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나기 힘든 분들 ★

박종명이 만난 제주 돌문화공원 백운철원장과 워크숍에서 만난분들

종명이 2011. 11. 8. 11:43

 

 

▲ 제주돌문화공원 백운철 원장과 박종명

 

 e 수원뉴스 시민기자들 27명이 참석한 워크숍이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있었다.

김포공항을 출발하는 비행기 시간이 되어 타고 보니 수원시에서 경비절감을 하려고 요즘에
인기좋은 비행기 요금이 저렴한 저가 비행기로 예약햇다고 하였다.

 

탑승해서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금액이 파격적이었다 평일에는 1만5천원부터 가격대가 형성
되어 있다고 하는데 제주도 비행기 탑승요금 가격대가 여러종류란 걸 알았다.

 

해외여행시 타 보았던 보잉 여객기보다는 비행기 규모가 작았지만 좌석배치도 불편하지 않고
50분 걸리는 제주도 여행에는 안성맞춤이었다.

 

기내에서 간단한 커피나 각종 쥬스를 제공하였는데 짧은 거리라 기내식사는 제공되지 않았다.

가까운 육지내 부산이나 목포에 가는 시간보다 빨라서 제주도 여행객들에게 교통이 편해서
그런지 비행기내에 빈좌석이 없었다.

 

제주도에 도착하니 마중나온 현지에 교육팀들이 마중 나와 안내버스에 오르니 바로 일정이
시작 버스 차창을 통해 보여지는  제주도의 풍경들과 풍습을 소개하여 많은 지식을 갖게 해 주었다.

▲용눈이 오름을 배경삼아 단체사진

 

첫날 일정으로 용눈이오름(산을 이름)을 등정 그리 힘들지 않은 경사가 완만한 오름이라
참석자 전원이 정상까지 올라 제주도를 내려다 보면서 시원한 공기를 많이 마시고 내려왔다

 

▲ 지역희망 디자인센터 상임이사 이지훈세계유산연구소장과 박종명

 

바로 숙소인 오션그랜드호텔로 가서  8층 교육장에 모여 지역희망 디자인센터 상임이사 이지훈 세계유산연구소장이

제주 바로보기와 지역 희망 만들기 주제로 특강이 시작되어 2시간정도의 유익한 강의가 있었다.
 

▲ 염태영 수원시장 덕담하시는 모습

 

이지훈 강사의 유익한 강의가 끝나고 나니 이어서 수원에서 우리일행보다 나중에 내려오신
염태영 수원시장님이 무척이나 바쁜 일정인데도 참석해 주셔서 시민기자들이 긍지를 갖게하였다.

 

▲ 좌로부터 박종명 , 염태영수원시장, 김연수 기자

 

27명(블로그가지 2명포함)의 시민기자들은 수원시 인구 110만명중에 4만명당 한명인 기자들이 된다고 하시면서

좋은 기사 많이 써달라고 하시는 말에 잠시나마 내가 지금까지 하고 있는 시민기자일에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 염태영 수원시장님과 단체사진

 

참석자들과 단체사진도 함께 촬영 추억을 남기고 식당으로 이동 저녁식사를 염태영 시장님과
함께하면서 수원시에 관련 된 민원도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시민들과 항상 낮은 자세로 함께하시는 시장님은 식당에서도 직접 구입해 오신 술 몇병을
시민기자들에게 직접 따라 주면서 화기애애하게 분위기를 이끌어 가시는 시장님의 재치는
참석자들에게 너무나 편안하게 해 주셔서 식사하는 동안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해 주었다.

 

▲양김진웅 강사와 박종명

 

하룻밤을 지나고 아침 일찍 8시 30분부터 시작된 양김진웅 강사의 취재및 기사작성 요령을알려주는

강의가 있었는데 앞으로 시민기자들이 기사를 작성하는데 많은 지식을 갖게해 준 유익한 강의였다

 

 

▲ 수원시청 김창범단장과 박종명

 

이어 수원시청 수원시마을만들기추진단 김창범단장의 수원 마을만들기 특강이 있었는데

지금까지 마을만들기를 추진하려는 방향과 목적을 설명하면서 시민기자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했다.

 

 

▲ 한라생태학교  김태수 오르미와 박종명

 

 

▲비자림을 관람하는 일행들 모습

 

점심을 먹고 현장학습이 이어져 한라생태학교 김태수 오르미의 해설을 들으면서 비자림 제주 자연유산

탐방과 이어 제주돌문화 공원을 돌아 보았는데 돌문화공원은 아직도 완공되지 않은 공원인데 100만평 규모다

 

 

 

▲ 돌문화공원에 대해 설명하는 백운철원장 모습

 

제주 돌문화공원 원장 개인이 투자해서 직접 사 모은 돌들을 제주도에 기증했다는 백운철 원장이

직접 우리에게  공원이 진행되는 지난 과정과 미래 설계를 직접 설명을 듣는 시간도 있었다.

 

백원장은 이제 겨우 반쯤 되었다고 하면서 오는 2020년 전시장·공연장·컨벤션센터를 겸한
특별 전시관이 완공될 때 제주돌문화공원은 비로소 완성된다고 했다.

 

백원장을 만났던 공연장은 무대뒤가 대형 유리제품으로 만들어 공연장안에서 직접 자연을
관망할 수 있게 만든게 백원장 아이디어라고 하는데 보기에 이색적이다

 

▲제주돌문화공원내에서 단체 기념촬영

 

1998년 제주도는 백씨와 협약을 맺었는데 제주도가 공원을 꾸미는 경비를 대고  땅을 제공
하는 대신 백씨는 평생 모은 기암괴석과 분재 오래된 석물제품 2만점을 제주도에 무상기증했다.

 

▲ 돌문화공원에서 이색적인 모습을 연출해 보았다

 

앞으로도 공원을 꾸미는데 필요한 경비부담은 제주도가 대면 백원장이 직접 연출해서 돌 한점

정원스 한그루라도 예술적으로 배치하는 일을 직접 하기로 하고 지금도 공원 만들기는 진행중이다.

 

 ▲ 백운철 원장과 박종명

 

그 규모와 공원안에 배치해 놓은 돌들이 나처럼 수석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돌의 형상과
자연이 만든 돌의 모양들이 그 가치가 높고 돌 한접한점마다 대단한 규모에 놀라게 한다.

 

이렇게 그가 이미 설계하고 있는 방식대로 나무 한그루도 베어내는 일을 자제하고 옮겨심는
작업으로 진행되어서 앞으로도 공원을 완성시키는 작업이 오래 걸린다고 한다.

 

앞으로 돌문화공원이 완성되면 세계문화유산이 될만한 가치가 충분한 규모인데 관람객들에게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만드는 작품들이 너무 많아서 제주도의 자랑거리가 될 거 같다.

 

▲ 김교선 정책홍보담당관의 버스안 인사말 모습

 

 

▲수원시 담당공무원들과 기념촬영

 

수원시 e수원뉴스 시민기자로서 기사 한건 작성하는데 무척 힘들었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서
그동안 힘들었던 지난 시간들에 대해 보상을 받은 기분이 들어 앞으로 열심히 기사를 쓰려고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해 준 염태영 수원시장님과 공무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

 

▲ 멋진 배경을 뒤로해서 담은 수원뉴스  김우영 주간 모습

 

▲ 조행석  공보실 주무관의 해맑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