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나기 힘든 분들 ★

박종명이 만나 본 염경환 개그맨 부자(父子)

종명이 2012. 5. 9. 13:40

 

염경환 개그맨과 박종명 기념촬영

 

5월8일 어버이날 경기방송 사통팔달 라디오 프로그램을 즐겨 듣는데 퀴즈문제와
함께 조수미 공연티켓을 선물한다고 해서 재미로 도전했는데 운좋게 선택되었다.

 

티켓은 현장 수령이라고 해서 나와 친하게 지내는 한국에서 바텐다협회 회장도 역임하고
현재는 숙명여대에서 조주(칵테일)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바텐더와 조주관련 학과를

담당 후학들을 지도하는 고치원 교수가 시간이 잇다고 해서 동행했다.

 

 인천에 있는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조수미 콘서트가 오후 8시부터 공연이 시작되는데

 수원에서 전철을 이용 갔는데 일직 서둘러 행사장에 도착해 보니 한시간 반전이었다.

 

준비가 잘되어 경기방송이라고 쓰여있는 부스로 가서 신청하니 바로 표 두장을 주어
남은 시간에 저녁을 먹으려고 주변 식당을 찾으니 사람들이 많아 앉을자리가 없다.

 

그러기에 두사람은 머리를 쓴다고 운동장에서 조금 멀게 나가서 식당을 찾았는데
우리와 같은 생각을 한 사람들이 의외로 많아 그쪽도 마찬가지로 식당안이 복잡하다.

 

다행이도 우리가 들어 간 식당은 설렁탕 전문집인데 빈자리가 몇개 보여 도가니탕도
된다고해서 2인분을 주문 맛있다고 주인에게 말하니 주변에 유명 체인 식당이 두개나
있어 정성과 맛으로 승부하기때문에 맛있는 집으로 소문이 난 식당이라고 설명을 듣고

나니 음식이  맛있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여유있게 식사를 하고 운동장 행사장안으로 들어가니 좌석이 공짜라 그런지 무대에서

너무 멀어 잘 안 보인다, 공짜이니 이해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조금은 아쉬웠다.

 

경기방송을 통해 주는 티켓인데 제일 싼 표를 구입 자리를 정해주어 실망스러웠다.
그러나 조수미의 명성에 걸맞게 17000여석의 자리가 빈자리가 몇개 안보였는데 8시

시간이 넘었는데 공연 시작한다는 자막만 영상으로 보여주고 10분 넘어 공연이 시작되었다

 

그런데 너무 멀다보니 사진도 제대로 못 찍고 보는 재미가 적어 9시 조금 넘어서는 자리를

옮겨 무대앞으로 가 서서 구경했는데 실내 공연장이 아니고 넓은 운동장이라 분위기가

이동이 가능해 취재를 하기위해 자리를 옯겨보았는데 실내 공연장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콘서트가 9시반경에 끝나면서 송영길 인천시장과 김영수 인천아시안께임 조직위원장
이 소개되고 무데위에서 조수미에게 인천아시안께임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때 개그맨 염경환이 아들 염은률이와 함께 무대에 올라 조수미와 같은 무대에 서서 아들과

대담 형식으로 간단한 이야기도 하고 자신이 인천이 고향 이라고 말하면서 무대인사를 하였다.

 

염경환은 요즘 몸짱 만들기와 다이어트 열기가 고조되면서 필수 음식인 닭가슴살을 먹는 사람

들이 많은데 그가 닭가슴살을 먹기에 좋게 개발한 제품 염경환의 해피닭을 출시 인기가 많다.

 

요즘에는 아들 염은률이와 함께 출연하는 방송프로그램 붕어빵에서 아들의 인기가 대단해

행사장에도 함께 나와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니 부자간 인기를 실감하게 만든 모습이었다.

 

무대에서 내려 온 염경환이 객석을 지나가기에 운좋게 만나 함께 기념촬영 하려고 아들은 어데

있느냐고 하니 모른다고 하였는데 좀 있다가 아들을 데리고 지나 가기에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바쁘다고 밖으로 나가 사진을 못찍었는데 자신의 아들을 보호하려고 하는 기분이 들었다.

 

직접 만나 본 염경환의 모습은 착하게 보였다. 사전 예약도 없이 만나 사진촬영을 요구
했는데도 친절하게 응해 주어 몇장의 사진을 찍고나니 너무 기분이 좋았다.

 

며칠전 모 방송 프로에 나와 요즘 아들 수입이 좋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일이

있는데 아들 은률이도 지금처럼 잘 자라서 사회에 유익한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기원해 본다.

 

 

▲ 무대위에 염경환과 아들 염은률 모습이 보인다

 

▲ 송영길 인천시장님과 박종명

 

행사가 끝날무렵에 나는 인천시 송영길 시장님도 일부러 찾아가서 기념촬영을 해 보았는데

사진이 잘 안 나와 아쉬운 모습이라 너무 안타까운데 함께 공개해 본다.

 

▲ 포즈를 부탁 담아 본 염경환 개그맨

 

▲고치원 교수와 염경환 개그맨

 

▲ 그의 팬들과 기념촬영 모습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은 조수미옆에 염경환 부자 모습도 보인다

 

▲ 다시한번 해 본 기념촬영

 

 

▲ 고치원 교수와 박종명

 

▲ 운동장 무대를 배경삼이 고치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