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나기 힘든 분들 ★

박종명이 만나 본 인기스타 김성환 강사 강의를 들어보니...

종명이 2015. 9. 1. 15:45



▲ 인기강사 김성환 연기자와 박종명


지난 9월1일 오전 10시부터 수원시에서 시민들을 위해 매년 열리는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를 장안구민회관에서 후반기 교육이 시작

되어 유명한 김성환 탤런트가 수원에 왔다.


전반기에 초청 강의를 하려고 했는데 메르스 여파로 취소 되어서
하반기 교육에 첫 강사로 초청되어 강의를 하게 되었다


나는 만능 탈렌트 김성환 배우를 직접 만나 보려고 그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에 일부러 시간내서 아내와 함께 행사에 참석 강의를 들어보았다.


그의 강의는 목소리가 창을 하는 것처럼 우리나라 민요에 대해
강의도 하고 자신의 노래도 하면서 수강생들을 즐겁게 해 주었는데

자신의 지난 과거를 재미있게 설명해 주는 내용이었다.


나는 김성환 배우를 그가 부른 노래 인생을 따라 부를정도로 가사가
좋고 노래 목소리가 좋아 그의 팬이 되어 이번에 꼭 만나 사진을 담아
보고 싶었는데 만나게 되어 너무나 반갑고 고마웠다.


뉴스에 의하면 탈렌트협회 회장 재임시 자신의 차남이 탈렌트 시험에

응시했는데 당시에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하면서 심사위원들에게 아들

이야기를 사전에 전혀 안하고 실력에서 밀려 낙방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때 아버지로서 좀 봐주지 그랬느냐고 내가 질문해 보니 미소로 답하고

대답을 회피한 모습에서 자식의 앞날을 위해 자신의 실력으로 당당하게

합격 연기자로서 길을 걷게 하려고 아들에게 아픔을 주었던 거 같았다.


차남이 지금 연기자로서 몇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선 보인 김도성인데

앞으로 아빠의 마음을 이해하고 훌륭한 연기자가 되기를 바라고 싶다.




강의내내 코믹한 내용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그의 강연중에 조상현 국악인으로부터 사사받은 이야기가 재미있었는데

모 연속극에 자신의 배역이 창을 부르는 연기가 있어 방송국측에서 조상현

국악인을 섭외해 국악을 배우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한번 불러보라고 해서 불러보니 감탄을 하면서 자신이 이제까지

가르켜 본 수강생중에 목소리가 김성환 처럼 좋은 사람을 처음 본다고

감탄을 했다는데 내 느낌도 그의 목소리는 천부적으로 타고 난 배우 같다.











▲ 인기강사 김성환 가수와 박종명 


내가 김성환 가수를 좋아하게 된 노래 인생 가사가 너무 좋아 소개해 본다


인생/ 김성환 가수


세상에 올때 내맘대로 온건 아니지만은 이 가슴엔 꿈도 많았지

내손에 없는 내것을 찾아 낮이나 밤이나 뒤볼새 없이 나는 뛰었지
이제와서 생각하니 꿈만 같은데 두번 살수없는 인생 후회도 많아
스쳐간 세월 아쉬워한들 돌릴수 없으니 남은 세월이나 잘해 봐야지
돌아온 인생 부끄러워도 지울수 없으니 나머지 인생 잘해 봐야지.







▲ 포즈를 부탁해 담은 사진이다


무척이나 바쁘게 행사장을 떠나 돌아가는데 내가 시간을 빼앗아 너무

미안한 느낌이 들었는데 나에게 협조해 주어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내가 사진을 찍고 나니 수강생들이 모여 들어 기념촬영을 요구했다.


무척 바쁘다고 함께 온 사람이 제지를 했는데도 그의 인기가 좋아서

기념촬영 요구를 하는 수강생들이 많아 나로서는 너무나 미안했다.



▲사진 전문작가 이이선 수강생과 김성환 강사


▲ 강의 중 자신의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묻지마세요부르는 김성환 강사모습


묻지 마세요 /김성환


묻지 마세요 묻지마세요 물어보지 마세요 내나이 묻지 마세요

흘러 간 내청춘 잘한 것도 없는데 요놈의 숫자가 따라오네요

여기까지 왔는데 앞만보고 왔는데 지나간 세월에 서러운 눈물
서산 넘어가는 청춘 너 가는 줄 몰랐구나 세월아 가지를 말어라


묻지마세요 물어보지 마세요 내나이 묻지 마세요
흘러간 내청춘 잘한것도 없는데 요놈의 숫자가 따라오네요

여기까지 왔는데 앞만보고 왔는데 지나간 세월에 서러운 눈물
서산 넘어가는 청춘 너 가는 줄 몰랐구나
세월아 가지를 말어라 여기까지 왔는데 앞만보고 왔는데

지나간 세월에 서러운 눈물 서산 넘어가는 청춘 너 가는 줄 몰랐구나

세월아 가지를 말어라세월아 가지를 말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