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고기 알고 먹으면 좋아요
1. 오리고기의 영양성분
구분 |
에너지(cal) |
수분(%) |
단백질(%) |
지방(%) |
무기질(mg/100g) |
비타민(mg/100g) |
불포화지방(mg/100g) |
콜레스테롤(mg/100g) | |||||
오리 |
318 |
55.3 |
16.0 |
27.6 |
칼슘 |
인 |
철 |
A |
B1 |
B2 |
C |
17.91 |
80 |
(1) 동맥경화, 고혈압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스테미너 식품
저밀도지방(LDL)은 각종 성인병(고혈압, 심근경색 등) 유발에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하는데, 오리육 섭취를 통한 저밀도지방(LDL) 감소는 오리육이 성인병 예방과 완화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산 |
오리 |
소 |
돼지 |
닭 |
포화지방산 |
0.19 ± 0.042 |
2.7 ± 0.011 |
0.97 ± 0.039 |
0.39 ± 0.021 |
단일불포화지방산 |
2.1 ± 0.071 |
0.18 ± 0.009 |
0.91 ± 0.051 |
0.37 ± 0.017 |
복합불포화지방산 |
0.6 ± 0.008 |
0.017 ± 0.002 |
0.16 ± 0.000 |
0.16 ± 0.004 |
트랜스지방산 |
0 |
0.041 ± 0.001 |
0 |
0.01 ± 0.001 |
오리고기는 타 육류와 달리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을 뿐 아니라 필수지방산인 리놀산과 아라키돈산이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하므로, 오리고기를 많이 먹으면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2) 알카리성 식품으로 피부노화 및 탄력있는 몸매를 유지
주요 육류가 산성인데 반해 오리고기는 알칼리성을 띠고 있어 체액이 산성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피부노화를 방지하여 탄력있는 몸매를 유지시켜 주며 특히 여성의 아름다운 피부미용에 좋다.
(3) 비타민, 광물질이 풍부하여 어린이 성장발육 및 수험생에게 효과
축종별 비타민 A 함유량 비교표
비타민 A는 두뇌성장과 기억력, 신경계 발달, 세포 재생, 면역력 증진 등 성인병과 매우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는 물질로 잘 알려져 있는 성분.
4종류의 축종에서 함량을 분석한 결과 오리에서 매우 높은 양의 비타민이 검출되었고 돼지는 미량, 소와 닭은 검출되지 않았음.
축종별 비타민 B1, B2 함유량 비교표
|
오리 |
소 |
돼지 |
닭 |
vitamin B1 |
21.5 ±0.86 |
5.4 ±0.28 |
49.7 ±1.12 |
11.7 ±0.35 |
vitamin B2 |
23.2 ±1.51 |
17.5 ±0.89 |
22.6 ±3.69 |
21.4 ±0.31 |
폐경기 여성에서 급격히 여성호르몬이 감소해서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게 되는데, 비타민 B군은 이러한 폐경기 여성에게 매우 효과적임.
비타민 B1은 기억력을 증진시키며, B2는 기분을 밝게 해주는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켜 우울증을 완화 시킬 수 있음.
비타민 B1은 돼지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오리가 두 번째로 많았음.
오리에 함유된 비타민 B1은 소와 비교해서 4배, 닭고기와 비교해서 2배의 양을 함유하고 있어, 폐경과 관련된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나타난다.
위의 표가 나타내고 있는 것처럼 오리고기는 비타민 C, B1, B2 함량이 높다 지구력 향상, 집중력 저하를 막아주어 수험생에게 좋으며, 칼슘, 인, 칼륨, 철 등 미네랄 광물질이 풍부해 어린이 성장발
육에도 탁월한 식품이다.
(4) 각종 중금속의 해독작용
신장기능의 오리육 섭취 전과 섭취 후의 결과를 알아본 결과 체내 독소 해독 능력(BUN, CRE) 수치가 오리육 섭취 후에 수치가 감소하였으며, 특히 BUN 항목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음.
혈액요소질소(BUN)는 체내에서 단백질 합성 후 남는 질소가 암모니아로 합성되어 독소를 쌓이게 하는데, 암모니아로 합성되기 전 질소의 농도를 측정한 것으로 오리육을 섭취 했을때 체내에 쌓인 질소(독소) 성분을 효율적으로 배출 시킬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한 것임.
