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부부와 기념촬영 김은영 작가(中)
내가 보낸 글이 작가의 마음을 움직여 알게 된 김은영작가를 만나게 되었다
지난 12월13일 여의도 KBS 신관에서 대국민 토크쑈 안녕하세요"녹화장에서
녹화가 있다고 전화연락을 받아 녹화장에 도착해서 친절한 김은영 작가의
안내를 받아 녹화를 무사하게 마치고 돌아왔다.
작가생활 8년차에 접어 든다는 그는 KBS 소속직원이 아니란다.후리랜서로
소속된 방송국이 없이 일하는 연예인들처럼 일하는 작가라고 한다.
일주일동안 힘들여 작업을 해서 녹화하는 프로그램이 본인이 원하던 대로
잘 되면 보람있고 즐거운데 때로는 일이 잘 안 풀리는 경우에는 힘들다고
하면서 작품하나를 탄생시키기위해 산고의 아품을 격기도 하는 일이란다.
아내와 함게 출연하면서 본인의 의사와는 조금 다른 시청자들의 재미를 위해
작가들이 생각하고 출연자들에게 협조해서 작품이 탄생 된다는 걸 알았다.
우리부부같은 경우 조금은 감내하기 힘든 내용이 들어 있었지만 시청자들에
대한 봉사차원에서 진실과는 조금 차이가 있지만 수용하고 작가의 의도대로
협조를 한 경우인데 그런 일들이 힘든때도 있을 거 같은 생각이 들었다.
처음으로 방송에 참여 해 본 아내는 방송출연이 힘들다는 이야기부터 한다.
저녁 6시부터 녹화에 참여하는 출연자들은 오후 4시30분까지는 방송국에 도착
작가들과 함께 출연자들이 할 말을 질문과 함께 연습도 해 본다.
그런 과정들이 작가로서 힘들 거 같은 생각에 출연자들에게 안정된 마음으로
방송 녹화에 들어 가도록 배려하는 일이 작가의 수준이 되는 거 같다.
섬세하게 출연자들의 마음을 읽고 대처하는 능력이 작가들에게 필요한거 같다
방송 녹화 현장에서는 자신이 쓴 글을 출연자들이 잘 일고 표현을 잘해 주는지
지켜보고 도와주는 조연출 역할을 하는게 작가의 임무 중 하나인 거 같았다
내가 김은영작가에게 힘들지 않느냐고 물어보니 무척 보랍을 느낀다고 하니
그의 적성에 잘 맞는 직업을 택해 즐겁게 일하는 그의 모습이 좋아 보인다.
그날의 녹화가 협조해주어 잘 되었다고 출연자들에게 집으로 오는길까지 고마움
을 전하는 김은영 작가의 모습에서 녹화중에 힘든 시간들이 보람으로 바뀌었다
앞으로 좋은 작품을 많이 만들어 유명한 작가가 되어 우리에게 즐거움을 선사 해
주기를 바라면서 방송작가의 세계를 처음 알게 되었기에 소개를 해 본다.
김은영 작가는 이번에 참여하게 된 "대국민 토크쑈 안녕하세요" 방송프로가 좋아
그동안 배운 실력을 다해 좋은 프로로 만들기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자부심이 가득한 김은영작가의 작은 소망이 있다면 자신이 참여해 만드는 프로가
많은 시청자들이 즐겨 보아서 KBS에서 장수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좌로부터 김태균 신동엽 김태원 이수근 정찬우 이영자 모습
무대위에 앉은 "대국민 토크쑈 안녕하세요" 진행자들과 초대손님 김태원 모습이다
▲ 출연자 대기실에서 김은영작가모습
▲ 땅바닦에 앉아 녹화장면을 지켜보는 김은영작가
▲출연자들에게 설명에 정신없는 작가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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