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명이 만난 가수 이안 강사의 강의를 들어보니....

 

▲국악인 이안 가수와 기념촬영

 

지난 7월2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수원 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홀에서는
요즘 국악가수로 유명한 이안 가수를 초청 강연이 있기에 들어보았다.

 

강의장에 가 보니 아침부터 그의 인기만큼이나 많은 시민들이 강의를 들으러

참석했는데 담당자 소개로 무대에 오른 이안강사는 키도 크고 아름다웠다.

 

강의 재목이 문화 DNA,아리랑의 힘! 인데 아리랑으로 어떻게 강의가 되나 궁금
했는데 우리민요를 4계(季)로 나누어 구분 알기쉽게 설명해 주었다.

경기소리는 서울 경기지역 노래로 깨끗하고 산뜻, 계단식 가락으로 꾸며져
봄같은 곡이고, 강원소리는 강원도 지역 노래로 소박하고 애잔하며 리듬이
자유스런 여름같은 곡이라고 한다.

 

또한 남도소리는 전라도 지역노래로 판소리 열정적이고 구성진 가락이 특색
인 가을같은 곡이라고 하면서, 서도소리는 평안도 황해도 지역노래로 차갑고
담백 겨울같은 노래라고 설명했다.

 

▲ 아리랑은 힘이다

 

또한 강사는 훌륭한 우리나라 민요와 아리랑속에 우리가 있다고 하면서
이를 대중가요처럼 부른 김용환의 꼴망태 아리랑, 송창식의 밀양 머슴아리랑,
홀로아리랑, 뗏목아리랑등이 있으며, 희망의 아리랑은 조용필의 끔의 아리랑등
지금까지 아리랑이 다양하게 변해 왔다고 한다.

 

대중가요가 된 이시대의 아리랑은 한보다는 흥이있고 어제 보다는 내일을
고향보다는 세계적인 음악으로 변신해 간다고 한다.

 

자신이 하는 일이 국악을 가지고 세게화 하려고 퓨전음악에 대한 꿈을 말해
주었는데 우리 전통악기와 서양악기가 함께 연주하는 국악을 만든다고 한다.

 

요즘 발표한 노래제목 "물고기 자리"를 배경음악에 맞추어 자신이 무대위에서
강의중에 직접 노래를 부르기도 했는데 신선한 느낌이다.

 

강사의 소개 자료에 의하면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교 한국음악이론 학사 서울
대학교 음악대학원 한국음악원 석사과정 재학중이라고 하는데 대장금 OST로
데뷔 1집 앨범 "물고기자리" 2집 앨범 "CALL IT LOVE" 창작뮤지컬 "천상시계"
"고래섬" 주연등 다양한 변신을 하는 가수다.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4주년 기념식에서 단독 콘서트도 하고 노무현
대통령 초청 청와대 단독공연 이명박대통령 초청 만찬회 공연등 아직은 젊은
나이에 비해 경험이 화려한 가수다.

 

방송에도 MBC 심야스페셜에서 아주 특별한 소리여행으로 소개되었고 EBS

삼색토크 진행과  KBS 파워인터뷰 고정패널 그리고 다수의 라디오 방송에도

참여하는 그의 소개를 보니 방송활동도 대단한 가수다.

 

▲포즈한번 부탁해 담은 모습

 

나로서는 강사를 만나 보기위해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만나보고 싶은

인물이라 일부러 강의장에 가서 강의도 들어보니 다양한 음악들을 가지고

좋은것과 좋은것을 가지고 하나의 좋은 작품의 곡을 만드는 퓨전음악을

만드는데 열정을 다해 새롭게 만든 그의 음악을 듣고 그의 팬이 되었다.

 

앞으로 우리나라 음악도 이와같이 국악과 트롯트가 만나 멋진 노래들이 많아져
지금처럼 확실하게 구분되어 재미 치이가 나는 음악이 아니고 함께 재미난

작품들이 많이 만들어져서 대증음악처럼 자주 듣게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 자신의 노래 물고기 자리 노래도 열창하고

 

 

 

▲ 너 왜 노래하니?

 

▲ 자신의 사이트 주소도 소개 질문을 받겠다고

 

▲나이든 분이 이안 가수에게 서명을 부탁

 

나이든 사람이 수원시민아카데미 안내 책자안에 서명을 부탁하니 자신이 가방안에

준비 된 서명지를 꺼내 정성스런 사인을 해 주고 팬들에 대한 예의가 좋아 보였다.

 

▲ 이안 스타가 미리 준비해가지고 다니는 서명지(뒷면모습)

 

▲ 서명 구경 한번 해보세요.

 

싸인이 예뻐 부탁하니 나에게도 자신이 준비한 서명지를 꺼내 정성스럽게 해 주었다

 

▲  밖에서 기념촬영을 한번 더 ...

 

이안 가수의 변신이 성공되어 대중들과 친해지는 그의 노래를 게속 들어보고싶어
오늘 그의 강의르 들어보면서 그의; 성공이 우리나라 음악발전에 이바지 하는
일이 되게 팬으로서 열심히 응원해 주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