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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

종명이 2010. 4. 13. 17:42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걷기부터 실천하자.

먼저 30세가 되면 하루 60분씩 걷는 걸 생활화하는게 좋다.

 

왜 30세부터냐고?

30세는 신체적 시련이 시작되는시기다.

 

인체는 30세를 고비로 생리적 기능이

매년 0.5%씩 감소하며 하향 곡선을 그린다.

노화를 막아주는 체내 호로몬이

30대 초반부터 감소하기 때문이다.

 

성장호르몬은 성인이 된 뒤에도 근육량을 유지하고

손상된 세포를 복구하는 역할을 하는데,

30대로 접어들면서 인체는 성장을 멈춘다.

 

30세를 즈음해 기초대사율이나 심폐기능

유연성도 떨어지는 등 급격한 생리적 변화를 겪는 이유다. 

 

더욱이 30세는 졸업과 취직, 직장생활 결혼 등인생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스트레스에도 많이 노출되는 때다.

 

신체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큰 변화가 일어나는 시점인 것이다.

하루 60분 이상 걸어야 하는 이유는 운동 효과 때문이다.

  

운동을 시작한 뒤5분 이 지난 시점부터

유산소 운동이 진행되는데,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3대 영양소가 소모되는 비율이시간대별로 다르다.  

 

운동 후 10분 지나면 탄수화물이 주 에너지원으로 소비되고,

40분 지나면 지방과 탄수화물이 비슷한 소모량을 나타낸다. 

 

60분까지 도달하면 에너지의 60% 이상 지방으로 소모된다.

60분은 걸어야 본격적인 운동 효과가 발생하는 것이다.

 

유독 걷기를 추천하는 건 몸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운동이기 때문이다.

 

안전하고 비용,시간, 장소의 효율성도 높아

노령화 시대에 가장 적합한 운동 방법이기도 하다.

 

운동 효과도 높다.

걷기는 심폐 기능을 강화하고 기초 체력을 증진시키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특히 몸매를 가꾸는 데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