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나기 힘든 분들 ★

김용남 후보 유세장에서 박종명이 만난 김무성 김문수 박종희 유성 권귀옥

종명이 2014. 7. 18. 07:59

 

▲ 김문수 전 지사 김용남 후보와 기념촬영   
 
지난 7월17일 7.30 재보선 선거에 수원 병 선거구에서 출마한 김용남 후보

유세가 수원 지동시장에서 오후 5시에 있다는 소식을 알고 가 보았다.

 

조금 일찍 가서 김용남 후보와 행사에 참여한다는 김무성.이인제 의원등 참석
내빈들을 만나 보고싶은 마음에 4시20분경 현장에 도착했다.

 

운동삼아 걸어서 가는데 빗방울이 하나씩 떨어져 우산을 쓴 사람들이 보이기에
야외행사에 비기오면 행사에 지장을 줄텐대 하는 걱정을 하면서 행사장에 갔다.

 

 

그러나 날씨가 김용남 후보를 도와 주려는지 흐린 날씨가 개여 행사장에는 이미
유세 준비에 바쁜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나는 김용남 후보를 요즘 각 케이블방송에 자주 출연해 어떤 문제에 대해

자신의 소견을 깔끔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방송인 김용남의 팬이다

 

그를 좋아하게 된 이유는 새정치 민주연합의 요즘의 행테를 보면서 실망해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입장이 되다보니 김용남 후보 유세장을 찾게 되었다.

 

그리고 정치인들도 구태정치를 벗아나 새정치를 할 수 있는 새로운 인물이

수원에서 국회의원이 되었으면 하는 나만의 생각이 그를 좋아하게 되었다

 

 

▲ 팔달시장 상인들을 찾아 선거운동

 

김용남 후보는 일찍 현장에 도착 김문수 전 경기도 지사와 함께 팔달문 시장
상인들과 직접 만나 선거운동을 하는 모습이 보여 그 모습을 담아 보았다.

 

▲ 점포 방문 상인들과 기념촬영도 하고 

 

이날 팔달문시장 행사장에는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이인제 최고위원,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등 낮익은 전 현직 국회의원들과 경기도의회 의원 수원시의회
의원등 많은 내빈들과 1,000명이 넘는 수원시민들이 함께했다. 
 
 

▲ 김무성 대표최고위원과 김용남후보


공개 된 뉴스에 의하면 중앙일보와 엠브레인이 10일부터 닷새간 여아 텃밭으로
분류되는 영·호남 지역을 제외한 주요 격전지 10곳의 유권자 800명(유선전화
600명, 휴대전화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7·30 재보선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김용남 후보(36.1%)와 손학규 후보(34.7%)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 박종명 본인도 기념촬영해 보았다

 

이번 수원 병 선거구는 원로정치인 손학규 후보와 김용남 젊은 후보와의 싸움

인데 두 후보간 여론조사가 큰 차이가 없어 치열한 선거전이 될 거 같다.

 

▲소개되는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이날 수원 병 선거구(팔달구, 서둔동, 탑동)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
는 이날 오후 5시부터 팔달문 시장에서 김무성 새누리당대표와 이인제 최고
위원등 당 지도부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이런 말을 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과거의 명성으로 매번 지역구를 옮겨다니는 과거세력과
미래세력 김용남의 한판 승부라고 언급한뒤 수원에서 태어나고 자란 수원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부을 각오가 돼 있는 김용남에게 표를 달라고 했다.   

 

이어 언론에서 흔히 수원병 선거를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으로 비유한다면서
정말 맞는 이야기이다.
여러분 다들 아시지만 다윗과 골리앗이 싸워서 누가

이겼는가 라고 말하면서 승리를 다짐했다.

 

한편,국회의원의 조건에 대해서도 언급 첫째는 미래에 대한 비전이 있어야

하고, 충분한 연구와 고민이 있어야 한다.

 

마치 남에 의해 등 떠밀려 나온 것처럼 말씀을 하시는 분이 비전을 가지고
나올 수 없다면서 그 지역에 대한 많은 이해와 애정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는 수원에서 나고 자랐으며 앞으로도 수원에서 살아 갈 사람이지 절대로
수원을 떠날 사람이 아니고 어느 날 갑자기 수원에 내려 온 사람이 아니다.

