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나기 힘든 분들 ★

유관순열사 추모제에서 구본영 천안시장과 박종명이 만난분들

종명이 2014. 9. 30. 23:27

 

▲구본영 천안시장과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박종명 홍보부회장

 

지난 9월 28일 오전 8시 서울 양재동 서초구청앞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천안 유관순 열사 추모제에 참석하기위해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임원들과 동승해

천안으로 향했다.

 

추모각에 도착하니 서명을 받는 모습이 보였다.

 

시민과 전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서명부를 관련기관에 전달하기로 했다.

 

▲추모각 잔디 광장에서 행사가 열렸다

 

행사장 천안에 도착하니 오전 10시부터부터 천안 아우내장터에서 19세 어린 나이로

독립만세 운동을 주도하다 순국하신 유관순 열사의 제94주기 추모제가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유관순 열사 추모각에서 거행됐다

 

▲구본영 천안시장등 내빈들 모습

 

천안시와 유관순열사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추모제에는 구본영 천안시장,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곽정현 회장, 최완근 국가보훈처 차장, 천안시의회 의장,

내빈들과 ,유족,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유 열사의 나라사랑 정신을 추모했다.

  

▲ 행사장에 참석한 내빈들 모습 

 

구본영 시장의 추념사, 최완근 국가보훈처 차장·천안시의회 의장·유관순열사

기념사업회 곽정현 회장 추모사에 이어 내빈과 유족들의 헌화 및 분향에 이어서

추모의 글 낭독, 유관순 노래 제창의 순서로 진행됐다.

 

▲구본영 천안시장  최완근(中) 국가보훈처 차장  곽정현 회장

 

▲추모각 유관순열사 신위에게 참배 헌화하는 구본영 천안시장

 

▲추모각 유관순열사 신위에게 참배 헌화하는 곽정현 회장

 

▲추모각 유관순열사 신위앞에서 추모의 글 낭독하시는 곽정현 회장

 

▲ 백일장대회에서 장원한 학생의 추모의 글 낭독

 

▲ 추념사를 하시는 구본영 천안시장

 

구본영 시장은 추념사에서 “독립만세의 횃불을 밝혔던 매봉산과 일제의 총칼에 피로

물들였던 아우내 장터는 빼앗긴 주권을 되찾기 위해 불꽃같은 삶을 살다가신 애국선열

들의 정기가 서려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오늘의 이 행사가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나라를 사랑하는

정신을 더욱 함양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는 처음 만난 구본영 시장인데 올해 6.4 지방선거에서 천안시장으로 당선이 되어

천안 시민들을 위한 일지리 창출 게획을 발표하는등 의욕이 대단한 시장이다.

 

▲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곽정현 회장 추모사

 

▲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곽정현 회장 성명서 발표

 

현재 고등학교 국정 국사 교과서안에 8종류의 교과서중에 4개 교과서에는

 유관순 열사 관련 내용들이 누락되어 이날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 명 서

 

고교 국사교과서 유관순열사 누락을 통탄한다. 즉각 시정하라! 우리나라

헌법전문에 보면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3.1운동

으로 건립 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우리나라 항일독립운동사의 금자탑은 3.1운동이요,절대다수의 국민들이

3.1독립만세운동의 주동자로 제일 먼저 연상하고 추앙하는 대표적 인물은

애국소녀 유관순 열사다. 

 

2014년도 고등학교 국사 교과서 8종중 금성. 미래엔. 천재교육. 두산동아 출판사

 발행본등 4종은 3.1운동사를 기술하면서 유관순열사의 위업에 관한 기록이

전무한바 이는 의도적 이건 아니건 간에 경악과 분노를 야기케 하는 중대 사태

로서 도저히 묵과하거나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유관순 열사는 17세 소녀의 몸으로 3.1만세 운동을 주도하고 왜경의 고문과

재판과 옥고를 치르면서도 굴하지 아니하고, 내 나라 독립만세를 부르는 것이

어떻게 죄가 될 수 있느냐 ?

 

조선의 주권을 침탈한 일본인 당신들이 무슨 권리로 나를 재판하느냐고

항변한 그의 애국충정과 자주독립정신그의 애국충정과 자주독립정신 그리고

비폭력 투쟁으로 일관하였을 뿐 아니라 옥중에서도 대한독립만세를 부르다가  

조국에 바칠 수 있는 목숨이 하나뿐인 것이 안타깝다는 말씀을 남기고 순국

하신 것으로 볼 때 위대한 민족적 영웅이라 칭송되어야 마땅한 인물이다.

 

나아가 유관순이라는 이름 석자는 단순한 고유명사가 아니라 전국 방방곡곡

에서 1,500회이상 대한독립만세를 주도했던 애국지사들을 대표하는 이름이요

 

열사의 부모님은 현장에서 사살되시고 오빠도 옥고를 치렀으 며 만세를 부르다

처형되거나 옥고를 치르신 후 순국하신 모든 애국선열들을 대표하는 이름이며

당시 3.1운동에 직접 가담했던 200만 국민과 마음으로 동참했던 2,000만 동포를

대표하는 거룩한 대명사다.

 

사랑하는 우리자녀 고등학생들에게 국사를 교육함에 있어 3.1운동사 가운데 위대

유관순열사의 활략에 대하여 상세히 알고, 숭모하고, 열사의 애국충정

확고한 자주독립정신 그리고 자유와 평화를 추구한 3.1정신을 본받도록 함이

마땅할 것인데 유관순이라는 이름 석자 마저 배제한 교과서의 편찬은 삼국통일사에서

김유신장군을 제척하고 임진왜란사에서 이순신장군을 배제한 것과 다를 바 없는 오류

넘어 결함된 것이므로 내년에는 반드시 시정보완 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바이다.

 

2014년 9 28

 ()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회장 곽 정 현 외 유관순열사를 숭모하는 국민일동 

 

▲ 대한민국 순국선열유족회 김시명 회장과 박종명

 

김시명(68) 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 수석부회장이 제20대 대한민국 순국선열유족

회장에 선출되어 순국선열들이 모셔진 사당 보호등 바쁘게 많은 활동을 하기에 그동안

몇번 만나 보았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어 기념 촬영을 함꼐해 보았다.

 

▲추모제 행사장 천안시 교향악단 모습

 

▲유관순 열사 유족들 모습도 보였다.

 

▲ 유관순열사 추모제 행사장 참석자들 모습

 

▼ 아래 사진들은 추모각 전경과 주변 모습을 담아 소개한다

 

 

 

 

 

 

 

 

 

▲ 유관순 열사 기념 박물관 전경

▲ 추모각 공원에 있는 유관순 열사 동상

 

▼ 아래 사진들은 유관순열사 생가모습 전경과 주변 모습을 담아 소개한다

 

▲ 유관순열사 생가 모습

 

모든 행사를 마친후 우리가 타고간 버스 일행들은 점심을 먹고 인근에 있는 유관순 열사

생가 유적지를 방문해 안내원의 안내를 받으면서 열사에 대한 상식들을 배웠다.

 

 

▲ 박영웅 장두한 박종명 임원들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