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나기 힘든 분들 ★

"팜스팜스" 레스토랑에서 만난 구본길 교수와 김종식사장

종명이 2011. 12. 20. 13:11

 

▲좌로부터 김종식 사장 ,구본길 상무이사 ,박종명

 

세계요리 올림픽대회 우승자 구본길 교수를 지난 12월9일 청주대성고  27회 동기모임이
있었던 서울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 4번 출구 근처에 있는 팜스팜스 뷔페식당을 다녀왔다.

 

몇번 그곳에서 만남이 있어 갈적마다 부페 음식들이 호텔부페처럼 간결하고 메뉴규성이 잘되어

나는 요즘 뷔페음식을 안 좋아하는데 팜스팜스 뷔페 메뉴는 맛과 질이 좋은 메뉴구성이 너무 좋다

 

그 이유를 알고 보니 더욱더 요리가 믿음이 가는데 이우는 김종식 사장과 구본길 상무이사가

서울 유명호텔 요리사 출신들이라 호텔음식과 비슷하게 메뉴가 준비되어 있는데 식사대는

점심 메뉴는 움식량을 조금 줄여 19,800원이고 저녁메뉴는 다양하게 준비 29,800원을 받고있다

 

일년만에 다시만난 구본길 방송인을 직접 만나 반가운 마음에 사무실에 들어가 보니 팜스팜스

김종식 사장과 있기에 잠시동안 이야기를 나누어 보니 대학 선후배 사이라고 한다,

 

일년만에 다시 만난 구본길 방송인을 직접 만나 반가운 마음에 함께 기념촬영도 하면서

요즘 근황도 들어보고 팜스팜스 식당에 그가 추천하는 요리 몇가지를 사진으로 공개해 본다.

 

내가 그와 만난 추억으로 글을 쓰기위해 그동안 방송출연과 소개를 부탁하니  메일로 보내왔다.

 내가 구본길 교수에 대해 모르고 있는 일들이  많기에 부탁한 메일인데 받아보니 방송일에 강의에 

무척 바쁜데도 성의있게 보내 주었기에 그에게서 받은 메일내용을 원본 그대로 소개한다

 

▲구본길교수와 박종명

 

▲ 팜스팜스 레스토랑 김종식사장과 박종명

 

<참고>아래 내용은 구본길 교수에게 받은 메일내용 (원문) 입니다

1996년 63빌딩 주방장으로 근무를 하면서 39세의 늦은 나이에 나는 배움을 위해
당시 오산전문대학(지금은 오산대학)입학을 했었다. 그때 지금 팜스팜스 김종식
사장님을 같은 학생으로 만나게 되었고 우리는 열심히 배웠다.

 

장충동에 서울 학습장이 있어 일주에 4일은 야간 수업을 받았고 하루는 오산에 있는
본교로 출석해서 수업을 받았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 당시 힘들었지만 재미가 있었던 것 같다.

 

당시 김종식 사장님은 쉐라톤 워커힐 호텔 주방에서 10년을 넘게 근무를 하다가 퇴직을
하고 외식사업을 하기위해 준비를 하고 있었던 터라 몹시 바빴던 것 같았는데도 빠지지
않고 수업을 받았고 열심을 다했다. 우리는 같이 졸업을 했지만 김종식 사장님은 사업
때문에 4년제 편입을 못했고 나는 초당대학교로 편입을 했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김종식 사장님도 2년 뒤에 같은 학교에 편입을 했었고 동기에서 대학교
는 후배가 되었고 10여년이 지난 지금 팜스팜스 사장님으로 같은 동기 선후배로써 함께
외식업을 이끌어 가고 있다. 나는 김종식 사장님과 2년 동안 사업적으로 함께 해오면서
많은 것을 얻고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저 나름대로 한 해 동안의 일정을 보면 방송 외에 고려전문학교 부학장으로서 강의 및
특강을 해야 했고 한마음축제에 노인 및 주민 초청 식사 제공을 하면서 봉사활동 및
3곳의 외식업체의 컨설팅과 외부 특강 등 뭔가 바빠던 것 같았는데도 지나고 보면 항상
부족했던 것 같고 더 노력해야하지 않나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많은 분들의 사랑과 배려는 올 한해도 나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었고 즐거움과
행복으로 충만했다.


특히 LIFE'S GOODSTUDIO 인터넷방송I'm chef프로그램에서 5개월 동안 서바이블 형태로
진행된 젊은 학생들의 요리대회에서 보여준 뜨거운 열정은  미래의 요리세계를 밝게 볼
수 있어 즐겁고 행복 했었다.

 

또한 지방마다의 특색있는 김치를 촬영하면서 서울 알배기 물김치의 시원한 맛과 깔끔한
맛, 강원도 더덕김치의 약간 아리면서도 매콤한맛, 안동 식혜김치의 자연발효에서 얻어
지는 시원하면서도 달작지근한 맛들을 잊을 수 없는 올해이기도하고 서울대학교 박동규 명예교수님

과 함께한 KTV(정책방송)휴먼토크 내 마음의 고백도 영원히 잊지 못할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2011년 방송 출연 내용

 

2011年 1月 5日 : SBS 생활의 달인 (우동 편)

2011年 2月10日∼11日 : 호박 꽃 순정
2011年 2月12日 : YTN 사이언스 tv
2011年 2月19日 : YTN 사이언스 tv

2011年 3月 日 : SBS 생활의 달인 ( 편)

2011年 4月 7日 : SBS 생활의 달인 (김치 편)
2011年 4月 日 : SBS 생활의 달인 (떢볶이 편)
2011年 4月 日 : 건강잡지 인터뷰

2011年 月 日∼ : FNC(LG방송국) 요리대회 심사

2011年 9月15日 : 국회방송(KTV)휴먼토크 내 마음의 고백-130회-
2011年 9月 日∼ : FNC 요리대회
2011年 9月 26日 : SBS 생활의 달인 (찐빵 편)
2011年 10月17日 : SBS 생활의 달인 (김치우동 편)

 

▲팜스팜스뷔페 식당 홀에서 기념촬영

 

 ▲ 사무실안에서 구본길

 

▲ 구본길 박종명

 

▲ 구본길,    김종식

 

▲ 구본길 요리대가의 모습

 

▲ 요리를 소개하는 구본길 상무이사

 

▲ 잘 정돈된 식당분위기

 

▲도가니 요리가 먹어보니 일품

 

▲ 내가 좋아하는 스파게티 요리

 

▲스프와 빵을 함께 먹을 수 있게만든 메뉴

 

▲ 홍계요리가 시선을 끌었다

 

▲과메기도 준비 인기가 좋았다

 

▲ 김밥종류다

 

▲ 이색적인 김밥이 맛잇엇다

 

▲ 생선회와 김밥코너 모습

 

▲자신의 사진앞에서 포즈를 취한 구본길

 

진열된 메뉴가 백여가지가 넘는데 맛갈스럽고 고금스런 재료로 만든 요리들이라 고급호텔에서 먹어본

뷔페요리와 비슷해 찾아오는 손님들이 12월이라 그런지 무척 많은 사람들 모습이 보였는데 물어보니

매일 찾는 손님들이 오늘처럼 많은 편이라고  김종식 사장과 구본길씨가 합창으로 업소 자랑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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