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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송원초등학교 현동욱 졸업식에 박종명이 참석해 보니

종명이 2017. 2. 20. 08:15



▲ 학교장 영어상을 받은 둘째 외손자 현동욱과 기념촬영



지난 2월15일 오전 9시 30분 수원 조원동에 위치한 송원초등학교
제18회 졸업장 수여식이 있어서 송원초등학교에 아내와 함께 가 보았다.


우리 큰 여식 박영순, 현윤석 부부의 둘째 아들인 외손자 현동욱이

송원초등학교를 졸업하기에 축하해 주려고 카메라를 가지고 참석했다.


현동욱 가족들과 함께 참석 9시 반부터 시작 된 입학식을 지켜보니
졸업생들과 가족들이 많이 참석해 이날 졸업식장은 대성황을 이루었다.


외손자들 두명이 이 학교를 줄업했기에 입학식때와 학교 체육대회
취재를 몇번 간적이 있어서 외손자들 흔적이 송원초등학교를 검색
하면 아직도 검색이 되어 인터넷 사이트안에서 사진들이 보인다.


이날 졸업식장에서는 난타공연 및 작년에 결성 된 학생밴드 공연은

래를 부르는 마이크가 좀 아쉬웠는데 밴드공연 수준은 자랑할만
한 공연이라 졸업식장 참석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강영이 학교장은 이날 졸업을 하는 졸업생들에게 졸업장과

상장을 함께 수여 졸업생들에게 긍지를 심어 주는 졸업식이 되었다.


이날 졸업하는 현동욱 외손자는 영어를 잘해서 언어부문 영어상을
졸업장과 함께 받았는데 내가 그동안 지켜 본 현동욱 영어실력 수준
은 원어민과 대화가 가능하고 영자로 된 소설을 읽고 뜻을 이해하는
수준이라 상을 받을만한 실력을 가진 학생이다.


이날 공교롭게도 현동욱은 아빠와 외국여행을 떠나는 계획이 겹쳐
졸업식장을 좀 일찍 나와서 나도 함께 나왔기에 졸업장 수여식

후에 상황은 내가 더 이상 지켜보지 못해 좀 아쉬운 느낌이 들었다.


이날 졸업식장 분위기를 보고나니 1960년 내가 졸업한 시골학교

졸업식장 분위기는 은사님과 학교 후배들도 서로 혜어져 졸업식장 분위기

울음바다였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은 공연도 함께 하는 축제분위기다.


나이 든 나로서는 시대의 변화를 실감했는데 요즘 졸업식 분위기는

축제의 한마당처럼 즐거움이 가득한 졸업식장이 너무 좋아보였다.
 
또한 졸업생 모두에게 각각 졸업생 특기에 걸 맞는 상장을 수여해서
아이들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모습은 우리시대에는 우등상을 몇사람

받았던 졸업식과 비교해 보면 멋진 아이디어 같아서 보기에 좋았다.


그 당시는 국민학교로 불렀는데 나는 6학년때 공부를 잘해 우등상을

받은 기억이 아직도 상장을 간직하고 볼때 마다 상장을 받은 6학년

졸업식 그때의 기쁨이 생생하게 기억 되는게 상장인 거 같아 모든 학생

들에게 기쁨을 주는 특기상은 졸업생들에게 용기를 줄 거 같은 상이다.


나는 가족중에 송원초등학교 학생이 없어 이번 송원초등학교 소개를
끝으로 이제는 많은 추억을 갖게 만든 학교로 오래 기억될 거 같다.





▲ 송원초등학교 교문앞에 꽃다발 장사가 보였다.


옛날에 팔았던 꽃다발과는 조금 변해 인형과 함께 조화를 이루어 파는

꽃다발이 보였는데 내가 보기에 시대의 변화를 실감하는 꽃다발이다 



▲ 졸업식 행사장 입구 벽에 붙여놓은 졸업식 포스터






▲ 현동욱 엄마와 외할머니(右) 기념촬영





졸업하는 현동욱과  아빠 기념촬영





▲ 현동욱과 함께 졸업하는 반원 친구들 기념촬영





▲ 졸업식장에 들어서는 현동욱 모습이다.





▲ 5인조 학생 밴드와 싱거 학생 공연모습





▲ 노래 부르는 학생 모습


조화가 잘 이루어진 밴드에 비해 싱거(가수) 마이크 성능이 너무 안

좋아 노래 소리가 잡음이 심해 노래말이 잘 안들려서 너무나 아쉬웠다.





▲ 공연순서를 기다리는 난타 학생들 단체사진




▲ 무대위에 오른 난타 단원들 공연모습




▲ 밴드단원들 공연후 단체 기념촬영





▲ 공연이 끝난 후 졸업식 행사가 이어졌다.






▲ 학교 대강당이 그리 넓지 않아 복도에 서 있는 가족들 .



졸업식장이 참석인원에 비해 작아 복도에서 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 졸업장과 상장 그리고 상품 수여모습




▲ 졸업생들중 현동욱 모습도 보인다.



졸업장과 상을 받으려고 즐거운 표정으로 기다리는 졸업생들 모습이다




▲ 강영이 학교장으로부터 졸업장과 상을 받는 현동욱 모습





▲ 이날 상장과 부상으로 보온병도 받았다.


이날 현동욱 아빠 현윤석이 직장에서 가는 해외 출장에 함께 가기로 된

현동욱은 이 모습만 담고 공항으로 갈 시간이 되어 졸업식장을 나왔다.





▲ 복도에 나와 우리부부와 기념촬영


그동안 외할머니인 내 아내가 두 아들을 이제까지 돌봐 주어 큰 손자

현동관은 고등학생이 되었고 둘째 현동욱은 올해 초등학교를 졸업해

나의 아내는 그동안 보람있는 일을 해왔기에 이날 더욱 더 즐거워 했다.




▲ 좌로부터 현동관 현윤석 박영순 현동욱 4인 가족모습




▲ 조형석앞에서 현동욱 외할머니 이이선 기념촬영



송원초등학교 들어가면 교사 입구에 보이는 나는 할수 있 글씨가

새겨진 조형석이 눈에 들어 오기에 기념으로 담아 본 사진이다.





▲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가족 모두 단체사진


셀프카메라로 작동해 교사를 배경으로 가족 모두 기념촬을 해 보았다.





▲ 졸업생 현동욱 기념사진




▲ 나보다 키가 조금 더 커보이는 현동욱과 기념촬영




▲ 송원초등학교를 배경삼아 담아 본 가족사진




▲ 송원초등학교를 배경삼아 담아 본 가족사진




▲ 송원초등학교 정문에서 현동욱 기념촬영




▲ 송원초등학교 정문에서 현동욱 가족들 기념촬영





▲ 졸업선물 인형 꽃다빌을 들고 집에 와 담은 사진


꽃다발은 시들면 모두 쓰레기가 되는데 인형을 함께 선물하니 오래도록

가지고 볼 수 있어 졸업선물로 좋은 인형꽃다발 같은 생각이 든다.


인형은 시들지 않고 실중 날때까지는 가지고 즐길 수 있는 물건이니

좋은 아이디어 제품같아서 인형꽃다발 소개를 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