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나기 힘든 분들 ★

박종명이 만난 도용복 회장님이 보내 준 책을 받고서

종명이 2012. 3. 23. 02:19

 

▲ 도용복회장님과 박종명

 

일년에 300일은 열심히 사업하고 65일은 해외 오지로 여행을 떠난다고 하는 도용복 회장으로부터

방송출연을 했으니 시간되면 보라고 방송시간을 알려주어 반가운 마음에 검색해서 지난 방송을 보았다.

 

내가 오지여행가로 유명하신 도용복회장을 뵙게 된 것은 수원에서 시민 아카데미에 초청강사로

오셔서 멋진 강의를 해주신 일이 있어 그 당시 강의를 듣고 만나 뵌적이 있었는데 내가 하는 일이  

 유명한분들을 만나면 기념촬영을 하고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어 강의 내용을 소개한적이 있었다.

 

지금까지 385명이 넘게 만났는데 그 가운데100명 넘게 추억을 남기고 소개해 본 일이 있는데

그가운데 한분이다. 그런데 도용복 회장님은 나를 기억해 주어 가끔씩 문자로 소식을 전해주어

나 자신도 도용복 회장님의 매력에 끌려서 지금까지 내 기억에 남는 분중에 한분이다

 

나는 나의 블로그나  방송국 또 다른 인터넷 뉴스를 통해 만나기 힘든 분들과의 추억의 글을

모아서 책 한권 나의 흔적으로 남기기 위해 색다른 도전을 하고 있는중인데 나이들어 돈을

벌어야 하는 생업에서 해방되어 남는 시간을 이 일에 열중하면서 요즘 보람을 느끼며 산다.

 

나 자신도 시민기자일을 8년간 하면서 취재현장에서 만나기 힘든분들과 만나 기념촬영을

하기 시작한 일인데 385명이 되니 집에서 방송을 보느라면 내가 함께한 분들을 하루에도

몇사람씩 방송을 통해 만나면 지난 추억들을 생각하며 반가운 마음으로 시청을 하고 있다.

 

나도 남들이 안하는 일에 도전하기에 남들이 못하는 오지여행을 하는 도용복회장을 좋아한다

 

지난 20년간 50세가 되던해에 자신이 살아 온 인생을 돌아 보니 사업도 잘 되어 돈도 벌었는데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 보고 허전힘을 느껴 시작 한 오지여행이 지금 현재의 자신이 강의도

다니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여행 길잡이가 되어 자신의 인생을 보람되게 만들었다고 회고한다

 

지난번 강의를 직접 들을때 이색적인 모습은 강의 중 성악을 선보이던 모습이 기억되는데 올해

70살 고희연 기념으로 본인과 아내  아들 며느리 손주들과 함께 고희기념 연주회를 공연장에서 했다

 

 인터넷에 공개된 각종 관련 뉴스를 읽어보고 직접 물어보니 내가 생각하기에 이런 가족 연주회는

처음일거라고 말하니 그럴 거 갈다고 답하는데 뭔가 남들이 안하는 일에 도전하는 모습이 부럽다.

 

전화 인터뷰를 요청 이번에 나온 세상의 아들딸들아 ,살아있으라, 사랑하라 책과 잡지한권을 함께

저자 서명을 해서 보내 읽어보니 해외여행지에서 오래된 여행기록을 기억하는 방법이 궁금해 졌다

 

어떻게 그런 각 여행지의 지식을 알고 기억하시느냐고 물어보니 캠코더로 가이드의 안내 모습을 촬영

많은 도움을 받는다는 말에 나 자신도 기사를 쓰기위해서 방법을 도용복회장님에게 배울게 많았다.

 

출연한 방송 인터뷰중에 오지를 다니면서 언어소통은 어떻게 하시느냐는 질문에 대답이 신선했다

 

해외여행은 의사소통이 안돼서 못가는 사람은 영어 잘해도 못가고요, 시간이 없어서 못가는

사람은 시간이 있어도 못가고요, 돈없어사 못간다고 하는 사람 돈있어도 못간다고, 하는 말과

함께 자신은 영어를 잘 못하지만  손과 몸짖으로 표현하면 통한다고 하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자신은 건강하니까 건강한 눈이 있어 눈으로 80% 표현하고 나머지 안되면 손으로 그림을 그려서

설명하면 소통이 가능하다고 하는 말에 앞으로 해외 여행시 자신감을 갖게해 주는 말인 거 같다

 

지금까지 여행게획을 10년 단위로 세워 이제까지 140 여개국을 여행했는데 앞으로 80살까지 건강이

허락하는 한 해외여행을 계속 하겠다고 다짐하는 도용복회장  모습에서 나 자신이 부끄러워진다

 

내 나이 올해 66세 점점 밖에 나가는 일조차 힘들어 하고 귀찮아 하는 요즈음 나 자신을 돌아보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도용복회장님에게 많은 걸 배워 변화해서 멋진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오지여행이 항상 위험이 따르기때문에 가족들에게 유언장을 써놓고 떠난다고 하는데 우리가 살면서

자신의 유언장을 미리 써보면 이제까지 지난 자신을 반성하고 남은 여생을 더욱 더 알차게 산다고

하는 말을 실천하고 있는 도용복회장님에게서 영광스럽게 책 선물을 받아 보고 기분이 좋아지기에

나만의 느낌과 생각을 적어보았다

 

직접 보내 주신 책을 읽어보니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해외여행에 도전해 보면서 꿈을 키웠으면 한다

오지여행가 도용복회장님은 방송에서 이야기한 내용에 자신은 여행을 가는 나라가 학교라 생각하고

외국에 나가서 직접 보면 돈이 보인다고 하면서 해외여행이 자신의 사엽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

 

지금도 중앙아시아에 골프장 운영을 하면서 사업을 한다고 이야기하는 모습에 나 자신도 지금까지

몇개국 해외여행중에 보면  새로운게 많고 우리나라와 다른 모습을 보고 배울것도 많은게 해외여행인데

이번 책을 통해 많은 지식을 얻게 된 기분이 들어 해외여행에 도움을 주는 책이기에 추천해 보고싶다

 

▲ 수원시민아카데미에서 강의중 모습

 

 ▲ 피아노도 직접 연주하는 도용복 회장님

 

▲ 여행중 에콰도르에서 인디헤나들과 식사

 

▲ 모리타니 전통복장을 입고

 

▲ 스페인 전몰자의 계곡에서 젊은이들과 눈싸움 후

▲ 인도 뭄바이에서

 

▲ 웨스트아프리카에서 원주민들과 악기연주

 

▲ 아마존에서 원주민들과

 

▲콜롬비아 아마존에서 코리안 아일랜드를 찾아서 한국참전용사 묘지에서 기도 중

 

 ▲ 남성합창단 공연

 

▲ 도용복회장님 고희연 온 가족들 축하공연 모습

 

▲ 오지여행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책으로

 

▲ 본인에게 친필 서명까지 해서 보내 주셨다

 

▲방송화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