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명 기사보기(MBC 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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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팔경 도담삼봉에 가 보니

가을정취가 물씬 풍기네요

유명한 도담삼봉이다

지난휴일 단양팔경을 구경하려고 지인들과 오랜만에 가보니 휴일이라 그런지
가을을 만끽하려는 많은 관람객들이 보인다.
차에서 내리니 이름이 널리 알려진 도담삼봉이 주차장에서 제일먼저 보였다.

삼봉 정도전의 동상

남한강의 맑고 푸른 물이 흐르는 이곳에 강 가운데 바위가 삼봉을 이루고 있는데
조선의 개국공신 정도전이 이곳에서 유년시절을 보내면서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지을 만큼 이곳을 사랑 그의 흔적들이 있어 도담삼봉이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다.

음악분수대에서 바라 본 주차장

강변을 따라 길게 만들어 놓은 주차장을 지나 올라오면 음악분수공원과 석문을 볼 수 있다.

도담삼봉 음악분수 공원

지금은 전국 관광지에서 가끔 음악에 따라 춤추는 분수 쇼를 볼 수 있지만 이곳은
오래전에 처음생긴 음악 분수공원이라 단양에서 유명한 관광지로 소개된 장소이다.

배에서 바라 본 석문의 모습

석문은 단양 8경의 한군데로 유명한데 도담삼봉 상류로 200m정도 올라가면 볼 수 있는

무지개 모양의 돌로 이루어진 문이다.

단양은 팔경으로 유명한 관광지로 구담봉 사인암 중선암 도담삼봉 석문 옥순봉 하선암

상선암등을 단양 8경이라 하는데 아름다운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박종명 시민기자 / 20091027 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