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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 미륵사지

종명이 2008. 3. 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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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 미륵사지
미륵석불을 보고왔어요
▲ 미륵리 석불입상의 모습
토요일 아침8시 삼성역에서 출발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에 있는 미륵사지를 다녀왔다.

미륵사지안에 있는 미륵리 석불입상의 모습인데 미륵리 절터의 주존불로 본래 석굴식 법당을 이루고 있었으나 석굴의 목조건축물이 불탄후 석축만 남게 되었다고 한다.

석불의 표정이나 조각솜씨를 볼때 고려초기 충청도 지방의 특징을 잘 보여 주는 불상이라고 한다 .

많은전설이 내려오고 있는 전설에 의하면 신라가 고려에 넘어가자 망국의 한을 품은 마의태자와 덕주옹주가 금강산으로 가던중 하늘재(계립령)에 이르러 잠을 자다 꿈을 꾸었는데 꿈에 관세음보살이 나타나 이곳 서쪽 고개를 넘으면 절을 지을만한 터가 있으니 그곳에 절을 지으라고 하는 말을하고 사라져 마의태자는 미륵리에 석불입상을 조성하고 덕주옹주는 마주보이는 월악산 암벽에
마애불을 조성했다고 전해지는 미륵사지이다.

▲ 미륵리 석등이다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19호로 지정된 균형이 잘 잡힌 우수한 석등이다.
▲ 충주미륵리 사지귀부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269호인 길이 605cm 높이 180cm 의 크기인데 우리나라 최대규모인 거북비석 바침돌이다 그런데 거북등위에 흔적으로 볼때 비석을 찾으려 해 보았으나 없는 것으로 확인 실제의 비석은 없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 방문객에게 봉사하는 금연화 불자님
지금 한창 발굴작업이 완료된 미륵사지인데 스님의 설명에 의하면 대웅전을 짓기위해 기와불사를 하고있다고 한다 절에 가면 절을 신축하기위해 쓰여질 기와에 본인가족들의 주소와 이름 생년을 적어넣고 기와한장에 만원의 돈을 주는데 나도 절을 짓는데 도움이 될거같아서 우리가족의 이름을 적은 기와를 남기고 봉사하는 아주머니에게 기도를 부탁하니 기분이 좋아 지는거 같았다.
▲ 미륵리 5층석탑이다
보물 제 95호인 5층 석탑은 삼국시대부터 고려말까지 남북을 이어주는 주요 교통로인 계립령로에 위치한 미륵사지에 석불입상 석등 오층석탑이 북쪽을 향해 일직선상에 위치하고 있는 특색있는 석탑인데 높이는 6m정도 된다.
박종명 시민기자 2008-03-0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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