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영조 선수와 박종명 기념촬영
황영조 선수와의 만남
국가대표 감독을 만나보다
강의하는 황영조 현 국가대표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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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9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안에 있는 올림픽파크호텔 2층에서 2011 삼척 황영조 국제 마라톤대회 성공을 기원하고 황영조와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가 열렸다.
오는 2011년 4월 3일 강원도 삼척 황영조 선수가 태어난 고향에서 열리는 2011 황영조 국제 마라톤을 홍보하기 위해 삼척시에서 후원해 마련한 행사라고 한다
9시가 넘도록 열강을 한 그의 강의 내용은 건강하고 즐겁게 마라톤을 즐기기 위한 기초적인 정보들로, 마라톤을 위한 신발과 자세 호흡 및 장소, 달리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을 위한 훈련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어제 강의에서는 아마추어와 프로선수의 차이를 인식 뛰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하면서 너무 더운 날씨나 추운 날씨에 무리한 달리기는 몸을 해칠 염려가 있으니 아마추어 마라토너는 무리하지 말라는 부탁을 했다.
프로 선수들은 직업이기 때문에 게으르게 운동하면 안 되지만 자신의 건강을 위해 달리는 사람들은 너무 무리하게 달리는 운동은 오히려 건강에 해가 되니 자제하라고도 말했다.
마라톤협회 임원들과 환담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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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조와 참석회원들과의 대담에서는 왜 결혼 안 하느냐고 물으니 결혼은 올해 안에 하고 싶고, 2세 교육은 아들이 운동을 한다면 시키고 여식이면 안 시킨다고 답변하기도 했다.
70세가 넘은 마라톤 친목회 "칠마회" 회원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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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는 나이 70세가 넘은 회원들이 마라톤 코스 완주를 하여 건강을 유지하면서 멋지게 사는 "칠마회" 친목회원들도 참석하여 기념 촬영을 했다.
한편 행사장에 참석한 회원들은 나이가 젊은 세대부터 70이 넘은 회원들이 많이 참석하여 우리나라 국민들중에 건강을위해 마라톤을 즐기는 세대가 다양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4월 3일 삼척 황영조 국제마라톤대회 참가자 기념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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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마라톤 대회에 참석하려면 그 규모에 따라 참가비를 받는데, 행사 준비위원회에서 참가선수들에게 제공하는 선물들이 참가비보다 많이 제공된다는 담당자의 설명도 들었다.
황영조 선수와의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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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 7시 50분경에 나타 난 현 국가대표 감독겸 기술위원장인 국민체육진흥공단 감독,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마라톤 금메달리스트인 황영조 감독을 만났다.
선수생활을 마치고 아직도 미혼인 그는 그동안 학업을 계속 박사학위를 취득하기도 하고, 황영조 마라톤스쿨이란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박종명 시민기자 / 2011012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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