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나기 힘든 분들 ★

박종명 방송출연 기념 경인방송(OBS) 김정웅 장옥희 제작진과

종명이 2013. 7. 8. 17:28

 

▲촬영을 끝내고 OBS 김정웅 피디와 우리집에서

 

지난 6월28일 수원시 정책홍보실에서 나에게 문자 하나가 왔다.
내용을 읽어보니 obs경인방송 장옥희 작가 전화번호를 적어보내고
작가에게 취재건으로 연락을해 달라는 내용이었다.

 

문자확인후 나에게는 그동안 몇차례 아무런 결과가 없었던 비슷한
경험들이 있었기에 기대도 안하고 작가에게 전화를 해 보았다.

 

이유를 물으니 자신은 obs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아침 8시15분에
방송되는 "옴니버스 이것이 인생" 프로그램 작가라고 소개하면서
박종명 나를 취재 하고 싶다고 한다.

 

 

▲ 장옥희 작가 인터뷰를 마치고 기념촬영

 

나를 어떻게 알게 되었느냐고 물어보니 인터넷에 공개된 내 블로그
기사를 보고 호감이 갔다고 하면서 이제까지 498명 가까운 유명한
분들을 만나 사진을 함께 찍어 인터넷에 소개된 글을 보았다고 한다.

 

 

▲무척이나 수줍어 하는 장옥희 작가다

 

장옥희 작가 이야기로는 내가 요즘에 하고 있는 일이 독특하다고 나를

OBS "옴니극장  이것이 인생" 프로그램에 소개해 보고 싶다는 제안이었다.

 

그동안에는 내가 살아오면서 방송을 통해 소개 된 재미있는 인물들을
보면서 나도 그들처럼 이야기 주인공이 되어 방송을 통해서 소개 받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이것이 인생" 주인공으로 나를 소개하는 방송의 행운이 왔다.

작가에게 출연하겠다고 했더니 그날 하루종일 오고가는 전화로 장옥희
작가와 약속을 하고 작업에 들어갔다.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이 유명인과 만나 기념사진을 만들고 상대방을
소개하는 글을 쓰는게 독특하다고 만나고 싶은 유명한 분들을 섭외
헤 달라고 방송 작가로부터 요청을 받았다.


처음으로 경험해 보는 일이라 조금은 당황스러웠지만 나혼자 생각해
보니 다정다감하게 생각되는 세사람이 생각나기에 전화로 요청했다.

 

▲ 인기강사 송진구 교수

 

방송출연 경험이 풍부한 유명한 강사 송진구 교수에게 협조를 구하니
내가 방송에 나간다면 해 주겠다고 전화로 승락받고 작가에게 전화해
섭외하라고 하니 몇분후에 약속이 이루어 졌다는 반가운 답이 왔다.

 

▲송진구 교수와 인터뷰중에 기념촬영

 

▲ 송진구 교수와 김정웅 피디 기념촬영을 해 주었다

 

두번째 유명한 현철가수에게 직접 전화해 부탁을 하니 너무 쉽게 동생
이 방송에 나간다면 시간을 내준다고 해 작가에게 일임하니 현철 사무실
에서 만나주기로 약속 받았다고 했다.

 

▲ 현철 인기가수와 화이팅 한번 해보았다

 

▲유명한 현철 가수와  김정웅 피디 기념촬영

 

▲무대위에서 공연하는 현철 가수모습

 

세번째는 배일호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행사장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얻어
내서 방송국측에서 섭외가 이루어져 유명한 세사람괴 방송촬영을 끝냈다.

 

▲ 배일호 가수와 여성피디 기념촬영을 해 주었다

 

지난 7월4일 5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작업은 유명인들과 시간에 맞추느라
강행군을 한 기분이 든다.

 

아침 9시 여의도에서 만나 오후 늦게까지 하고 이튿날 다시 하는 과정들이
나에게는 나이가 들어 그런지 신기하고 재미는 있었지만 조금 힘들었다.

 

▲공연하는 배일호 인기가수 모습

 

현장에서 만났던  유명인들이 나와 친분이 두타운 사이도 아니고 그동안
행사장 취재중에 만나 함께 기념촬영 소개를 했던 사이인데도 그동안 그들
과몇번 주고 받은 전화통화가 오랜 지인처럼 나를 생각하게 만들었나보다.

 

▲ 친절하게 협조해 준 배일호 인기가수

 

나에대해서 질문을 하니 너무나 과찬의 밀들을 해 주어 그들에게 고마웠다.

이번 방송촬영 경험을 통해 그동안 내가 해온 누구 말처럼 취미로 한 일들
인데도 보람을 느끼게 해 주는 순간이 된거 같아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

 

▲동대문 구민회관 공연장에서 만난 출연자들

 

 

방송내용이 재미없을 거 같아 더이상 소개는 안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서
방송 피디와 작가들의 열정을 직접 보고는 아무 생각없이 보던 방송 프로
그램들이 주인공이 되어보니 담당자들은 힘든 작업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내가 상식적으로 알기에는 방송에 작가 피디 카메라맨등 세분화 되어서
프로그램 제작이 쉽게 이루어 지는 줄 그동안 알고 있었는데 달랐다.

 

첫날은 작가가 대화형식을 빌려 나를 인터뷰하고는 모든 제작은 김정웅
피디와 여성피디 한명이 함께 나를 촬영하면서 미리 계획된 스케쥴에 따라
질문도 직접하고 촬영하는 작업과정속에 수원 우리집까지 방문해 셋트장
연출도 직접해 놓고 촬영을 하기도 했다.

 

처음으로 경험해 본 촬영 경험이기에 방송 무경험자에게 알려주고 싶어서
이번에 진행된 과정을 소개해 보고 있다.

 

장옥희 작가와 통화해 언제 방송 되는냐고 물어보니 8월 중순경이 될거 같
다고 하면서 정확한 방송날짜는 일주일전에 알려 준다고 약속했다.

 

참고로 obs 방송 편성표를 보니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아침 8시15분

부터 25분씩 본방송이 되는데 내가 출연한 방송은 오는 8월22일 목요일

오전 8시15분에 방송이 된다고 하나 참조하셔서 방송을 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