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명이 한양도성 힐링투어 행사에 참석한 엄홍길 산악인을 만나다

 

▲엄홍길 대장과 박종명 행사전 기념촬영

 

지난 4월 21일 오전 9시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 광장에서 열린 '명사와 함께하는
한양도성 힐링투어'에 참석하기위해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엄홍길 자택안에서(방송화면에서 캡쳐)

 

며칠전 방송을 보다 유명인들의 전원주택을 소개하는 방송이 있었는데 그가운데 도봉산
밑에 사는 엄홍길 산악대장의 집소개도 있었는데 독특해 관심이 가기에 검색을 해보았다.

 

인터넷에 이번 행사가 소개되어 있기에 전화를 걸으니 100명 모집인데 일찌감치 성원이
다 되었다고 하기에 나로서는 엄홍길 대장을 만나 보고 싶어 행사장으로 나갔다.

 

나는 한국인으로서 세게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 최고봉 등정에 성공한 고상돈 산악인
의 청주상고(현 청주대성고등학교)  27회 동기로서 관심을 갖다보니 산악인들이 반갑다.

 

▲어린이들에게 서명해 주기에 바쁜 엄대장

 

▲가족들과 기념사진도 촬영

 

 

8시 40분 조금 지나니 엄홍길 대장이 행사장에 모습을 나타내기에 반갑게 만나 악수
도 하면서 함께 기념촬영을 부탁해 찍고 나니 행사장에 참여한 많은 가족들도 사진을

함께 찍고 엄대장에게 서명도 직접 받으려고 해서 유명한 그의 인기를 실감했다.

 

그러기에 엄홍길 대장을 만나 고상돈 친구에 대한 이야기도 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
일부러 시간을 내어 행사장에 찾아 가 보았는데 고상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시간적

여유가 공식행사 진행시간이 임박 본인이 고상돈 친구라고 소개하고 더 이상 못해 아쉬웠다.

 

▲ 가족단위 참석자들 모습이 많이 보였다

 

현장에는  애약한 지원자 100여명이 나와 기다리고 있는데 가족단위 신청이 많아서
가족들이 소풍가는 느낌이 들정도로 부모와 함께 참석한 어린 아이들이 많이 보였다.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서울시가 '명사와 함께하는 한양도성 힐링투어'는 산행을 하면서
한양도성 전문해설가의 설명도 듣고 참석자들은 주요지점에서 명사가 걸어온 삶에 대한
성찰과 응원메시지를 들을 수 있게 진행된다고 한다.

 

이날이 첫날 행사일인데 이번에는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한양도성 코스는 인왕산으로
투어에 참석한 시민들은 엄대장과 함께 인왕산을 올랐다.

 

투어종료 지점인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서는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열린강의가 1시간
정도 진행되었으며 열린 강의의 성격에 맞게 이때는 투어 참석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참석이 가능했다.

 

▲서울 역사박물관 전경

 

앞으로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명사들과 함께 하면서 서울 도성도 직접
걸어보고 해설도 들어가면서 체력단련도 하는 행사인 만큼 관심들이 많아 100명 모집이
빨리 끝나 서둘러 지원해야 된다고 하니 참조하기 바란다.

 

 

 

▲팬들과 기념촬영이 몇분동안 지속되었다

 

▲어린이들을 많이 좋아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