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뉴스 ◑

남경필 지사 출판기념회에서 만난 김무성 김종인 김을동 박계동 오세훈 임창열 하태경 홍일표

종명이 2017. 2. 23. 18:19


▲ 남경필 경기도 지사와 박종명(右) 필자



지난 2월 2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 3층 대강당에서

대권주자 선언을 한 남경필 경기도 지사의 출판 기념 행사가 있어

그동안 몇번 만남이 있어 내가 좋아하기에 행사장에 가 보았다.


행사장에 들어서니 문앞에서 오는 분들과 악수를 하느라 무척 바쁜

남경필 지사 모습이 보였는데 행사장이 너무 비좁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행사 주인공 만나 이야기 나누기가 힘들정도였다.



이날 출판기념회엔 김무성 의원, 오세훈 전 시장, 김종인 전 위원장

을 비롯해  바른정당 정병국 대표,주호영 원내대표·김성태 사무총장

하태경 ,박순자,이은재 의원들과 김을동,김상민 전 의원들도 보였다.


▲ 행사장 입구에서 참석자들과 인사하는 모습




▲ 오세훈 전 서울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두분에게 내가 포즈를 부탁하니 환하게 웃으면서 응해 주어 고마웠다.




▲ 김무성 의원과 남경필 도지사가  서로 악수하면서 포즈를 취했다.




▲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종명(左) 필자


김무성 의원이 대통령 후보로 거론 될때 내가 관심을 가지고 행사장에서

반갑게 기념사진을 부탁해 담았는데 이날도 반갑게 응해 주어 고마웠다.




▲ 오세훈 전 서울시장 박종명(左) 필자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대통령 후보로 거론 되었었는데 이날도 나와

몇번의 만남이 나를 기억하는지 환하게 웃음으로 대해 주었는데

나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만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는 분이다.




▲ 김종인 전 대표와 박종명(右) 필자


김종인 전의원은 내가 직장에 다닐적부터 아시던 분인데 세월이

오래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유명한 분이라 몇변을 만나도

기억을 잘 못해 내가 누구라고 추억을 말하니 나를 알아 보았다.




▲ 김을동 전 의원 박종명 필자


새누리당 누리스타 공동단장을 맡아 활동할때 나는 누리스타 홍보고문을

맡아 가끔씩 행사를 하면서 만났었는데 오랜만에 만나뵙게 되어 반가웠다.



▲ 박계동 전 국회의원과 박종명 필자


박계동 전 의원은 노태우 전대통령 비리를 폭로해 그당시 뉴스화면에서

많이 보았던 인물인데 직접 만나게 되어 반가워서 부탁해 담은 사진이다.


▲ 하태경 의원과 박종명 필자


최순실 게이트 청문회 스타가 된 하태경 의원을 두번째 직접 만남인데

그동안 만나면 꼭 하고 싶었던 내 생각을 전하니 반응이 너무 좋았다.




▲ 홍일표 국회의원과 박종명 필자


이날 직접 만남은 처음인데 검색해 보니 바른정당 홍일표(인천 남구갑)

의원이 4년 연속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고 한다.





▲ 전 경기도지사 임창열 전 부총리와 박종명(右) 필자


행사장에 모습을 보인 임창열 대한민국의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과 경기도지사를 역임한 분인데 직접 만남이 두번째라 반가웠다. 





▲ 이원욱 국회의원과 박종명(右) 필자






▲ 바른정당 정병국 대표 축사모습


동석한 정병국 대표도 “‘남·원·정’으로 18년째 동거 동락하며 어울리는
친구”라고 남 지사를 소개하며 “가시덤불이 가리워진 속에 꽃을 피우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남 지사는 스스로 미운털에 박히고 고난의 길을

가면서 꽃을 피운다”고 치켜세웠다.





▲ 김무성 의원 축사모습


김무성 의원은 "남 지사와 저는 15대 국회 동기로 20년 이상 함께

생활하며 가까운 사이를 유지했다"며 남 지사는 보수나 진보에 치우

치지 않고 늘 새로운 길을 걸어갔다는 찬사를 보냈다.


그러면서 “남 지사가 경기도 지사에 당선 된 뒤에 야당을 부지사로 역임해

협치를 하겠다고 해 경필이 또 철없는 짓을 한다 라고도 생각했는데

결국 성공하지 않았느냐면서 남경필 지사가 대한민국 대통령이 협치로

한 상황에 빠져 아무것도 못하는 대한민국호를 살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 축사모습


남경필 도지사와 친분을 말하면서 자신이 현재 직책을 맡은 상황이라 직접

도와주지 못하는 입장이라고 미안함을 말하기도 해 두사람 관계가 짐작된다.





▲ 오세훈 전 서울시장 축사모습


이어서 오세훈 전 시장은 제가 이번에는 준비가 부족해 (대선에) 못

나가지만 다음쯤에는 생각을 해볼까 했는데, 아무래도 남 지사가

이번에 대통령이 안 되면 다음에는 보수진영에서 제일 신경 쓰이는 주자

것이라고 남 지사를 치켜 세우기도 했다.





▲ 이은재(中) 의원 모습도 보였다




▲ 남경필 경기도 지사



남 지사는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우리가 통일하려면 30년짜리 통일정책
이 필요하고 재벌개혁을 하려면 30년짜리 재벌개혁 정책이 필요하다며
보수에서 멈추지 말고 보수를 넘어 중도·합리적 진보까지 다 아울러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정에서 연정을 실험하고 있는 남 지사가 이에 대한 소신을 다시
한번 강조한 것이다.


책‘가시덤불에서도 꽃은 핀다’는 부인과의 이혼, 아들의 군대 가혹
행위 등 남 지사의 가정과 대권 도전에 얽힌 내밀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 자신이 살아 온 삶이 가시덤불이 아니라 요즘 국내 정세가

어려운 현시국에 국민들이 가시덤불속에 있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바른정당이 현재 지지율이 침체 상태에 빠진 상황을 의식

한 듯 바른정당에도 가시덤불에서 꽃이 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남경필 경기도 지사



▲ 무대위 토크쑈 장면


이날 토크쑈가 시작되었는데 다른 약속이 있어 본인은 행사장을 나왔다




▲ 행사장 내빈석 참석자들 모습




▲ 행사 참석자들 명함을 받고 서명도 받는 접수대




▲ 김상민 전의원 모습도 보였다.



▲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책 판매대 모습




▲ 남경필 도지사 저자의 책 표지이다.


서명해 주신 책 내용을 대충 읽어 보니 남경필 지사가 금수저 오렌지

논란과 사랑하는 부인과의 이혼, 아들의 군대폭력 등 개인적으로 민감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적은 내용이 있는 제목 '가시덤불에서도 꽃은 핀다'

출판기념 행사인데 2500여명 정도가 참석 행사가 열린 장소도 복잡했고

준비 된 책이 모자라 나중에 구매하려던 사람들에게는 책을 주지 못했다.


▲ 저자로 부터 직접 받은 서명


무척 바쁜 행사중에 욕심을 부려 받은 서명인데 내가 시간이 없어

조금 일찍 행사장을 나오려고 저자에게 부탁 어렵게 받은 서명이다.




▲ 이날 행사장에서 차와 커피를 준비해 제공해 주었다.




▲ 행사장 내빈석 참석자들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