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과 박종명
행사가 시작전에 다리가 불편한지 지팡이를 짚고 나타 난 심재철 국회의원을 만났다 항상 국회의원
으로서 청문회나 국정 감사에서 예리한 질문으로 방송을 통해 심재철 의원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었는데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후보 경기도 발대식 행사장에서 직접 만나게 되어 반가워 기념촬영을해 보았다.
▲5층 행사장 승강기앞 모습이다
지난 10월10일 수요일 오후3시에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297-2
경기도당에서 개최된 새누리당 경기도당 대통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뉴스를 통해 수원에 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보니 영화동 우리집 근처에 있는 새누리당
경기도 당사에서 오후 3시부터 행사가 있다기에 집에서 가까워 30분전에 행사장으로 갔다.
그런데 행사장 근처에는 웬 현수막과 붉은 글씨들이 많이 보인다. 자세히 보니 수원 광교
신도시 주민들이 김문수 도지시가 광교신도시로 도청을 이전 하기로 한 약속이 아직까지
이행되지 않아 화가 난 광교신도시 주민들이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방하는 내용들이었다.
▲ 행사장에서 시위를 하는 광교신도시 주민들
새누리당 경기도당 당사 앞에서 구호를 외치면서 광교신도시 비상대책 추진위원회회원 30여
명이 경기도청 광교신도시 이전 문제에 박근혜 후보가 적극 나서 줄 것을 요구하는 시위다.
▲ 행사장에 참석한 당원들 모습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현수막이 무대위에 보인다
▲ 행사에 참가자들이 많아 장소가 협소한 느낌이 들었다
그사람들 이야기를 조금 들어보고는 행사장으로 들어가 보니 이미 많은 당원들과 내빈들이
당사 5층에 있는 강당에 가득모여 장소가 협소해서 나중에 온 사람들은 들어가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었는데도 참석자들이 질서를 잘 지켜주어 아무런 불편함 없이 행사가 진행되었다.
▲ 미소가 얼굴 가득한 박근혜 후보가 행사장에 도착
▲ 승강기에서 내린 박근혜 후보모습
3시 조금 넘어 행사장에 나타 난 박근혜 후보는 그동안 몇차례 보았었는데 근접해서 직접
보니 하루 일정이 무척 바쁜 요즘인데도 피곤한 기색이 안보여 건강한 모습이 아름다웠다.
▲직접 가까이서 보니 아름다운 모습이다
▲ 참석자들에게 손을 흔드는 박근혜 후보
박근혜 대통령을 연호하는 당원들에게 손을들어 인사하고 앞자리에 앉은 박근혜후보 모습을
취재하는 언론사 기자들의 취재열기에 무대위와 앞자리 근처는 무척 혼잡했다.
▲ 행사 시작 좌석에서 앉아있는 모습
▲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늦게 도착 악수하는 박후보
▲ 서 있기가 힘들정도로 참석자들이 만원
▲새누리당 남경필 최고위원에게 임명장 수여모습
행사시작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출범식에서 경기도당 선거대책위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공동선대위원장에 고희선, 남경필, 홍문종, 이규택, 김영선 지도위원에 심재철, 원유철,
한선교, 황진하. 유정복 국민행복본부장에 정병국 의원등이 임명장을 받았다.
▲김문수 경기도지사 인사말
이어서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요즘 여러 가지로 우리 경제가 어렵다.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당이 어느 당인가. 지금 외교관계도 복잡하다.
이 어려운 외교관계를 잘 풀어나갈 수 있는 정당이 어디인가. 우리 경기도가 최전방이다.
