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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명이 가 본 국회의사당 충청권 과학벨트 충청권사수 결의대회

종명이 2011. 3. 24. 00:52

 

 

▲ 행사장에 참석한 귀빈들 모습

 

3월23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 계단앞에서는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사수 결의대회가 충청향우회중앙회(총재 곽정현) 주최로 행사장엔 전국서 모인 충청인들
2500여명이 넘게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정치권에서 자유선진당 이회창대표님과  권선택, 김창수,임영호,
이진삼,이명수,이재선,변웅전의원과 민주당 박병석,,양승조의원,국민중심연합 심대평대표와 무소속 이인제
의원과 염홍철 대전시장도 참석했는데 30분정도 지나니 국회의원들은 몇분만 남고 자리를 떠났다.

 

곽정현 총재는 대회사에서 과학벨트 조성은 국가미래 100년 대계 사업"이라며 충청권에는
대덕과 오송에 첨단과학단지와 연구 인력이 집중돼 있고 우리나라의 중심부이며 세종시의
자족기능 보완을 위해서도 과학벨트 조성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지난번 세종시 문제로 고통을 주었는데 또 다시 충청인들의 자존심을 짓밟는 말을 일삼는
대통령의 저의가 무엇인지 심히 염려된다고 지적했다.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는 이대통령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며, 만일 그렇지 못할경우
국민들에게 납득할만한 이유를 설명하고 동의를 구해야 하는데 현실은 전혀 아니다라고 비판
하고 기초과학의 발전을 통한 세계일류국가 도약과 후손들을 위해서 과학벨트는 약속대로
충청권에 조성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과학벨트 충청권조성은 2005년 정부의 국토종합개발계획에
의해 결정된 사항이고,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의 공약이며 지난해 1월 교과부 정책으로도
공식 발표된 바 있다고 상기하며 과학벨트 충청권 유치가 아닌 사수라며 이미 결정된 것을
다시 정하자고 하는 건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국가인지를 의심하게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국회의사당 앞 결의대회에 참석한 충청향우회 회원들은 행사장에서 한편에서 서명도

받고 국회 행사장을 돌며 충청권 입지 당위성을 설명하는 홍보물과 전단지를 돌리기도 했다.

 

▲ 국회본관 계단을 가득 메운 충청도민들

 

▲ 충청향우회 중앙회 곽정현총재님 대회사

 

▲ 귀빈들중에 이회창총재님 모습도 보인다

 

▲ 각 언론사 뉴스 생중계하는 모습도 보였다

 

 ▲ 현수막의 글 내용이 행사장 분위기를 말해 준다

 

 ▲"충청인을 우습게 보면 큰코 다친다"는 현수막 글도 보이고

 

▲ 질서정연하게 행사가 이루어 졌다

 

▲ 이회창총재님 곽정현총재 염홍철대전시장 모습도 보인다

 

▲ 지지 서명을 받는 데스크도 바쁘다

 

▲ 대통령께서 공약을 반드시 이행하라고....

 

▲ 현수막의 각종 구호가 다양하다

 

▲ 수원에서 올라 온 수원시 충청도향우회원들과 곽정현총재님(중앙)

 

▲ 전충남지사 심대평의원님 모습도 보인다

 

 

▲ 행사장에 참석한 청원군민회 윤석민회장과 임원들 모습

 

▲ 장두한 충청향우회 감사님 모습

 

▲빅종명도 국회의사당 방문기념 사진촬영을 해 보았다

 

본인도 충청도민으로서 이명박대통령이 대통령 선거당시나 당선된 후에도 의사를 밝혀

충청권에 과학벨트를 유치하겠다는 충청도민들과의 약속을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