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파일을 클릭하면 내가 출연한 방송 내용 청취 가능하니
재미로 들어 보시기를............박종명이가
파일첨부1 : 20120507 인물(박종명).mp3
▲좌로부터 이현경 작가 유주현 서정덕 두 진행자와 김현아 피디
▲경기방송 사통팔달 프로그램 홈피에서
요즘은 집에서 있는 시간이 되면 경기방송 라디오를 즐겨듣는데
지난 5월7일 저녁 7시경 사통팔달 프로그램에서 방송되는 "앗따 인물이구나"
방송내용을 듣고 있다가 문자를 보냈더니 조금후에 작가한테 전화가 왔다.
나의 간단한 소개 문자였는데 호감이 갔는지 프로 담당 작가가 직접
전화로 물어보기에 묻는대로 대답해 주니 생방송프로에 전화로 참여
하는 방법인데 7시40분경에 전화를 하겠다고 해서 평소에 생각도
안해 본 라디오 생방송 경험을 하게 되었다.
나만이 경험한 이름을 대거나 사진을 보면 알만한 사람들을 400명정도
만난게 화제로 궁금한 걸 물어 보는 내용이었는데 조금 당황스러웠다.
12분정도 걸린 시간이 무슨말을 했는지 조차 모를정도로 진행자와
대화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끝나고 아내에게 물어보니
실수가 없었다고 해서 다행스러웠다.
나는 방송이 끝나고 나니 매일 듣는 경기방송 진행자의 모습들이 궁금하고
방송을 어떻게 진행을 하고 있는건지 궁금해져서 방송국을 가 보고 싶어졌다.
방송중에 농담으로 만나게 해 준다는 약속이 생각나기에 전회를 하니 김현아
담당 피디가 얼마던지 환영한다고 해서 5월9일 6시에 약속을 하고 방문했다.
4층 사무실에서 기다리던 피디가 반갑게 맞아 주었는데 처음보는 서정덕
유주현 진행자와 인사를 하고는 5층에 있는 방송실로 자리를 옮겼다.
생방송 시간이 20분정도 여유가 있기에 긍금한 상황들을 물어보고
사진도 기념으로 담아보면서 사통팔달 진행자 유주현 서정덕 두사람에게
방송중에는 긴장이 안되느냐고 물어보았다.
이에 경험이 풍부한 유주현 진행자는 긴장감이 없다고 하면서 즐기면서
방송하는 노하우가 생겨 그런지 이제는 편하게 일한다고 한다.
6시30분이 되어 정확하게 생방송이 시작되었는데 너무 자연스럽게 편한
상태에서 진행하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 내가 생각했던 분위기가 아니다.
방송실안에서 분위기를 보느라 생방송중에 조금 지켜보았는데 내가 보아
도 생방송중이 아닌 착각이 들정도로 너무 편하게 일들을 하고 있었다.
나는 생방송중이라 그들에게 방해가 될 거 같아서 몰래 문을 열고 나오려
하니 이현경 담당 작가가 따라 나온다.
방송중인데 들어가라고 하니 이미 원고를 다 써 주었기떄문에
작가는 잠시 나와도 된다고 하면서 승강기앞에서 내가 승강기를 탈떄까지
친절하게 마중해 주어 너무 고마웠다.
방송국 방송실안에는 김현아 피디와 진행자 유주현 서정덕 두사람과
작가 이현경 4명만 방송실에서 생방송을 진행하기에 집에 와서
전화로 궁금증을 물어보았다.
서정덕 아나운서에게 생방송 진행을 하면서 애로사항을 물어보니 그동안에
있었던 에피소드를 말해 주었다.
가끔씩 청취자가 자신의 생각이나 성격에 안맞는다고 문자나 답글로 인신
공격을 받은적이 있었는데 그럴때는 기분이 많이 상한다고 한다.
프로그램 자체가 청취자들과 문자를 받아 방송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격려의 문자나 잘못된 점을 지적해 주면 고마운 일인데 때로는 기분 상하는
문자를 받는 경우가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그런 일은 없었으면 한다고 했다.
많은 청취자가 관심을 가지고 문자를 많이 보내 주었으면 하는 부탁도 하면서
기왕이면 진행자에게도 칭찬도 많이 해 주는 청취자가 많아서 기분좋게
진행하도록 용기를 달라고 한다.
한편 유주현 진행자에게도 집에서 전화로 물어보니 생방송이라 긴장이 된다고
하면서도 그만의 노하우로 즐기면서 방송을 진행한다고 대답했다.
애로사항이 있느냐고 물어보니 생방송이라 자신이 방송에서 말한
내용에 대해 청취자들의 반응이 적을때는 신이 안난다고 하면서
본인말에 청취자의 반응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었다.
경험이 적은 서정덕 아나운서에 비해 청취자들의 문자에 대해 대처하는
방법이 기분이 상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되도록 많은 문자나 전화로
청취자의 반응이 많았으면 하는 욕심만 이야기 해 주었다.
방송국에 가서 직점 만나보았더니 목소리만 좋아 진행을 하는 게 아닌 거 같다.
너무나 친절하게 상대방 기분을 좋게 만드는 재주도 있어 나이 든 나를 만나서
처음부터 집으로 올때까지 배려해 주는 그들의 따스한 마음들을 알려주고 싶다.
낮에 한가할때는 라디오 방송을 즐겨듣는 습관이 생겨 자주 들었던 방송인데
방송중 유주현 진행자가 경기방송 진행자중 생각나는 이름이 있느냐는 질문에
당황이 되니 생각이 안난다.
그동안 내가 만나 함꼐 사진도 찍었던 박철과 박준형 사통발달의 서정덕 유주현
신영란 반승희 석지은등 내가 기억하는 이름들이 있었는데 생각이 안나
대답을 못해서 방송이 끝나고 나니 무척 미안했다.
내 나이 60대 중반이 되고 보니 잘 알고 있는 유명인들도 집에서 방송을 보다가
이름이 생각안나 한참을 생각해서 알게 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진다.
긴장이 되어 방송중 이름을 묻는데 대답을 못했지만 한번 만나서 사진을 찍은
사람들은 오래도록 기억되어 많은 사람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는 나인데도
세월따라 먹는 나이는 어쩔수 없는 거 같은 생각이 들어 양해를 구하고 싶다.
경기방송국을 다녀오니 이제는 더욱 더 애정이 생겨 나도 청취자로서
지켜야 할 도리를 지켜 가면서 방송 청취를 해야 되겠다는 각오도
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청취자들도 자신의 생각과 방송내용이 다르더라도 방송은 많은 청취자들을
상대하는 공영방송인만큼 개인이 이해를 하고 들어야지 기분이 상하는
문자를 보내는 일은 없기를 방송 진행자들을 대변하고 싶다.
▲ 방송실 방송전에 모습을 담아보았다
▲ 서정덕 진행자와 박종명
▲방송전 서정덕 진행자 모습
▲ 사통발달 두 진행자 유주현과 서정덕 모습
▲서정덕 진행자 착해 보이고 미남이었다
▲유주현 진행자와 기념촬영
▲ 이주현 작가, 유주현, 서정덕 진행자, 김현아 피디 모습
▲ 생방송시간 전에 잠간 포즈를
▲상냥하고 친절한 김현아 피디와 기념촬영
▲다정해 보이는 사통발달 두 진행자 모습
▲ 방송실 내부 모습이다
▲ 방송 직전 네명이 이런 모습으로 진행한다
▲ 경기방송 사통발달 프로 진행가족
▲ 생방송 시작을 알려주었다
▲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모습이다
▲ 영통에 있는 라디오 경기방송국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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