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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 자신이 자신의 작품을 관리하는 법을 만들자

종명이 2011. 7. 25. 23:34

 

▲ 이렇게 멋진 작품이 녹이슬어 조각공원에서 추방 될 날도 멀지 않은 기분이 들정도로 부식하고 있다

 

요즘 나는 조각작품 감상 기회가 있어 조각작품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다 보니 그동안은
우리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던 조각작품들이 그동안 무관심하게 보았던 작품들이  애정이 간다

 

지난번 2002년 한,일 월드컵당시에 세워진 수원 월드컵 경기장 주변에 수원월드컵 조각공원이
조성되어 많은 작품들이 공원안에 설치되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어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그곳에서 아쉬운 작품하나를 발견해 수원월드컵 관리자에게 보수를 요망했는데도 남의 작품에

손대는 일이 어려운지 아니면 어떤 이유가 있어 미루는 건지 오랜세월 방치 되고 있는 작품이 있다.

 

그런데 지난 토요일 시흥시에 잇는 관곡지 연꽃테마파크에 연꽃구경을 하려고 놀러가서 보니
강희맹시 후손 사택이 잇ㅅ는정원에 고물로 변해가는 소재가 철(steel)로 만든 조각품들이
정원에 몇개의 작품들이 보이는데 조각작품들이 풍파에 녹이 슬어 지저분하고 초라해 보였다.

 

내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조각가들에게 한마디 하고 싶은 마음이들어 사진을 첨부 말해본다
조각가로서 양심을 가지고 자신이 만든 조각품은 평생을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관리해 주기 바란다

 

돈을 받고 만든 장삿꾼 조각가가 아니라면 자신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가의 자식같은 애정
을 가지고 자신의 작품이 언제 어디에 가서 잘있는지 가끔씩 찾아 보던가 수소문 해서라도
작품이 자신이 만든 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지 확인해 보라고 부탁하고싶다.

 

작품 한점이 작품 가격으로 몇천만원식 들여서 조각공원이나 대형 건물앞에 설치되고 있는데
문제는 주인이 없는 조각작품이 되어 조각작품 관리가 천태만상이다.

 

작품소재가 화강석이나 청동제품등 세월이 지나도 원형을 보존하는데 문제가 없는 제품들은
그런대로 풍파에 견디면서 오랜세월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관람객들에게 보여지고 있다.
문제는 철을 소재로 만든 철조각작품들이다.

 

십년도 안된 작품들이 보는이로 하여금 지저분하게 보일정도로 부식해서 잘못 만지면 조각
작품이 망가질정도로 안스러운 작품들이 의외로 우리 주변에 많이 보인다.

 

그런데 조각작품은 작가의 고유작품이기때문에 일반인들이 보수를 생각한다는 것은 생각도
못하는 거 같다. 그러니 작가 본인은 철을 소재로 만들어 칠이나 가공 방법을 누구보다
도 잘 알고 있기때문에 전자제품 아후터써비스 개념 차원에서 보수를 직접 해 주어야 한다.

 

돈만 받으면 책임을 지지않는 조각가의 양심은 없어져야한다.우리 사회에서 고철이 되어가는
철로 만든 녹슬은 조각작품을 처음부터 만들지 말든가 만든다면 영원히 칠이 벗겨져 고철로
변해 가는 조각 작품은 없게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조각 구입을 진행하는 담당자들은 무슨 재료로 만들어 야외 조각공원에 설치해도 부식
하지 않는 제품인지 판단해서 가격만 생각하지말고 세월이 흘러도 비참한 조각작품 모습으로
변해 우리에게 기쁨보다 불쾌감을 주는 모습은 보게 되지 않기를 바란다.

 

작품 하나를 만들어 탄생시키기위해 조각가 자신의 작품을 위해 정성을 드린 그 과정도 중요
하지만 그 작품들이 우리국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삶의 즐거움을 주는 작가가 되기바란다.

 

그러러면 작가정신이 돈만 받으면 자신의 작품이 망가져서 고철이 되고 고물이 되어 쓰레기가 되어 없어지는

작품은 만들지도 말고 오랜세월 우리들 곁에서 정이가는 제품으로 만들어 팔고 작가의 품을 떠난 제품이라도

이느곳에서 어떻게 관리되어 잘 보존되어 가는지 작가들이 직접 신경쓰고 관리하는 제도도 도입하기 바란다.

 

처음 작품을 설치할띠는 아름답던 작품들이 풍파에 시달려 모양이 고철차럼 보여지는 제품들은 이제라도 보수가 가능한지

알아보고 자신의 작품이 철로만든 작품을 만들어 제공했던 작가들은 사후 관리차원에서 확인 점검해 주기를 부탁하고싶다.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잘못 만지면 부서질것만 같은 상황의 작품들을 보면서 조각을 사랑하는
마음만 가진 조각에대해 잘 모르는 입장이지만 안타까운 마음으로 조각작가들에게 전하고 싶다

 

▲손으로 만지면 부스러 질것만 같은 부식이 심해 보이는 작품들이다

 

 

▲작품성이 떨어지는 작품으로 변해가고 있어 빠른조치가 필요하다

 

 

▲돈을 들여 작품을  설치했으면 관리도 잘해야 되는데 철로 만든 제품이라 방치해 놓은 기분이 든다

 

 ▲ 녹이 슬어 보기에도 흉칙해 보이는 작품들이 보기에도 안스럽다

 

 

▲ 연꽃을 표현한 작품들이 보기에 흉칙한 물건들로 변하고 있다

 

▲ 사진으로 보이는 작품들은 이제는 조각작품이 아니라 고철로 고물상에게 팔아야 될 물건같다

 

▲ 가격떄문에 철로 만들었는지 모두가 철 제품 조각들이 보였다

 

▲ 정원에서 실제로 보면 더욱 심각한 모습으로 보여진다

 

▲조각 형상이 안보일정도로 부식되어 안타까운 조각작품으로 변해가고 있다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보면서 궁금해 잘못 만지면 부서질것만 같은 상황의 작품들을 보면서 조각을 사랑하는
마음만 가진 조각에대해 전혀 모르는 입장이지만 이런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조각작가들에게 말하고 싶다

 

 

▲붉은 녹이 너무  심해 불쾌한 기분이 들어 작품 감상이 안된다

 

▲ 녹이슬어 부식하고 있는 상황이 심해 빠른 보수가 필요한 조각작품이다

 

▲ 조각품에 대해 잘 아는 작가만이 보수가 할 수 있을 거 같은 작품같다

 

앞으로 대한민국 어느위치에 설치되더러도 주인이 있는 조각가의 책임으로 관리되어 건물 주인은 잘못 된 조각 작품들은

아후터써비스를 신청하는 제도가 국회에서 법으로 정해 돈에 눈이 어두워 돈받고 팔고 나더라도 조각가가 계속 관리하게

만들어서 부식하여 고철로 변하는 조각작품들은 우리 주위에서 보지않게 되기를 다시 한번 부탁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