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나기 힘든 분들 ★

박종명이 중년배우 이동준을 만나다

종명이 2011. 8. 18. 06:29

 

▲ 인기스타 이동준과 기념촬영한 박종명

 

지난 8월17일 저녁 재경 청원군민회 임원모임에 참석했다가  kbs 2 TV "에서 지난 달 종영된 주말 연속극

"신기생뎐" 출연으로 요즘  인기가 많은 50대 초반 중년배우 이동준을 만나 반가워서 함께 기념촬영도 하고 왔다.

 

전 세게태권도대회에서 몇차례 우승도 했던 태권도 국가대표출신 배우라 그런지 키도 크고
아직도 멋쟁이 옷차림이 50대 초반을 넘어가고 있는 그의 나이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모습이었다.

 

그동안 많은 스타들을 만나보면서 느끼던 거만함도 없고 친절하게 대해주는 그는 충북 청원군
강외면 오송리 충청도태생이라 그런지 운동선수였는데도 무척이나 예의 바르고 착해 보였다.

 

그에게 아들 소식도 물어보니 친절하게 기분좋은 얼굴로 자랑하면서 소개해 주기도 했는데  5년 외국

유학  마치고 귀국해서 한국에  있는데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 그동안 방송출연이 많아 그의 아들 이일민

사진이 검색되는 인물이 되어 있는데 내년 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진학하려고 연기공부도 하고 있다고 한다.

 

 아들 이일민도 요즘 유명세를 타고 있어 지난 8월 2일 방송된 KBS 2TV 아침방송 "여유만만"에도 출연

했었는데 여름방학 특집으로 대를 잇는 스타 2세편 방송중에 이일민은 어릴 때부터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자라 오면서 연기 분야를 동경하게 되었다면서 연기자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이유를 말하기도 했었다.

 

이일민은 아빠를 많이 닮아 뚜렷한 이목구비에 잘 생긴 미남인데 이일민은 2009년에 방송된 MBC "보석비빔밥"과

2011년 방송 된 KBS 2TV "사랑을 믿어요"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아빠 이동준과 함께 2010년 9월 mbc "기분좋은날"에도 함께 출연하면서 자신을 소개할때 이동준 아들 이일민으로

소개되는게 싫어 처음에는 아빠를 이야기 안하려고 했는데 지금은 아빠가 자랑스러워서 이동준 아들로 소개되는게

좋다고 아빠 기분을 좋게 말하는 효자이다.

 

요즘 인기프로 "자기야"에 출연했던 이동준이 영화 "클레멘타인" 실패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는데

할리우드 유명배우 "스티블 시걸"과 영화를 제작했는데 그때 "스티븐 시걸"이 내가 태권도 세계 챔피언이라는

소식을 듣고 출연을 승낙했다고 말하면서 50억을 들여 영화를 만들었음에도  망했다는 이동준

관객이 없어 상영 3일 만에 전국 상영관에서 영화를 내렸다고 당시의 상황을 털어놨다.

 

이어 이동준은 영화 실패 후 부인 앞에서 기를 필 수가 없었고 심지어 재산 분할 각서에 서명까지 했었다며

냉랭한 아내의 뒷모습에 당황했었다고 말하면서 "자기야" 방송출연 덕분에 요즘 아내와 행복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금은 이동준의 라이브 한사랑이란 카페를 운영하면서 안정이 되었는데 지난번 한우랑 식당을 운영할적에는 어려운 이웃

노인들에게  식사도 자신의 식당에서 무료봉사도 한 이동준 사장은 이제 고향사람들을 위해 일해보려고

군민향우회에 나오게 되었다고 말했는데.요즘 방송계에도 복고풍이 불어 과거 인기가 많았던 원로 스타들이 방송에서

얼굴을 많이 보는데 이동준 부자 모습도 방송에서 많이 보게 되기를 바라면서 앞으로 좋은일만 있기를 바란다.

 

▲ 잠간 표즈를 부턱해서 담은 이동준 스타모습

 

▲ 웃는 모습이 아름다운 이동준 배우

 

▲ 포즈를 부탁 담아 본 사진이다

 

▲ 잘 생긴 중년배우다

 

▲  멋진 포즈의 이동준 모습

 

▲ 식사중에 몰래카메라 이동준 모습

 

 

이동준 아들 인기스타 이일민의 모습

 

▲ 군민회 임원들 회의모습

  

▲식사하면서 즐거운 좌담회 모습

 

이동준을 좋아한다는 유준선

 

▲ 청원 군민회 임원들과 단체사진

 

▲ 인기스타 이동준과 기념촬영 한 박종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