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나기 힘든 분들 ★

대한가수협회 김흥국 회장 취임식장에서 만난 남진 태진아 윤택상 이관훈 이숙영 지원이

종명이 2015. 10. 8. 18:57

 


(사)대한가수협회 태진아 전임 회장과 박종명


지난 10월7일 12시 정오부터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

에서 열린 대한가수협회 제 3,4대 태진아 회장 및 제 5대 김흥국 신임

회장이·취임식 겸 가수의 날 기념식에 연락을 받고 참석해 보았다.


가수 김흥국 씨가 3천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대한가수협회 제5대 회장에 

지난 8월 26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열린 임원선출

총회에서  인순이 후보를 제치고 제5대 대한가수협회장에 당선됐는데

회장 임기는 지난 9월 28일부터 3년이다.


▲ 김흥국, 태진아 전현직 회장 모습이다


김흥국씨는 당선직 후 부족한 저에게 신뢰를 보여준  선,후배 가수

여러분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고 하는데 10월 7일

12시에 (사)대한가수협회 제 5대회장으로 취임식을 가졌다.




▲ 원로가수 한명숙님과 박종명


수원에 사시는 한명숙 원로가수를 수원에 사는 나영웅 인기가수가

자신의 승용차로 모시고 같이 가자고 해서 동승해 63빌딩 주차장에서

주차후에 차에서 내려 승강기 앞에서 담은 기념사진이다.


80세 초반의 년세인데 지핑이를 이용해 걷는 걸음이 불편한 몸이지만

화장한 모습은 아직도 아름다움을 간직한 인기가수떄 모습이었다.




▲ 원로가수 금사향님과 박종명


한명숙 원로가수와 기념촬영을 해 드리려고 부탁하니 자신의 나이

가 년상이라고 하면서 한명숙 원로가수에게 오라고 하시는 농담도

하셨는데 요즘 다리가 불편하시다기에 의자에 앉아 담은 사진이다.


아직도 웃음을 간직한 소녀다운 모습이 노인같은 모습이 안 보여

이번이 두번쨰의 만남인데 너무나 반가워 해 주셔서 고마웠다.




▲ 원로가수 박건님과 박종명 


이날 이·취임식에는 500여 명의 가수들과 대중문화예술관련 인사들이

참석해 전회장으로 남진, 태진아 원로가수 한명숙,금사향, 박건,등

원로 가수들이 많이 보였는데 1부 기념식과 2부 자축공연이 이어졌다.





▲ 취임사를 하는 김흥국 신임회장


이날 김흥국 회장은 취임사에서 요즘 음반시장이 사라지고 인터넷 통해

음원유통 된다면서 대한가수협회가 가수들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위상을 높이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흥국 회장은 가수는 대중예술의 꽃이다, 그러나 진정한 꽃으로 자리매김

하기에는 할 일이 정말 많다며 침체에 빠진 가요계를 다 함께 똘똘 뭉쳐서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흥국 회장은 앞으로  우리 가수의 위상과 자존심을 높이는데 앞장

것이며 가수들의 일자리를 풍성하게 만들어서 무명이란 말을 없애고

함께 뒹굴며 눈물을 닦아주겠다며 선배 가수님들을 부모님처럼 모시고

복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가수회원들이 마음 놓고 활동할 수 있도록 사무실부터 넓은 공간으로

이전해 선배님들이 오셔서 편하게 휴식도 취하시도록 점심식사도

제공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김흥국 씨는 가수협회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해 걸림돌보다는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해병대 출신인 김흥국의 신임 회장 취임을 축하하는

해병대 전우회 회원들이 참석해 이색적인 연출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제 5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김흥국 신임회장은 가수대통합,

가수회관 건립, 방송출연료현실화,가수피해 고발센터 운영,복지정책

수립및 활성화 그리고 ‘대한민국가수대축제’를 국민축제로 연례화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봉사등 앞으로 자신의 추진사업을 제시했다.




▲ (사)대한가수협회 초대 남진 회장과 박종명 기념촬영


 
한편 대한가수협회는 지난 1961년 군사정부의 대중예술인통제책의 일환

으로 사라졌다가 2006년 45년 만에 사단법인으로 재창립됐다.

