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수원에 살면서 구경을 많이 가는 수원 화성을 구경하면서 성곽문틀위에 사용된 큰돌을 보면서
엣날에 어떻게 운반해 성을 쌓았는지 무척 궁금하였던 나는 어제 화성 박물관을 가 보고 박물관 정원에
실물과 같은 크기의 화성축조당시의 도구들을 보고 그동안의 궁금증이 모두가 풀려 이 글을 쓰고있다
일요일 화성박물관을 처음으로 가 보았는데 수원에 살면서 어설프게 알던 상식들로 궁금한게 많았는데
넓고 웅장하게 지어진 화성박물관에 가 보니 귀중한 역사자료들이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다행스럽게
박물관에서 봉사하는 해설자의 해설을 듣는데 푹 빠져서 박물관을 여기저기 관람 하는데 오랜시간이 걸렸다
수원화성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화성박물관이 2009년도에 완공 개관을 했는데 차일피일 미루어 오다
찾아가 아름다운 건물과 전시된 귀중한 자료들을 보니 수원시민으로서 자랑을 하고싶은 마음이 들어 소개한다
▲ 달집도 보이는 화성박물관 전면 모습
▲ 수원천에서 바라 본 화성박물관 건물의 전체 뒷모습
▲ 무거운 돌을 높이 들어 올리는 녹로 이다
눈에 확 뜨이는 녹로는 도구가 보가에도 웅장하게 생긴 커다란 모습이 위용을 자랑하는데 긴 장대
끝에 도로래를 달고 끈을 얼레에 연결하여 커다란 돌을 높이 들어 올리는데 사용하는 도구라고 하는데
높이가 11m나 되는 큰 모습이다 화성축성 당시 2좌를 만들어 사용한 후 각종 궁궐공사에 쓰여졌다고 한다
▲ 무거운 짐들을 들어 올리던 거중기이다
거중기는 정약용이 도르레의 원리를 이용하여 무거운 짐을 위로 들어 올릴수 있도록 고안한 장치로
오늘날의 기중기와 비슷한 도구이다 위와 아래에 각각 4개씩의 도르래를 연결하고 그 끈을 물레에
감아 당기면 돌무게의 16분의1 정도의 힘으로 돌을 들 수 있어 화성을 축조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 돌을 나르는데 많이 사용 된 동차의 모습이다
동차는 바퀴가 작고 낮아 돌을 나르기에 적당한 도구이다 네모틀 각 구석에 바퀴를 달고 앞 뒤의
가로대에 끈을 묶어 사람들이 잡아 당기게 되어 있는데 화석축성 당시 192령을 만들어 사용하였다
▲ 짐을 나르는데 쓰던 설마이다
설마는 작은 물건을 실어 나르던 도구이다, 좌우에 두툼한 판자를 둥굴게 휘어지도록 깍아 6ㅡ7개의
가로대를 연결해서 사람의 힘으로 잡아 당기는 도구인데 화성 축성당시에 9틀을 만들어 사용하였다
▲ 수레처럼 사용된 유형거의 모습이다
실학자 정약용이 고안해 화성축조당시에 쓰던 수레다 수레바퀴가 너무 크고 잘 부러지는 약점과
그당시에 사용하던 썰매가 힘이 많이드는 단점을 보완해서 새롭게 만든 수레라고 한다
화성 축조시에 일반수레 100대로 324일 걸려 운반하는 짐을 70대로 154일만에 운반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어서 그 당시의 새로 만든 유형거 수레의 성능을 짐작하게 한다고 한다
▲ 장안문밖의 옛모습 사진이다
이렇게 옛모습의 사진들을 볼 수 있게 벽에 걸어놓아 지금의 모습과 비교가 되게 전시해 놓았다
▲ 복원되기전 화홍문의 옛모습
복원된 모습은 사진을 찍는 사람들에게 유명한 장소가 되었는데 옛모습이 너무 차이가 난다
▲ 성안에서 바라본 봉돈모습
지금은 보수 완전복원 정비가 되어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는데 옛모습의 사진을 보니 반가웠다
▲ 동북공심돈의 모형속에 군사들 모습도 보인다
박물관내에 수원화성 동북공심돈의 모형과 안의 구조를 실감나게 만들어서 군사모습도 보인다
▲ 화성박물관 건물뒤 주차장과 일부모습
구정부터 보름날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고 해서 일부러 갔는데 마당에 달집도 만들어 소원을 적은
쪽지들을 매달아 놓기도 하고 또한 제기차기, 널띠기, 투호 던져넣기 등 민속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조금
보여 작년에 화성행궁앞에서 치루어진 모습에 비하면 조금은 아쉬운데 교통편이 안 좋은게 이유가 아닌지
모르겠지만 남은 기간 시간있는 분들은 많이 찾아가서 화성의 역사도 배우고 박물관 구경을 해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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