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항선(본명 김봉수.63)과 그의 아들 김혁(28)이 18일 오전 9시50분 방송되는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나란히 출연해 2대째 연기자의 길을 걷는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박수홍 사화자의 말처럼 처음 공개한다는 수식어가 붙을정도로 처음으로 방송에서 공개한다는
장항선의 아내는 김지미를 좋아한다는 장항선의 말처럼 나이가 들었는데도 아직도 미인이었다.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자신의 옷을 사본적이 없을정도로 장항선씨가 사다 주어 처음에는 옷이 마음에
안들어 처박아 둔 옷도 많았었는데 이제는 내 취향을 알아 마음에 드는 옷을 사디준다고 남편자랑을
계속하면서 냉장고안에 채워놓는 식품까지 장항선씨가 채워 넣는다고 계속 자랑하는 아내의 표정은
부부가 행복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거 같아서 보기에 너무 잘 어울리는 행복한 부부였다.
한편 막내아들 김혁은 남자들만 있는 집안에 딸이 없어 외로워하는 어머니를 위해 말동무도 해 드리면서
가끔씩 딸 노릇도 한다고 하면서 전복 볶음밥을 만들어 선 보여 대단한 요리실력을 뽑내기도 하였다.
큰 아들 김용남이도 미남인데 부모를 생각하는 효심이 지극한 인터뷰 내용에 보기에 화목한 장항선씨의
가정을 엿보는 거 같아 나와 동감네 연기자로서 오랜만에 방송에서 보게되는 그의 가족 모습을 소개한다
▲ 큰아들 김용남이 아버지에대해 말하고있다
▲ 현재 연기를 하는 연예인 2세 김혁군
아내에게 사랑고백을 부탁하니 자신이 무뚝뚝해서 직접 사랑한다고 이제까지 표현은 못했어도
마음속으로 수십번도 더 사랑하는 거 알지 하면서 반문하는 그의 멘트에 아내사랑을 많이 하는
그의 진실 된 모습을 보는 거 같아 오래도록 지금처럼 건강 행복한 부부모습을 보게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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