 

이후 남진 초대회장, 송대관 제2대 회장, 태진아 제3, 4대 회장을 거치며

9년 동안 권익향상과 위상정립을 위하여 '가수권리찾기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고 한다.


그 결과 공연보상청구권, 예술인 복지법, 문화산업진흥법 제정,

표준전속계약서, 방송출연표준계약서 제정, 대한민국대중문화예술상

제정, 대한민국가수대축제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가수전용공연장

올림픽홀 리모델링 및 대중문화예술인지원센타를 설립하고  

2011년 이후 원로가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찾아가는 가요 무대 연중 개최

등 가수의 위상정립에도 노력해 왔다고 한다. 



▲ 대한가수협회 진미령 이사




▲ 대한가수협회 정수라 이사




▲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이사



김흥국 신임 회장과 함께 5대 대한가수협회를 이끌어 갈 이사로는

진미령ㆍ서수남ㆍ박일서ㆍ조빈ㆍ박수정ㆍ최유나ㆍ정수라ㆍ유열ㆍ김진아ㆍ

이자연ㆍ신형원 씨 등 12명이, 감사로는 조항조ㆍ이수미 씨가 선출됐다.




▲ 행사장을 찾은 정준호 스타와


정준호 배우는 개인적으로 김흥국 신임회장과  FC서울스타축구클럽

회장으로서 축구를 함꼐 하기에 이날 축하해 주려고 참석했다.




▲ 윤택상 배우와 박종명 기념촬영


윤택상 배우는 양복을 차려 입고 행사장에서 만나보니 인품이 미남이다.

오는 11월11일부터 방송될 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제목이 콤한 패밀리

에 조폭역 문어역을 맡아 요즘 촬영중이라고 자신의 근황을 알려 주었다.


세번의 만남이지만 오랜 지인처럼 그의 친화력은 많은 스타들과 함께

축구도 하면서 인기가 대단 충북 제천이 고향이라 나와 같은 충북인이다.


그러기에 전화 연락은 자주 해서 이번에도 김흥국 회장과 절친한 사이라

회장 취임식에 참석한다고 하기에 일부러 만나 기념촬영을 해 보았다





▲ 이관훈 배우와 박종명 기념촬영



내가 잘아는 윤택상 배우로 부터 유명한 영화배우라고 소개를 받아 기념

촬영 집에 와 이관훈 검색을 해보니 유명한 배우인데 내가 몰랐다.


집에서 전화 인터뷰를 요청 궁금증을 알아보니 지난 2007년 KBS 사극

대조영으로 데뷰 많은 작품에서 출연해 왔다고 하는데 내가 나이가

있다 보니 젊은스타들은 알아 보기가 힘들어 몰랐다.

내년쯤 결혼 계뢱도 가지고 있다는 그는 키도 크고 타고 난 인물도 좋아 많은

젊은 팬들로부터 인기를 누리고 있어 나로서는 너무나 반가운 만남이 되었다.

앞으로 나 자신도 나이를 잊고 이관훈 배우의 팬이 되어 그를 지켜보려고

좋은 일 있으면 부담없이 연락하라고 했더니​ 나에게 고맙다는 말도 해 주었다. 



 

▲ 명국환 원로가수도 만나 기념촬영


 

▲ 대한가수협회 이수미 감사 



 

▲대한가수협회 임원들과 전국 지역장 임원들 기념촬영 



 

▲ 해병대 전우 화환증정 목에 건 김흥국 회장 


 

▲ 인기가수 체리보이 아직도 왕성한 활동을 하는 원로가수

 


 

▲ 나영웅(左) 가수 한명숙 원로가수 쟈니리()右) 원로가수


 

▲누리스타 우중식 사무총장  인기가수 서수남(中)  박종명


파워블로그로도 유명한 서수남 키다리 가수를 만나 너무 반가워서

기념촬영을 해 보고 자신의 카메라로 사진을 부탁 담아 주기도 했다.


