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은희 여사 장례식장에서 박종명이 만난 최불암 김민자 이장호 김국현 최지희 정혜선 한지일

▲ 상주 신정균(左) 감독과 유가족

원로 여배우이자 영화감독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배우 최은희 여사

님이 지병으로 향년 92세로 지난 4월 16일 별세하셨습니다.

북한을 납치됐다 탈출하는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최은희 여사님의
장례는 고인의 뜻에 따라 4월 19일 오늘 가족장으로 치러집니다.

뉴스에 의하면 장례식장을 지키고 있는 장남인 신정균 감독은 최은희 여사

님은 지병으로 치료를 받던 중 임종했다고 밝혔습니다.

내가 방문한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는 공교롭게도 13호실에 본인의

고등학교 장두한 선배님 모친께서 17일 운명 안치되어 최은희 배우

바로옆 영안실 12호실과 이웃 장레식장에 조문하러 가서 죄은희 여사님

도 함께 조문을 하고 왔다.

내가 도착한 장레식장  고 최은희 여사님의 빈소에는 사흘째 원로 영화인

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내가 만난 이장호 영화감독은 계속 장례식장에 계셨는지 전날 방송 뉴스

화면에서 뵈었는데 이날도 장례식장에서 보였고 유명한 최불암, 김민자 부부

모습과 유명 배우 최지희, 문미봉, 하명중. 정혜선, 진봉진,한지일 영화배우

겸 영화 제작자 모습도 보이고 김국현 (사)한국배우협회 회장 모습도 보였다.

계속 조문 행렬이 이어질정도로 많은 영회인들의 조문이 이어젔는데 나는 

선배님 모친  소식을 받고 급작스럽게 조문을 간 상태라 나의 옷차림이

그렇고 집에서 일찍 나와서 그런지 피곤하기에 일찍 장례식장을 나왔다.

▲ 유명배우 최불암 김민자 내외분과 박종명(右) 필자

장례식장에서 만난 유명배우 최불암 전 국회의원을 내가 인터뷰한

추억이 있어서 더욱 더 반가운 분이다.

몇년전 한운사 극작가님 장례식장에 오신 최불암 전 의원님에게

한운사 작가님에 대한 인터뷰를 부탁 드리니 흔쾌하게 해 주셔서

MBC 시민기자 뉴스공간에 공개한 적이 있었다.

그당시 최은희 여사님도 참석해 인터뷰한 추억이 있었기에 검색해

보니 동영상 자료가 아직도 공개되고 있기에 가져왔다. 

 

 

   

▲ 최은희 여사님 인터뷰 모습이 담긴 동영상

▲ 영화감독 하명중(右에서 두번째) 영화배우 모습도 보였다.

▲ 좌로부터 우대권, 최불암, 한지일, 진봉진, 유명 스타.

▲ 유명한 최지희,장희진, 정혜선 배우들과 박종명 필자

▲ 유명한 이장호 영화감독 박종명(右) 필자

▲ 영화제작자 한지일 영화배우와 박종명 필자.

(사) 한국배우협회 김국현 회장님과 박종명 필자.

▲원로배우들 모습도 많이 보였다.

▲ 생전에 최은희 여사님과 박종명 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