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나기 힘든 분들 ★

가수의 날 행사장에서 박종명이 만난 인기가수들

종명이 2011. 11. 28. 15:52

 

▲ 중년가수 박일남씨와 박종명


지난 11월 25일 서울 리베라호텔 3층에서 매년마다 열리는  가수의 날 행사가 오전 11시30분
부터 시작된 행사에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가수분과위원회 오영록 위원장의 초대를
받고 참석해 보았다.

 

올해 45회 가수의 날 가수들의 잔치인데 오랜 역사가 있는 모임이라 그런지 많은 가수들이
넓은 행사장을 가득메웠다.

 

식순에 의해 이루어진 행사의 주목적은 일년동안 많은 활동을 한 가수들을 시상하는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방송을 통해 자주 보아오던 유명가수들이 수상을 받는 모습도 보였다.

 

나는 남들보다 연예인들을 좋아하기에 정보가 많아 참석한 가수들중에 아는 원로가수도 많이
보이고 중년가수들 젊은 가수들 3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석 준비된 음식이 부페음식인데
좀 적게 에약을 해서 주최하는 임원들이 걱정을 하기도 했다.

 

그런데 수상자를 제외하고는 유명가수들의 모습이 전혀 안보인다 그 이유는 현재 가수모임이
두개로 나누어져 가수협회가 양분되어 조직이 운영되고 있기때문이라고 한다.

 

내막을 알고보니 1961년 정부시책에 의해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협회가 생기면서 가수협회가
분과위원회가 되었는데 자존심이 상한다고 2006년 5월 남진등 전 가수위원장을 역임했던 사람이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를 만들어 초대회장 남진씨가 맡고 지금은 태진아가 회장으로 있다.

 

요즘 한국의 정치를 보면서 여당 야당 하는 일이 아쉬움이 많은데 한국 가수들 모임도 다녀와
보니 아쉬움이 많다 무명가수들이 우리나라가수들중에 너무 많은 걸 알게되었다.

 

요즘에는 가수들 전용프로인 몇군데 케이블방송이 생겨 무명가수들이 방송 출연기회가 많아
져서 3개 방송에서는 얼굴을 못보았지만 무명가수들에게 힘을 주는 케이블 방송들이 있다.

 

시대가 변해서 자신들 노래하는 모습을 직접 다운받아서 자신들의 카페나 블로그를 통해서
자랑도 하는 영상이 공개되어 무명가수들이 유명해 지는 경우가 많아 다행스럽다.

올해 2011년 인기가수상을 수상한 신유, 박구윤, 한영주, 동후,등은 케이블 방송에서는 인기가
대단하다 정규 방송에도 얼굴을 요즘 비추는 젊은 가수들인데 케이블에서 유명한 가수들이다

나는 무명가수들 입장에서 내 능력이 되는한 많이 소개해 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 한사람이라도
더 알고 싶어 접근하고 기회가 되면 내 블로그나 내가 운영하는 카페들을 통해 소개해 준다.

 

그러면 그들이 무척 고마워하는 메일이나 딥글과 문자 멧세지를 받기도 하는데 내용들을 보면
나 자신이 하는 일에 많은 보람을 느끼는 경우가 그동안 많았었다.

 

정규 방송을 통해 좀 유명한 가수들을 만나면 일부 가수들은 접근조차도 못하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올챙이 시절을 생각하면서 팬 관리를 하면 좋으련만 우리 사회가 유명해지고 돈좀 벌면
어깨에 힘이 들어 가 거드름을 피우는 연예인들을 많이 본다.

 

그들 나름대로 인기관리차원에서 이유가 있겠지만 오랜시간을 기다려 팬으로서 서명하나 받으
려고 자신들이 좋아하는 유명인들을 기다리다 과잉보호를 해서 그들이 서명도 못받고 허전해
하는 팬들을 볼떄마다 스타들에게 이런말을 전해 주고 싶어진다.

 

연에인들 자신도 험한 세상을 살다보니 많은 애로가 있는 거 같다 그러나 팬이 없어지면 언젠
가는 잊혀져 가는 가수로 변해간다.

 

그때를 생각해서라도 자신이 잘 나갈때 좀더 팬 관리를 잘해야 된다. 이날 행사장에서 만난 인기
가수 송춘희, 안다성, 쟈니리, 박일남, 남일해, 김부자, 진미령, 김병수, 현숙, 현철씨등 참석
가수들의 모습을 보면서 오래전 그들의 인기는 대단했었는데 지금 젊은이들은 그들중에 몇분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어느떄부터 인기가 없어지면 팬들도 떠난다 그러기에 스타이다. 별들도 빤짝하고 없어지는 경우가
많기때문인데 연예인들을 스타라고 부르는 이유다.

 

지금처럼 두 단체로 나누어 모임을 갖는 가수들의 단체가 빨리 화합해서 오직 가수들의 권익을
위해 일하는 단체가 되어 가수들의 잔치가 좀더 많은 선후배가수들이 모여 친목을 다지고 권익을
찾는 유익한 하나의 단체가 되기를 바라고 싶다.

 

300명이 넘는 가수들과 관련된 사람들이 참석했는데 메스컴을 통해 알게된 스타들이 몇명 안보이는
가수의 날 잔치가 가수 스타들이  무명가수들과 함꼐 어울려 선후배 가수들이 함께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행사에 참석해 보고 부탁을 하고싶다.

 

▲ 민요가수 김부자님과 박종명

 

▲ 원로가수 남일해씨와 박종명

 

▲ 2011 봉사대상 하동진 수상자와 박종명

 

▲ 2011년 최고인기가수대상 배일호 수상자와 박종명

 

▲ 2011년 최고인기대상 강진 수상자와 박종명  

 

▲ 오영록 가수위원장과 가수들 단체사진

 

▲ 원로가수 송춘희 여사와 박종명

 

▲ 2011 인기가수상을 수상한 신유, 한영주  수상자

 

▲ 2011인기가수상을 수상한 신유 수상자와 박종명 

 

 ▲ 2011인기가수상을 수상한 한영주 수상자와 박종명

 

 ▲ 2011인기가수상을 수상한 박구윤 수상자와 박종명

 

▲ 한국가수분과위원회 오영록위원장과 진미령

 

 ▲ 공로상을 수상한 송란 수상자와 박종명

 

▲ 특별공로상을 수상한 진미령 수상자와 박종명

 

▲한국가수분과위원회 임원들 김광진 ,김부자 ,김병수, 안다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