얼마전 북한군 병사가 넘어온 DMZ가 있는 곳이 경기도이다. 공산침략으로부터 우리나라를
지켜낼 수 있는 정당이 어느 정당인가. 참석자들에게 질문도 하고는
오늘 경기도 무한돌봄 현장과 꿈나무 안심학교를 돌아보셨다. 저한테 질문을 하시는데
저보다도 더 정확하게 모든일에 대해 알고 계셨다고 박후보를 소개했다.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복지, 그리고 무한돌봄을 펼칠 수 있는 정당이 어느 정당인가. 저는
강력하고 위대한 우리 대한민국, 인류의 행복을 만들어 낼 수 있고 따뜻한 복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이런 새누리당이 우리 대한민국을 잘 이끌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경기도는 서울시와 대전시를 합한 인구보다도 10만명이 더 많다. 이 넓고 위대하고 국민 4명
중 1명이 살고 있는 경기도를 찾아주신 박근혜 후보님께 박수를 부탁드린다 라고 했다.
▲소개를 받고 무데위에 오른 박후보
▲무대위에 올라 꼼꼼하게 연설 준비하는 모습
▲ 미소가 아름다운 박후보님
▲ 60대 나이가 의식 안될 정도로 멋진 모습
▲ 전혀 피곤한 기색없는 무척 밝은 모습이다
이어서 무대위로 오른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통합과 쇄신
은 같이 가야한다. 통합으로 우리 사회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고 쇄신으로,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두가지를 함께 해내야만 진정한 미래로 갈 수 있다.
저는 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는데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는가. 새누리당은 이것을 해낼 수
있지 않겠는가. 이것을 해낼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만 대한민국의 나라 앞날도 맡을 수 있는
자격이 생기지 않겠는가. 그리고 경제민주화는 그동안 누누이 강조했지만 확실히 해낼 것이다.
경제민주화와 일자리 창출, 그리고 복지라는 이 세가지 과제가 박근혜 경제의 핵심 축이다.
그런데 안할 수 있겠는가. 우리국민을 위해서도 경제민주화는 반드시 성공해야만 하는 과제이다.
이제 우리 하나가 되어야 한다. 이번 논쟁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서 우리 모두가 흔들림 없이
나아가야 한다. 흔들리는 가지에 새가 앉을 수 없다.
우리가 분열되고, 갈라서서 흔들린다면 국민의 마음은 우리를 떠나고 말 것이다. 지난 두번의
위기 때마다 우리에게 신뢰를 져버리지 않으신 우리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다면 우리는
이제 더 이상 국민들에게 정치한다고 말할 수도 없고, 그 책임은 우리 스스로가 져야한다.
지난 총선 때 우리를 살려주신 국민들께서 우리에게 거는 기대가 있지 않겠는가. 우리가 흔들
려서 그 역할을 맡을 선택을 못 받는다면 우리 국민 앞에 어떻게 얼굴을 들 수 있겠는가. 새누리당은 그것
으로 더 이상 국민 앞에 나설 수 없는 정당이 된다는 이런 심각한 위기를 느껴야할 것이다.
이제 흔들리지 말고 마음을 하나로 모아야 할 때이다. 우리가 마음을 먼저 열고 굳게 손을 잡아야
국민들께서도 우리의 손을 잡아주실 것이다. 모두 한 마음으로 똘똘 뭉쳐서 대선승리의 길로
나아가 달라. 저 박근혜는 여러분과 손을 잡고 국민들의 마음을 담아 승리의 그 길로
뚜벅뚜벅 나가겠다. 우리 함께 손잡고 힘을 모아 전진해 나가자. 감사하다는 말로 연설을 끝냈다
▲남경필 최고위원과 이규택 전의원 모습도 보인다
▲박근혜후보 연설 모습
▲ 김문수 도지사와 심재철 국회의원 모습
▲ 기념으로 심재철 의원과 다시 한번
심재철 의원에 대해 궁금해서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이유를 물어보니 국회의원 되기전
MBC 기자시절에 교통사고를 당해 다쳐서 몇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지팡이를 짚고서
다닌다는 심재철 의원 사무실 직원의 친절한 설명을 듣고 알게 되어 내가 그동안 방송을
통해 얼굴만 보았기에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에 처음 심재철의원에 대해 알게되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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