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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땅끝마을 대흥사 세연정 여행중 굿모닝여행사 김학봉 정신애 직원들을 만나보고..

종명이 2019. 8. 4. 22:20



▲ 이이선 전문작가  박종명 필자



지난 2019년 8월 1일 수원에 신갈정류장에서 굿모님여행사
관광버스에 탐승 아내와 함께 우리나라 땅끝마을로 유명한
해남 땅끝에 세워진 땅끝탑을 직접 보고는 사진에 담아왔다.


우리부부는 일년에 몇번 각 여행사를 통해 함께 구경을 가는데
이날은 3년전 너무 친절하게 해 주어 기억에 남는 굿모닝 여행사
운전사 김학봉 부장을 만나 1박 2일 함께 해 너무 기분이 좋았다.




▲ 땅끝마을 표지석앞에서 담은 기념사진


요즘이 휴가철이라 그런지 버스안에 빈자리가 없을정도로 45명이

함께 동행했는데 땅끝마을에 도착해 인증샷이 필요하다는 가이드 요구에

응해 전원이 기념사진을 담는다고 하기에 필자가 담은 사진이다.




▲ 굿모닝 여행사 정신애 가이드  박종명 필자



이번 여행에서 처음 만난 정신애 가이드가 칭찬을 해 주고 싶은

행동에 이번 여행이 너무나 즐거워 자랑해 주고 싶어 이 글을 쓴다.


아침에 버스에 오르기 전 굿모닝 버스 몇번이라고 번호를 안내

사진과 함께 미리 보내 준 문자가 버스를 찾기에 도움을 주었다.


작은 일이지만 처음 경험해 보니 이번 여행 1박 2일동안 가이드가

너무 재미있게 말도 잘 하고 고객들에게 웃음을 선사 참여한 관광객

모두 가족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 기분이 무척이나 좋았다.


집에서 가이드에게 전화로 잠시 질문을 해 보니 가이드 경력이 19년

되었다는데 자신이 하는 일에 이제는 적응이 되어서 자신의 성격도 변해

지금같은 사람이 되었다면서 자신이 하는 일을 필자가 보기에도 즐겁게

일하는 거 같아 너무나 보기에 좋았다.



▲ 이이선 전문작가(左)   정신애 가이드 기념사진


가끔씩 국내,외 여행을 해 보면 가이드에 따라 그 여행이 잊지
못할 여행이 되지만 기분이 상하는 가이드를 만나면 무척 힘들다.


여행 가이드의 중요한 점이 여행객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필자 생각엔 여행 가이드가 중요한 걸 강조하고 싶다.


가이드 이야기 중 자신이 몸담고 있는 굿모닝여행사이기에 이번 여행

가격대에 가능한 팩케이지 여행이라면서 굿모닝 여행사 자랑을 했다.

 

한편 귀경길에는 버스안에서 어제 나누어 준 여행안내 팜프렛 버리지

마시고 필요없는 분들은 되돌려 주시면 다른 손님들에게 다시 나누어

주게 협조를 담부하는 모습에서 자신이 몸담고 있는 굿모닝 여행사를

무척이나 자부심을 가진 회사에 물자를 절역해 주려는 직원처럼 보였다.


▲ 운전사 김학봉 부장(左)  정신애 가이드


또한 김학봉 부장의 운전 솜씨가 좋아 이변에 너무 편한 장거리 여행을

즐겁게 해 준 운전수와 가이드 또한 친절해 기분이 좋아 칭찬해 주고 싶다.




이번 여행 코스가 해남 당끝마을에 도착해서 보길도로 유람선을 타고
노화도에 입도 아름다운 섬안에 고산 윤선도님의 흔적들을 보고 왔다. 




▲ 동천석실 모습


동천석실을 배경삼아 기념사진을  담는 가이드 모습이 보였는데

날씨가 더운데 관광객 사진을  담아 주는 일도 쉬운 일이 아니다.




▲기념 사진을 담아 주는 가이드 모습




▲ 세연정 들어가는 전시장 건물 출입구 모습


보길 윤선도 원림을 들어가는데 경로, 장에인을 제외한 사람들은

입장료를 받았는데 들어 가 보니 너무나 아름다운 세연정의 풍경이었다.



세연정 관련 백과사전 보기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52XXXX126422


















▲ 세연정 누각을 배경삼아 기념촬영을 해 보았다.





▲ 해남 세연정 입구에 있는 전시장 건물 모습



대한민국 명승 제34호인 윤선도원림 세연정은 선비의 풍류가 깃든

윤선도의 혼이 살아 숨쉬는 곳으로 전국에서 유명한 관광지다.




▲ 몽돌해수욕장에서 박종명 필자(이이선 작품)



이어서 찾아 간 예송리 해수욕장 몽돌해수욕장은 모래대신 깔린

몽돌이 탐석을 좋아하는 내 입장에서는 너무나 정겨워 보였는데

이곳에 돌하나 가져가면 안된다는 안내문에 눈요기만 하고 왔다.




해남 호텔에서 하룻밤 숙박 후 남해의 해안 절경과 쪽빛바다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땅끝 모노레일카는 땅끝을 찾는 관광객

들에게 국토순례 시발지인 땅끝의 아름다움을 더욱 생동감 있게

볼 수 있는 장소였다.





▲ 박종명 필자의 사진




▲ 아내 이이선 사진전문작가  사진



땅끝전망대 [갈두산(156m) 정상에 위치한 땅끝전망대는 높이
지상 3층에서 지상 9층인데 카메라에 그 모습을 담을 수 있었다.


모노레일카를 탁고 전망대에 올라 아름다운 풍경의 해남끝마을을

내려다 보니 힘들게 올라 온 보람이 있어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 전망대 한반도 모형 우체통이 너무 아름다웠다


정상에서 나무 계단을 따라 내려오면 땅끝탑이 보인다고 하기에

보려는 욕심에 더위도 참고 내려왔는데 너무나 힘들었다.





▲ 땅끝탑에 쓰여있는 글씨


전망대에서 나무 게단을 따라 한참을 내려오니 돛을 펼쳐 놓은 것

같은 삼각뿔 모양의 땅끝탑. 북위 34도 17분 32초, 걸어서 더 나아갈

곳이 없는 곳이라고 설명 땅끝탑에는 이곳은 우리나라 맨 끝의 땅

두리 사자봉 땅 끝에 서서 길손이여 땅끝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게 ...

라고 새겨져 있다. 


▲ 아내 이이선 사진전문작가  사진


해남에 가기전 검색을 해 당끝마을 조형물 땅끝탑 모습을 알고 갔는데

실제로 가 보니 장소가 협소해 멋진 모습을 담기가 힘들었다.


이곳까지 불편한 몸을 이끌고 구경을 하러 간 아내가 너무 힘들어 하니

가이드가 무거운 카메라를 들어주면서 사진 찍고 싶으면 달라고 하세요!

하면서 챙겨주는 배려에 아내가 감동을 받아 가이드 칭찬을 많이 했다.



▲ 박종명 필자의 사진이다.



이어서 찾아 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대흥사 [대흥사는 백제

성왕 22년에 아도화상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서산대사 유언과

의발이 전해진 삼재불입지처로 불교문화의 중흥을 이룬 곳이다.














▲ 해남 대흥사 입구에서 가이드가 담아 준 단체사진





모든 관광을 마치고 해남에서 점심식사를 했는데 닭요리코스 제공

이란 이색적인 식당에서 차려 준 요리들이 너무  많고 푸짐해 해남의

고급 요리를 먹은 기분이 들정도로 훌륭한 상차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