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비드 최와 박종명 기념촬영
전세계 수천만 네티즌을 사로잡은 유투브 스타 데이비드 최가 세 번째 내한공연을
12월 20일 서울 서대문구 가야시어터에서 공연 초대를 받고 가 보았다.
고등학교 동기인 최명순 친구가 자신의 조카가 "데이비드 최"라고 하면서 인터넷 검색
을 해보라는 말을 듣고 해 보니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대단한 가수겸 작곡가였다
그의 아버지 최용순(52세)씨가 현재 미국에서그레이스 뮤직이라는 악기사업을 하면
서 오토하프를 제작 판매하는 사업을 하는데 왕년에 MBC대학가요제에도 출연한 경험이
있는 가수로도 활동했던 유명한 가수가 꿈이었다고 한다.
그런 가정환경에서 자란탓인지 음악에 소질을 보이던 재미교포 2세인 데이비드 최는
유투브에서 자신이 작곡한 유트브 송을 선보이며 미국 음악 시장에서 이름을 알리게
되어 한국에서도 몇번의 내한공연으로 많은 팬을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공연장에서 만나 본 그는 키가 작아 그의 삼촌(최명순(64세)이 걱정할정도로 작은
체구에 귀엽고 핸섬한 모습이었다
내한공연이 있을때마다 한국의 가족들을 초대하여 관람을 시키는데 그의 할아버지
할머니 고모 두분 큰아버지 5명 가족과 만나 기념촬영을 해 주고 그를 만나보았다.
자신의 삼촌 친구라 하니 친절하게 응해주어 그의 출연자 대기실까지 들어가서 만나
그와 함께 기념촬영도 하면서 그를 만났다.
공연장 무대위에서 그의 공연을 처음보니 다른 사람들과 특이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관중들의 수준이 영어를 알아듣는 팬들이 많아서 그런지 공연중에 영어로 말하고 한국
말은 가끔씩 하면서 관객들을 웃기면서 즐겁게 해 주었다
이색적인 모습은 관객들이 그에게 말하고 싶은 내용이 적힌 쪽지를 무대위로 전달하여
그 내용을 하나하나씩 읽으면서 웃음을 선사하는 그의 공연은 관객들도 함께 참여하는
공연같아서 좋아 보였다.
노래를 부른 후에 편지를 읽고 나로서는 처음 경험하는 무대가 생소해 이색적으로 보였다
앵콜부탁을 받아 공연시간이 조금 늦게 밤 10시반 경에 끝나 팬들에게 사인회도 가졌는데
나는 공연중에 조금 일찍 나와서 집에왔다
이날 공연에는 미국 언더그라운드 힙합계에서 활동 중인 래퍼 Dumbfoundead가 방문을
하여 출연하였고, 일본에서 활동하는 가수 강윤지도 이날 출연 노래를 했다.
12월18일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공연이 잡혀있는 그는 자신의 꿈이 영화음악을 작곡하여
미국에서 유명한 작곡가겸 가수가 되는 게 꿈이라고 하는데 이미 한국에도 많은 팬들을
확보 해 공연 관람료가 5만원인 공연티켓이 많이팔려서 관객들로 공연장을 가득메웠다.
▲극장 분장실에 앉아잇는 데이비드 최
▲ 데이비드 최 삼촌( 최명순)과 데이비드 최 그리고 박종명
▲ 미국에서 함께 온 친구 미국 언더그라운드 힙합계에서 활동 중인 래퍼 Dumbfoundead와
▲공연장 두 주인공과 함께 한 박종명
▲ 매표를하는 관객들로 복잡한 매표장 모습
▲ 가야극장 공연장에 관객들이 가득하다
▲ 공연 중 팬들이 무대위로 던진 편지를 읽고잇다
▲ 공연에 함께하기위해 미국에서 온 친구와
▲ 데이비드 최 할아버지내외와 두고모 삼촌 가족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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