 홍보고문으로 참여해 누리스타 단장인
김을동 의원님과 많이 만났는데 의원직을 그만둔 후로 오랜만에 뵈었다.
유동근 이사장도 몇차례 만남이 있는 배우라 두분에게 필자가 부탁해서
담아 본 기념사진이다.
▲ 인기스타 유동근 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 이사장 축사모습
이날 무대위에 올라 오늘 신임 이사장에 대해 잘 알지 못한는데
김을동 전 의원께서 초대를 해 주셔서 참석하게 되었다면서 연극 제목
호동왕자와 낙랑공주에 출연해서 지금의 사랑하는 아내 전인화 배우를
만났다는 이야기를 해서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기도 했다.
그동안도 촬영장에서 얀극배우들에게는 촬영을 먼저 하게 하는 배려도
했다면서 앞으로도 연극배우들에게 관심을 갖겠다는 언악을 하기도 했다.
▲ 우상민(中) 신임 이사장과 기념촬영
▲ 오현경 원로배우(左)님과 박종명 필자
필자기 젊은 시절 오현경 배우 인기는 대단해 이날 만남이 처음이라
나로서는 꼭 한번 소개해 보려고 이 사진을 담았는데 사진 촬영을
안좋아 하는지 힘들게 허럭을 받아 담은 사진이라 더욱 소중한 느낌이다.
인기배우인 윤소정 사랑했던 아내가 먼저 하늘나라에 가셔서 그런지
조금은 쓸쓸해 보이는 모습으로 보여 세월에는 어쩔 수 없는게 인생같다.
1980년대 말 KBS 드라마 'TV손자병법'에서 6년간 '만년과장' 이장수
역으로 열연했던 탤런트 겸 연극배우 오현경씨(82). 그는 대중적인
인기를 모으며 연기 인생의 꽃을 활짝 피웠지만 갑자기 식도암 판정을
받고 죽음의 문턱에 이르렀다가 4년 만인 1998년 재기해 연극무대에
간간이 서왔지만 그에 대한 소식은 점점 없다보니 그동안 잊고 살았다.
이날 만난 오현경 원로배우는 자료를 검색해 보니 그동안 후배들을 위해
강단에도 서고 강의도 다니면서 연기 지망생들을 위해 열심히 살아왔다는
뉴스를 보고 영원한 배우 인생을 살아오신 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 한국연극배우협회 박웅 전회장님과 박종명 필자
검색되는 자료를 보니 3년전에 공연한 좌충우돌 49일간의 연기
수업료는 5천만원, 미스터리 감성추리 연극 박웅의 수상한 수업
에서 노교수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박 웅은 동아방송개국 성우
로 시작 해 현재 명실상부한 연극계의 산 증인이다.
그 동안 한국연극배우협회,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행정가로서의 활동도 활발했던 분이다.
그동안 1977년 연극 ‘누가 버지니아울프를 두려워 하랴’로 동아
연극상을 수상하였으며 연극 레 미제라블, 그리고 바람, 엄마를부탁해,
등 연극작품 뿐 아니라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면서 대중
들과 만나 방송을 통해 얼굴이 잘 알려진 원로배우이시다.
▲ 유명한 윤문식 배우(左) 박종명 필자
필자를 기억해 주는지 세차례 만남이 있어서 반가운분이라 이날도
기념사진을 부탁하니 멋진 포즈를 해 주어 사진을 본 사람들이 윤문식
배우님과 친한 거 같다고 말해 주어 기분이 좋은 사진이 되었다.
아직도 kbs1 아침마당에 나와 년하의 아내와 살면서 나이 든 세대들이
어떻게 살면 좋은지 경험담을 이야기해 주면서 방송활동도 계속하고
마당극으로 유명한 아직도 현역 배우라 긴 설명이 필요 없는 분이다.
▲ 박종명 필자와 유명한 정선일 배우(右)
이날 처음 만난 정선일 배우도 방송을 통해 많이 보았던 배우라
반가워서 부탁해 담아 본 사진이다.
▲ 박종명 필자와 한국연극배우 협회 최성웅 전 이사장
한국연극배우협회 제21차 정기총회에서 최성웅 이사를 제10대 이사장
으로 선출되어 배우들을 위한 봉사도 많이한 배우다.
검색 자료를 보니 서울연극연기자협회 회장, 서울공연장연합회 회장,
극단 세미 대표, 한국연극배우협회 감사·부회장 등을 지냈다.
그동안 출연햇던 대표적인 작품들은 밤주막, 춘향전, 아가씨와 건달들,
총각파티' 등 연극과 드라마 140여편에 출연했던 배우다.
▲ 한국연극배우협회 기정수 배우와 박종명 필자
그는 1967년 연극배우 첫 데뷔하였으며 2년 후 1969년 K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방송 드라마도 하고 영화에도 출연한
유명한 연극배우다.
주요 작품으로 태조왕건 ,왕과 비, 용의 눈물,등 필자가 본 드라마에
그의 모습이 아직도 생각나는데 직접 만나보니 너무나 반가웠다.
▲ 한국연극배우협회 최우성 감사와 박종명 필자
연극 제목 오래된 편지 에서 권정생 역을 맟아 열연한 최우성 배우
한국배우협회 감사라고 적힌 명찰을 가슴에 달고 봉사하고 있었다.
▲ 한국연극인협회원인 이은선 배우 임영선 배우
이날 행사장에서 참석한 배우들을 위해 접수대안에서 안내를 맡아 열심히
봉사를 한 두 여배우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