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일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 요즘 국내에서 아동폭력이나 학교폭력 등 아동들의 인권문제에
대한 우려와 관심이 많은데 최근 아동의 지위향상과 인권보호에 앞장서는 유엔 아동권리 위원회
위원장인 이양희교수가 출연했다.
이양희 위원장은 특히 유엔 인권 협약과 관련된 위원회에서 한국인이 위원장에 선출된 건
이번이 처음이어서 국제사회에서 한층 높아진 한국인의 위상을 실감하게 한다.
사회자인 이금희가 반기문 사무총장님과 함께 한국인으로서 유엔에서 위원장으로 된데 대해
측하를 하니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님과 비교하는데 대해 부담을 느끼는 겸손함을 보여주었다.
검색 자료에 의하면 UN 아동권리위원회 이양희 위원장은 1956년 서울 출생으로 79년 미국에
조지타운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고 87년 미주리대학교에서 특수아동조기교육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부터 성균관대학교 아동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 아동권리학회 창설 멤버
로 한국 아동학대예방협회와 한국 행동요법학회 이사, 자폐학회 부회장, 장애아동 인권연구회
회장을 역임하고 UN 아동권리위원회 위원과 부의장을 거쳐 지난 5월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그런데 감동을 주는 이야기가 있어서 소개하려고 한다. 유학시절 의사였던 자신의 어머니에게서
받은 소포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소포안에 예쁜 복주머니안에 대한민국 흙을 담아 보내면서 너는
항상 한국인임을 잊지 말라고 적혀 있어 그후로 열심히 노력 자신의 오늘이 있다고 회고하였다.
그의 아버지는 불문학과를 선택하게 하여 외교적인 안목을 갖게해 주었다고 하면서 현재 7개국
언어를 구사하여 위원장으로서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는 그의 말에 부모님의 영향이 많은 힘이
되어 훌륭한 한국여성이 된 거 같아 많은 감명을 받았다.
우리들은 자식을 키우면서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직장을 잡아 돈 많이 벌어 잘 살게 하려는게
부모님들의 희망인데 그의 부모님은 외교인으로 성공 국가를 위해 사는 자식을 키운 부모다.
미모도 갖춘 그는 차분하게 말도 잘하는 모습에서 유엔 아동권리 위원회 위원장의 모습이 보여
내용을 보니 자녀들에게 훌륭한 부모들의 뒷바침 교육의 중요함을 느끼게해 준 방송이었다
처음으로 방송을 통해 본 이양희위원장이지만 한국여성의 훌륭한 모습을 보게되어 자랑스런 모습
을 함께 보려고 소개해 본다. 아쉬움은 훌륭한 부모님 이름을 말해 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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