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상 김만덕 출연진들의 장기자랑

 

 

 

 

 

 

지난 일요일 방송에서 죽음으로 하차한 송용태와 다음 5월9일 방송되는 20회에서
할매 고두심까지 죽음으로 도중 하차하는 거상 김만덕 팀들이 두사람을 위로하고
방송 20회기념 자축파티를 수원시청 근처 인계동에 소재한 올돈 한식집에서 있었다

 

김명국의 섹스폰 연주로 막을 올린 행사는 이병욱의 사회로 노래도 하면서 경품
추첨을 하는 순서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재미있게 진행되었다

 

나는 처음으로 참석해 본 연예인들의 자축파티는 모두가 한가족처럼 보일정도로
선후배간 정이 넘치는 행사였다

 

고두심 송용태에게 소감을 물으니 고두심여사는 단답으로 표현하고 송석주역의
송용태씨는 앞으로 남은 거상 김만덕 프로가 인기가 승승장구 시청률이 올라가고
오늘 행사를 후원해 준 거상 김만덕 기념 사업회가 번창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참석자들의 면모를 보면 출연진들과 스탭진들이 많이 참석을 해서 그동안 방송화면
으로 보던 연기자들을 직접 많이 만나게 되어 나로서는 무척이나 반가웠다.

 

화면에 많이 담으려고 했으나 일부 유명연예인들은 평상복의 모습에다 수수하게 차린
모습을 보니 공개하기가 미안할정도로 너무 편한 모습들이기에 사양하는 연기자들은
그들의 마음이 이해되어 카메라를 멀리서 담아 보았다.

 

오래도록 함께하는 시간들이 많아 그런지 가족같은 분위기속에 선후배 연기자들이
아무런 사고없이 재미있게 질서 정연하게 순서가 이어지는 행사는 다채로웠다.

 

항상 그들의 세계가 궁금해서 김명국님 초대로 일부러 찾아 가 본 행사장에서 화려
하던 그들을 평상시 차림 모습에서 연기인들 모두 인간미가 넘치는 편안한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