 

타지에서 온 그런 사람이 수원에 대한 애정과 이해가 있을 수 있겠는가.

저는 수원을 위해 선거에 나온 사람이라며 상대 후보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에 손학규 후보가 승리한다면 국민들은 손학규 참
대단하다고 말할것이며
그러나 만약 수원병의 당선자가 김용남이라면 국민

들께서는 수원시민들 정말 대단하다고 말한다며 수원시민의 결단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김 후보는 저 김용남 후보는 1970년 수원에서 당시 불도저를
모는 기능직 공무원인 아버지와 형편이 어려워서 초등학교를 채 마치지
못하셨던 어머니 사이에 수원에서 태어났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

 

현재 10년 넘게 투병하시며 말씀을 못하시는 어머님은 늘 저와 함께 계시

면서 용남아 널 키워준 수원시민의 은혜를 갚아야 한다고 눈빞대화를 나눈단다.

 

그러기에  김용남은 저를 키워 준 수원을 위해, 저를 도와주신 수원 시민

여러분을 위해 저의 모든 것을 쏟아 부을 준비가 되어있다며 손학규 후보처럼

지역 츨신이 아니고 수원 토박이임을 감조했다.  

 

▲ 김용남 후보 당선을 호소하는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은  대한민국의 발전과 국정 안정을 바란다면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수원의 아들 김용남을 반드시 당선시켜야 한다.

 

 

▲김용남 후보를 등에 업은 김무성 대표 최고위원(인터넷 공개사진 )

 

새누리당이 원내 과반 의석을 확보해 정권 재 창출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하며, 김용남 후보를 업으면서 당선되면 이렇게 업어

주겠다는 약속을 하기도 해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어 이인제 최고위원은“수원의 주민은 수원 주민이다. 야당이 하는 행동
을 보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언급하며“수원시민이 얼마나 무서운
분들인지 이번 선거에서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지지를 부탁했다.

 

▲김문수 전 경기도 지사가 김용남 후보 지지를 부탁했다

 

한편,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제가 남경필 지사를 대신해서 여러분이
사랑하는 김용남 후보를 압도적으로 승리시켜달라고 이 자리에 왔다.

김용남 후보도 남경필 지사만큼 꼭 사랑해주시라”고 언급하며 김용남 후보
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 유성님과 권귀옥 원로코메디언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1970년대 왕성하게 활동 유명했던 권귀옥, 유성 원로

코메디언 모습이 보여 어떻게 왔느냐고 물어보니 유성님은 김용남 후보를

잘 알아서 지원 유세차 나왔다고 하여 반갑게 기념촬영을 해 보았다. 

 

 

▲ 권귀옥 원로코메디언과 기념촬영

 

지난 1970년대 코메디언 고인이 되신 이기동씨와 콤비를 이루어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 주었던 권귀옥씨 모습은 처음 보았는데  60세 넘은 나이 방송에서 보던

옛 모습 그대로인 거 같아 아직도 미모를 자랑할만한 모습이 너무나 반가웠다. 

 

▲ 박종희 전  수원 지역구 국회의원 모습도 보였다

 

국회의원 당시 수원 만석공원 행사장에서 내가 인터뷰를 해서 기사로 공개된

적이 있었기에 기억을 물어보니 잘 알고 있다기에 나로서는 더욱더 반가웠다.

 

▲이혜련, 한명숙(左) 수원시의회 의원들

 

이혜련 의원은 경기도 여약사회 회장으로서 재선의원이고 한명숙 의원은

지난 4년동안 정조대왕 어머니 혜경궁 홍씨 역할로 수원시 화성문화제 행사등

큰행사에서 얼굴을 자주 보았는데 이번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시의원이 되었다.

 

 

 

이번처럼 재 보궐선거가 광역선거에 출마하느라 지역 국회의원들이 의원직을

사퇴하거나 위법 사실이 인정되어 의원직을 상실해 보궐선거가 실시되는데

앞으로는 국회의원이 4년 임기를 채우도록 법을 정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선거 투표일을 조정해서라도 중도에 사직하고 다른 선거에 출마하는 일은

선거구민들에게 배신감을 주는 행위이니 자발적 중도 사퇴는 법을 정해 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