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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명이 만난 도용복 오지여행가

종명이 2010. 3. 16. 21:43

 

 

▲ 강의전에 대기실에서 만나 본 도용복님 

▲ 도용복남이  나에게 해 준 서명

 

▲ 수강생에게도 싸인을 해 주는 모습

 

▲ 강의를 하는 도용복님의 모습

 

▲퀴즈를 맞춘 수강생에게 자신의 오지여행집을 주었다 

 

오늘아침 10시부터 사라토가 회장이면서 오지여행을 좋아하는 여행가이면서 시인이기도 한
도용복님의 특강이  해피수원 아카데미 교육장에서 한시간 반동안 강의를 들어 보았다. 

 

그동안 열심히 돈을벌고 나니 성공은 했는데 사는법을 몰라 그는 50대 접어들어 자신을 돌아보게
되어 시작한 여행이 지난 18년동안 137개국을 여행하면서 남들이 안가 본 오지여행을 했다고 한다.

 

그는 특별히 음악에 관심이 많아 세계 곳곳을 누비면서 음악공부를 함께 한 사람이기도 하다.

 

그의 "글로벌시대의 세계문화기행"이라는 내용으로 강의를 듣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대단했다.


이른 아침에 강의를 들으러 온 수강생들은 성공한 사람들이라고 칭찬을 해 주고는 우리 주위에
성공한 사람들중에 자신의 시간관리를 잘 못해서 퇴직후에 무료함을 알콜중독에 빠져있는 친구를
보게 되는데 자신은 하루가 너무 바쁠정도로 할일이 많아 사는 법을 배우지 않으면 안된다고 한다

 

그의 강의내용중에 몇가지를 정리해 보면 여행을 다닐적에는 여행사를 통한 단체 여행보다는
혼자 배낭에 간단한 짐 챙겨서 다니는 것이 배울게 많고 볼게 많아 추천하고 싶다는 이야기다.

 

또한 우리가  변(Change) 하지 않으면 기회(Chance) 가 없다고 하면서 시대에 맞게 변하라고.
습관을 바꾸면 우리의 인생도 바뀐다고 하면서 잠 안온다고 걱정하지 말고 잠이 안 오면 책이라도
읽는 습관을 가지라고 잠을 줄이고 오래 눈을 뜨고 있는 시간이 많아야 오래 사는 거 라고  한다

 

그는 매일 자신이 하고 있는 일십백천만 법칙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며 산다고 하는데  내용은
1 (하루에) 10 (열명의 사람과 대화하고)  100 (백자 이상 글을 쓰고)  1000(천자 이상 글 읽고)
10000(만보이상 걷는다) 으로 살아야 한다고 하는 말이 니에게 와 닿았다.

 

또한 그의 한문실력도 보여 주었는데 積善之人(적선지인)  必有餘慶(필유여경)으로 살아라
선을 쌓고 사는  사람은 반드시 경사스러운 일들이 생긴다고 하는 내용으로 착하게 살라고 한다 

 

끝으로 자녀는 반드시 이스라엘 키부츠에 유학을 보내라고 권유한다. 각국에 유태인들이 세계를
좌지우지하는데 이유가 있다고 하면서 이스라엘 키부츠에 유학을 보내는데 비행기 비용만 되면
다른 비용은 더 이상 필요 없고  18세 이상 35세 미만의 나이를 가진 사람이면 자격이 주어지니
아이들이 외국어도 배울 수 있고 주위 여러국가를 다니면서 배울게 많다고 도전을 해보라고 한다

 

강의내내 뒤늦게 성악공부도 했다고 하면서 노래솜씨도 자랑하면서 시인이라 시를 낭송하는
목소리도 듣기에 너무 좋아 나는 처음 든는 그의 강의가 인기가 있는 이유를 알게해 준 강의였다

 

강의장에서 싸인을 부탁하니 인생은 예술같이 예술은 사랑같이 사랑은 노래같이 라고 쓰고는 자신의
이름을 한문으로 정성스럽게 해 준 도용복님의 친절함에 처음 보는데도 정을 느끼게 하였다.

 

강의를 끝나면서 오늘저녁 모방송국에 나온다는 말을 하기에 집에와 시간되어 방송을보니 자메이카
오지를 가서 찍어 온 영상에 해설을 재미있게 해 준 강사의 모습을 방송화면으로 보게되어 반가웠다

 

 ▲ 팬들과 기념촬영모습

▲ 본인도 기념촬영을 하는 영광을....고마움을 전합니다

 

▲강의가 끝난 후 수강생들과 기념촬영

 

▲ 인원이 늘어 다시한번 기념촬영을 한 모습이다

 

▲ 오늘 저녁 5시경에 KBS 세상은 넓다에 출연모습

 

▲ 방송에서 자메이카 여행 촬영영상을 설명하는 도용복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