누리스타 우중식 사무총장은 각종 행사를 마련하고 도와 주느라 무척이나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사무총장인데 김흥국 회장과 친해 취임식에 참석했다



 

▲윤택상 배우 붉은악마 단장  김국환 인기가수



 

▲ 이숙영 인기아나운서도 만났다.


수원에 강의를 하러왔을떄 강의를 듣고 만나서 기사로 공개해 보았던

이숙영 아나운서가 내가 쓴 글을 잘 보았다고 하기에 더 반가웠다.



 

요즘 유명한 지원이 인기가수


요즘 유명한 이봉원 개그맨과 함께 음악프로 사화를 보는 지원이

가수는 요즘 인기가 대단한 가수로 팔등신 미인이라 많은 팬을 확보

하고 있는 그를 자주 트롯트 음악방송에 모습이 보여 팬이 되었다.

 


 

 ▲ 인기가수 신송(右)  박종명


그 여인,사랑의 자리로 케이블방송에서 가끔씩 모습을 보이는 요즘

인기가 많은 가수인데 독특한 음색이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가수다
 

 

▲ 행사장 내빈석 모습이다 



 

▲ 행사장 좌석을 가득메운 참석자 모습이다 


▲ 인기스타 김영철 모습도 보이기에


내가 그이 연기에 반해 무척좋아하는 김영철 인기배우를 만나 반가워

기념촬영을 부탁하니 미안하다고 하면서 사양을 한다.


조금은 서운했지만 무슨 이유가 있는 거 같아 나는 내 스마트폰으로

내가 사진을 담으려는 목적을 알려주니 옆자리에 앉으라고 해서 담은

귀한 사진인데 조금은 아쉬운 사진이 되었다.


이유가 궁금해 다시 한번 만나 사진에 대해 질문해 보니 사진으로 인해

안 좋은 일을 당해 유명한 스타로서 팬들과 사진을 담는데 대해 사양하게

되었다는 이유를 듣고 보니 미안한 마음에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 행사장 기수단 단체사진을 담아보았다 


 


원로가수석 참석자 모습


 

원로가수석 참석자 모습

 


 

▲ 김용만, 쟈니리 원로가수들과 박종명
 


 

▲ 김미성 인기가수 모습도 보였다


중견 가수 김미성을 만나고 검색을 해 보니 자료를 보니 김미성은 무용수로

시작해 코미디언으로 데뷔, 그리고 가수로서의 변신까지 성공한 팔방미인 가수였다.

70년대 '아쉬움', '먼 훗날'등의 곡으로 최정상의 인기가도를 달리던 그녀에게

인생 최대의 위기가 닥쳤다.

바로 당시 최고 매니저 타미김과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 있다는 미혼모 스캔들

이 터지고 업친데 겹친 격으로 전 재산을 잃게 만든 교통사고까지 당했다.

김미성은 돌파구를 찾아 일본으로 떠났지만 노숙자에 가까운 생활을 하며

10년 간 불법 체류자의 신분으로 고생하면서 살아야했다는 뉴스가 있었다. 



 

▲ 김흥국 회장과 원로가수들 기념촬영



 

▲ 인기가수 미녀와 야수 부부와 박종명 



 

▲ 행사장에서 만난 문영미 원로 코매디언

 


 

▲ 행사장에서 만난 방대한 방송언

 


 

▲ 대한가수협회 임원들과 내빈 축하케잌 절단


▲ 김흥국 회장과 참석한 가수들 기념촬영


행사장에서 아쉬운 모습은 이번 회장 선거에서 패한 인기가수 인순이

회장 후보를 밀던 가수들이 이날 회장 취임식에 많이 안보인다고 김흥국

회장의 섭섭한 말이 생각난다.


회장 선거 패배를 인정하고 단합 된 모습을 보여야 가수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함꼐 일해도 힘든 가수들의 지금의 상황인데 큰 감투싸움을 한것처럼

보여져 가수들 단체 모임이 많은 현실속에서 대한가수협회마져 이런 모습

은 가수들 입장에서 보면 한심한 생각에 화합하라고 지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