기존의 문헌에 나와 있는 것처럼 오리육은 체내의 독소를 배출(해독)하여 이로 인해 유발될 수 있는 성인병 예방에 효과를 줄 수 있음이 연구를 통해 입증되었으며 이는 오리육이 신장 기능 개선에 미치는 효과를 처음으로 규명한 것임.
이처럼 오리고기는 독극물을 중화시키는 작용을 하여 각종 공해 및 중금속 오염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 오리고기를 먹으면 공해독을 풀어주는 작용을 한다.
2. 학자들이 말하는 오리고기의 효능
(1) 공해시대 생활인의 신약, 해독 보원의 으뜸
체내에 쌓인 독을 풀거나 중화시키면서 원기를 북돋우어주는 해독보원의 으뜸약으로 꼽을만한것 중의 하나가 오리이다. 오리는 각종 화공약품과 공해독의 해독 외에도 신경통, 관절염, 신장염, 신장암, 방광암, 늑막염, 골수염, 결핵척수염, 뇌종양 및 각종 부인병의 치료시에도 주장약으로 포함된다.(안산 김일훈 선생)
(2) 비만예방, 고혈압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다이어트 식품
주로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즐겨먹는 중국 사람들이 오히려 고혈압 환자가 적은 이유는 오리고기와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을 선호하는 중국 사람들의 독특한 식습관 때문일 것이다. 중국 최고의 미식가 서태후가 미용식으로 즐겨 먹었다는 기록이 있을 만큼 오리고기는 비만예방과 콜레스테롤 때문에 생기는 동맥경화로 인한 고혈압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다이어트 식품이다.(노완섭 동국대 식품공학과 교수)
(3) 단독을 풀고 열을 내리게 하며 빈혈을 없앤다.
오리고기는 단독을 풀고 열리를 그치며 머리에 난 창종을 다스리고 파와 약전국과 함께 삶아 즙을 먹으면 빈혈을 없앤다. 오리알은 달걀만큼 영양이 풍부하며 철과 비타민 B군이 더 많고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다른 동물성지방보다 월등히 많은 양이다. 오리간은 혈을 보하고 눈을 밝게 하며 오리똥집은 탕으로 하여 먹으면 위를 튼튼하게 한다. 오리기름을 이용한 난황유는 심장병 같은 순환기계 질환에 유효하다.(홍문화 서울대 명예교수, 약학박사)
(4) 병에 대한 저항력과 면역력을 길러주는 좋은 식품
현대를 사는 우리들은 알게 모르게 공해에 시달리게 되는데 오리고기가 이 공해독을 풀어줄 수 있는 식품이다. 유황오리에 들어있는 유황성분은 인체에 여러 가지 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유해 물질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인체 내에 병에 대한 저항력과 면역력을 길러주는 아주 좋은 식품이다.(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장명숙 단국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5) 이광연 한의사
동의보감에는 오리의 모든 부분을 약용 및 식용으로 사용가능하다고 나와 있다.
오리 부위별로는 오리알 - 심장의 열을 내려줌, 오리 피 - 우리 몸속의 나쁜 물질을 배출, 오리기름 - 원기회복, 오리혀 - 치질, 오리머리 - 우리 몸 속 나쁜 수종 치료, 오리 똥 - 피부질환 등의 효능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어 버릴 것이 없는 완전식품이라 할 수 있다.
(6) KBS [비타민] 한영실 숙명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오리고기는 무엇보다 정력에도 좋아 남성들이 좋아하는 식품이지만 리놀렌산과 같이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되는 필수지방산도 풍부해 여성들에게도 그만인 식품으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식품이다.
또한 오리고기에 함유된 필수아미노산을 통해 콜라겐을 공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피부의 신진대사 리듬이나 미용적 효과가 뛰어나다.
(7) KBS [물엇이든 물어보세요] 노완섭 동국대 식품공학과 교수
주로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즐겨먹는 중국 사람들이 오히려 고혈압 환자가 적은 이유는 오리고기와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을 선호하는 독특한 식습관 때문일 것이다.
중국 최고의 미식가 서태후가 미용식으로 즐겨먹었다는 기록이 있을 만큼 오리고기는 비만예방과 콜레스테롤이 원인인 동맥경화로 인한 고혈압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다이어트 식품이다.
