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나기 힘든 분들 ★

박종명이 만나 본 김영철 개그맨 재미 있어요.

종명이 2012. 7. 20. 18:35

 

▲ 김영철 개근맨과 박종명 기념촬영

 

지난 7월19일 오후 7시에 수원에 이외수 작가와 개그맨 김영철이 온다고 e-수원뉴스
를 통해 알고는 한번 만나고 싶었던 인물이기에 일부러 시간맞춰 행사장에 가 보았다.

 

유명한 스타들이기에 만나기 힘들지는 않을런지 망서려 졌지만 꼭 한번 만나고 싶은
사람들이기에 행사장인 호텔에 행사 시간 임박해서 도착을 했다.

 

행사가 시작되기전 대기실에 들어가서 김영철 개그맨을 만나 악수도 하면서 반갑게
대해주는 그와 함께 기념촬영도 하고는 전날 출연했던 모 방송국 라디오 스타 프로에
게스트로 출연했었던 김영철 관련 이야기를 했다.

 

전날 방송에 출연 어릴적에 자신을 낳아 키워 주신 어머니와 헤어진 아버지를 용서
하는 마음이 생겨 얼마전에 아버지를 찾아 뵈었던 이야기를 감동있게 했었다.

 

자신을 만나 아버지께서 그동안 자신이 아들 김영철이 출연했던 프로를 챙겨보면서
무척이나 보고싶어 기다렸다는 아버지를 만나보니 너무 좋앗다고 하는 방송이다.

 

전날 방송 이야기를 하면서 현재 그와 아버지 이야기를 물어 보았더니 웃음으로 대답했다

 

대기실에서 나와  호텔 행사장인 15층 연회장으로 들어 가서 조금 기다리니 오후 6시 40분

부터 김영철 사회로 행사가 시작되었는데  첫번째 순서에 의해 4인조 악단 공연이었다.

 

이날 행사인 "2012 사회적기업 세계로 페스티발"은 양극화, 실업문제,  성장의 한계, 

환경문제, 사회 서비스 수요증가 사회갈등등 복잡한 사회문제 해결을위한 대안모델인

사회적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 우리사회에서 사회적 기업이

가지는 순 기능을 알리고자 마련한 페스티발이라고 한다.

 

공연이 끝나고 다음 순서에 의해 진행자 김영철 개그맨의 20분 강의가 시작 되었는데 우리

자신의 11년전 모습을 회상해 보고 십년후의 자신의 미래 모습을 한번 생각해 보라고 한다

 

김영철 자신도 11년전 자신의 인생이야기와 개그맨이 된 이야기 개그맨 시험에 합격하게
된 이야기와 현재 자신을 비교하면서 10년후에 자신의 꿈을 말해 주었는데 내용들이 그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그의 재치와 순발력을 짐작케 했다.

 

이어서 개그맨 김영철 사회로 진행된 사회적 기업 세계로(SE係로)페스티발에서 힐링로드를
주제로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는 3명의 출연자들과 김영철이 대담 형식으로 꾸며졌다.

 

현재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된 회사를 운영하면서 그들만의 노하우를 알려주고 애로사항과
문제점들을 이야기해 주어 행사에 참석한 젊은이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나는 나이때문인지 조금은 이해가 안갈정도로 사회적 기업에 대한 상식이 미흡해서 그런지
현장 상황이 이해가 안되어 조금은 지루함을 느껴 요즘 세대들과 차이가 있음을 느끼는 행사분위기다

 

행사장에는 나처럼 나이든 사람들은 구경도 못할정도로 젊은 사람들이 대다수였는데 그들은
김영철의 코믹한 진행에 함께 웃어 주면서 재미있어 보이는데 젊은이들을 위한 행사 같았다.

 

김영철의 진행은 영어로 말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일부는 그가 만든 문장이라 웃음을 주기
위한 엉터리 영어도 많이 있어 그의 재능을 직접 만나보니 재미있고 노력하는 개그맨 같다

 

처음 만남인데도 친절하게 대해주는 성품에 내가 그동안 스타들을 많이 만나보고 각분야
에서 잘 나가는 유명한 사람들을 만나보면서 서운한 경우도 많았었는데 김영철 개그맨은
나에게 너무 친절하게 대해 주고 나의 요구를 들어 주어 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

 

 

▲ 대기실에서 만나 본 김영철 개그맨

 

▲행사에서 무대위에 출연한 주인공들 기념촬영

 

▲ 사회적 기업가들 좌담모습

 

▲ 함께 출연한 이외수님과 기념촬영

 

▲ 김영철 개그맨의 키가 큰편이었다

 

 

 

▲ 김영철 개그맨과 이외수 작가 그리고 본인이다

 

 

▲ 방송에서 보다 실제로 보니  미남형이다

 

▲ 코믹한 그의 진행이 많은 웃음을 선사했다

 

▲ 필름이 없는 디카라 몇번을 누르라고 했더니

 

▲ 시종일관 웃음띤 얼굴로 진지하게 진행했다 

 

▲ 이외수 작가를 소개하는 모습이다

 

 

 

▲ 젊은이들로 가득 채운 행사장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