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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다연예절원" 회원들의 봉사정신이 아름다워요

종명이 2011. 7. 9. 01:53

 

▲  박종명이 함께 회원들과 기념촬영

 

▲ 행사장에 걸어 놓은 현수막

 

지난 7월 8일 오후 2시 수원 화성박물관에서는  "물고을 수원, 한반도의 배꼽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수원(水原)명칭 740 주년기념 학술대회 있다는 연락을 받고 수원화성박물관 행사장에 참석해 보았다.

 

수원화성박물관 안에 들어가니 입구쪽에 테이블이 준비되어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수원다연예절원에서

나왔다는 부녀자들이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맛있게 생긴 여러가지 떡과 다양한 차를 준비해 놓고

친절하게 제공하고 있었는데 그곳에서 제공된 떡과 차는 누가 준비했느냐고? 물어보니 회원중 임원들이

직접 돈을 마련해서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회원 자격은 정순옥 회장님 말에 의하면 회원모두가 예절사 자격증 을 취득하고 수원시내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 예절교육과 다도에 대한 강의를 하기도 한다면서 "예절은  더불어 사는 지혜나눔"이라고

말하면서 다도에 관심있는 분들은 수원다연예절원 회원으로 환영한다고 알려주었다.

 

구성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봉사하는 마음을 갖고 일을해서 그런지 회원모두가 화사한 모습으로 친절을

베풀어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떡을 제공 배고품을 잊게해 주었고 정성이 배인 따끈한 차 한잔씩을 제공하니

자신들이 기금을 자체적으로 마련 행사장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무료봉사하는 그들이 너무 고마워 소개해  본다

 

수원에는 가끔씩 행사장에 가면 이런 모습을 그동안 많이 보아왔고 차를 마시면서 행사 주최측에서 준비한 거로

생각 했었는데 오늘 알아보니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회비를 내서 준비한 떡과 차라고 하니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수원시장님께서는 이런 봉사단체회원들에게는 적합한  도움을 주어서 계속 이런모습을 행사장에서 보게 되기를

수원시 담당자에게 부탁해서 수원의 명물로 자리 잡으면 좋을 거 같은 생각이 들어 제안해 보려고 이 글을 쓴다 

 

정성스런 수원다연예절원 봉사회원들의 수원시민사랑이 계속 이어져서 앞으로 보람된 일만 있기를 기원하면서

우리사회에 나이들어 주어지는 여유시간을 무료하게 집안에서 지내지 말고 이렇게 사회봉사하는 사람들이 많은

우리나라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과 함꼐 그들을 보면서 나 자신도 기회가 되면 사회봉사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 행사장에 오신분들에게 무료로 떡과 차를 제공하는 모습

 

▲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 모습

 

▲ 연꽃차도 준비해 놓아 인기가 많았다

 

▲ 염태영 수원시장님과 회원들 기념촬영 모습

 

▲ 염시장에게 제공 된 차를 한잔 들고 있다

 

▲ 수원다연예절원 정순옥 회장님 모습

 

▲ 본인에게 차와함께 제공 된 모습

 

 

▲ 행사장 입구에 준비 되어 인기가 많앗다

 

 

▲ 연차속에 연잎과 꽃이 연출이 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