(8) 인산 김일훈 선생
체내에 쌓인 독을 풀거나 중화시키면서 원기를 북돋워주는 해독보원의 으뜸약으로 꼽을 만한 것 중의 하나가 오리이다. 오리는 각종 화공약품과 공해독의 해독 외에도 신경통, 관절염, 신장염, 신장암, 방광암 및 늑막염, 골수염, 결핵척수염, 뇌종양 및 각종 부인병의 치료시에도 주장약으로 포함된다.
3. 오리고기선택 및 보관방법
(1) 좋은 오리고기를 선택하려면?
오리고기는 알칼리성 식품이고 불포화지방산이 높아 항상 신선한 취급상태를 유지해야 좋은 맛을 즐길 수 있다.
1) 고기색
오리고기의 색은 선홍색에 가깝고 탄력이 있는 것이 이상적인 육질이다. 암적색을 띄는 것은 오래 보관된 고기이며 푸른색을 띄는 것은 이상이 있는 고기로 두 가지 모두 좋지 않다.
(2) 지방색
오리고기 지방은 희고 탄력이 있는 것이 좋다.
3) 육질
결이 곱고 탄력이 있는 것이 신선한 고기로 연하고 맛도 좋다.
(2) 오리고기, 제대로 보관하려면?
1) 신선 냉장오리
신선 냉장오리는 ―2℃에서 보관 유통되는 고기로 위생상태가 청결해야만 보관이 오래 간다. 냉장고에서 2일동안 보관이 가능하며 진공포장된 고기는 15일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고기를 보관할 때는 랩으로 밀착포장하는 것이 안전하며 다른 식품으로부터 냄새가 옮겨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2) 냉동오리
냉동오리는 ―18℃ 내외에서 얼린 고기로 반드시 냉동실에서 보관해야 하며, 3~4시간 자연해동 후 즉시 소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해동된 고기라도 1일 이내 소비하는 경우 다시 얼리지 말고 냉장실에서 보관 후 소비하는 것이 좋다.
4. 오리고기에대한 상식
(1) 오리는 언제부터 먹었을까?
과거 기록을 보면 오리를 먹었다는 증거는 있으나 그 요리법은 전해진 바가 없다.
신라, 고려시대에 오리를 임금에게 진상했다는 기록이 있다. 1960년대 전남 나주 지역에서 처음으로 먹을 수 있는 오리를 집단 사육하기 시작. 그러나 지금은 쉽게 오리 전문점을 발견할 수 있다.
(2) 오리와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은?
오리를 먹고 난 뒤에는 오리의 찬 성질을 보완해주기 위해 계피차나 대추차 등을 후식으로 마시면 좋다
(3) 오리를 먹을 때 찬물을 먹으면 배탈난다던데?
오리는 분류학상 찬 성질에 지방질이 많은 식품인데, 찬물과 함께 먹으면 지방소화가 더디다. 특히, 체온이 1℃ 내려갈수록 소화력은 1/10씩 떨어진다.
(4) 오리, 원기회복에 도움되나?
흔히 우리나라에서 3대 보양식이라고 하면, 삼계탕, 장어백숙, 오리 이렇게 세 가지가 있는데 이들의 특징이 고단백 저칼로리에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무엇보다 소화흡수가 잘된다는 점이다.
(5) 유황, 마늘먹인 오리, 진짜 효과 있을까?
오리는 잡식성으로 소화능력과 강건한 체질을 가지고 있는 동물이다. 유황을 먹이는 것은 유황 특유의 해독작용을 통해 오리 체내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기능성을 부여하기 위함이다. 또한 오리와 마늘은 궁합이 좋은 식품으로 마늘이 오리 특유의 냄새를 없애고, 오리의 영양을 보강해주는 특징이 있다.
(6) 오리고기와 오리알의 효능도 비슷할까?
다르다. 오리알의 레시틴은 지방질을 작게 분해시키는 생리작용을 갖고 있어 심장의 부담을 덜어줘 콜레스테롤의 피해를 줄여주고, 오리알의 비타민 E는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고, 지방의 산화를 막아주어 성인병을 예방한다.
(7) 지방이 많으면 다이어트에는 안 좋지 않을까?
오리고기의 열량이 100g당 337Kcal로 닭고기의 131Kcal보다는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지방 자체가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되어 있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걱정이 될 경우에는 타 육류에 지방이 근육 곳곳에 퍼져있는 반면 오리고기는 껍질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껍질만 벗기고 먹을 경우 열량이 절반가량 낮아져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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