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나기 힘든 분들 ★

박종명이 충청향우회중앙회 산악회 행사장에서 만난분들

종명이 2013. 11. 3. 17:31

 

▲행사장에 내빈으로  참석한 서규용 전 장관과 기념촬영

 

전 농림수산부 장관을 역임한 서규용 전장관이 지난달 청주시에 충북발전

정책연구소 사무실을 문열고 충북도민들을 위해 이사장으로 취임 충북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있는 분을 만나서 반가웠다.

 

▲ 앞자리에 앉아 있는 내빈들 모습

 

 

지난 11월2일 충청향우회중앙회 산악회 제 48차 산행과 제4회 충청향우회
총재배 노래자랑대회가 충북 음성 반기문 UN사무총장 생가마을에 조성 된
평화공원 일대에서 늦가을 보슬비가 내리는데도 진행 되었다.

 

나로서는 수원에서 출발하는 경기도 수원 회원들과 동승 현장에 도착해 보니
그동안 인터넷 자료를 통해서만 보던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생가에 도착했다.

 

현장에 가니 이미 많은 충청향우들이 참석 행사장은 각 지역에서 버스를 타고
온 충청인들이 1000여명이 넘게 참석 일부는 산행을 하고 행사장에서 사진
을 찍으면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님의 기념관등 평화공원을 돌면서 구경했다.

 

오전 10시30분부터 행사가 시작되어 간단한 인사 소개와 보덕산 산행 및 향우
들이 12시부터 점심식사후 1시반 각지역 향우들의 노래자랑 대회가 시작되었다.

 

 

▲충청향우회중앙회 산악회 윤석민 회장 환영사

 

점심을 먹던 시간에 보슬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도 행사 진행에 지장이 없어
차분하게 행사가 진행되어 충청향우회 중앙회 산악회 윤석민회장께서 내빈
소개와 간단한 인사에 이어 곽정현 총재의 충청인 구호가 있었다.   


 

▲ 충청인의 구호 제창을 하신 곽정현 총재

 

날씨가 좋으니 충청인의 구호를 함께 외치면서 인삿말을 대신하신 멋쟁이 총재님이시다


 

▲노래자랑 심사위원장으로 심사 규정을 재미있게 설명한 이선우 수석부총재

 

이어서 오후 2시경에 시작하려던 노래자랑 대회를 앞당겨서 13:10분부터

제2부 행사가 시작되어 각 지역에서 추천한 대표들의 노래가 이어졌다.

 

요즘 인기많은 정선희 여가수에 의한 공동사회로 2012년도 우승컵 반환을

시작으로 푸짐한 경품들이 준비되어 추첨권이 선택된 향우들의 즐거워

하는 모습과 각지역을 대표하는 향우들의 노래 솜씨를 뽑내는 행사장
분위기가 내리는 비를 맞으면서도 흥겨운 잔치분위기였다. 

 

우천불구 노래자랑 행사가 진행되어 구경하던 사람들 일부는 비를 맞으면서
구경 하느라 일찍 끝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았는데도 사전에 출연신청한
가수들이 30여명 되다보니  2시간 넘도록 진행되어 시상식까지 끝나고 나니
4시 30분이 되어 귀향버스에 올랐다.

 

행사 현장에서 아쉬움이 있다면 70대 80대의 고령이신 회장단의 모습을 보니
흥겨운 행사장 분위기와는 대조적으로 무척 피곤해 보이시는 모습을 보게되어
노래자랑 시간이 다음 행사부터는 축소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 입장에서도 마음은 젊은데 나이를 의식하게 만들어 노래자랑 행사 시간이

너무 길어서 조금은 지루하고 재미기 적어 피곤해서 이런 제안을 해 본다.

 

아직 젊은 나이에는 모두가 즐거운 일이지만 나이 든 원로분들은 맡은 책임
감에 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계시는데 열굴에 무척 피곤한 모습이 보였다.

 

행사 진행자들이 이런점도 배려해서 행사가 진행되면 시간적 여유들이 많은
나이 든 세대가 많이 참석해 즐길 수 있는 충청향우회가 되었으면 해서 행사
진행자에게 제안해 보고 싶다.

 

▲ 행사장을 찾은 이필용 음성군수와 기념촬영

 

궂은 날씨에도 뷸구하고 행사장에는 많은 내빈들이 참석 자리를 빛내 주었는데
행사가 열린 음성군에서도 이필용 군수가 직접 나와 환영해 주는 모습이 고마웠다.


 

이병홍 충남도민 대표님
 

▲ 곽정현 총재님과  정선희(左), 윤재민(右) 가수

 

 

이도영(右) 충청향우회 경기도민회장과 이기동 대표

 

 

▲ 비가 내리는데도 행사장은 축제 분위기였다

 

 

윤석민 회장님과 노래자랑 준우승자 이재인 기념촬영

 

 

▲ 수상자들과 기념촬영도 이어지고

 

 

 

▲ 대상 수상자의 앵콜송을 부르는 모습 곽정현 총재님도 축하해 주시고 

 

 

▲ 행사 진행자 정선희 인기가수와 기념촬영

 

 

 

▲ 2등 금상을 수상한 이재인과 축하기념 수원팀 단체사진


참고로 반기문 UN사무총장께서는 이곳 충북 음성군 원남면 상당리 602번지
보덕산 아래 자리잡고 있는 행치마을에서 1944년 6월13에 태어나셨다,


소년 시절은 충주시로 이사해 충주고등학교,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후 외교관

공무원으로 시직,청와대 외교수석과 외무부장관을 마치고 2006년12월14일부터

우리나라 최초로 제8대 UN사무총장으로서 5년임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나서

 연임이 되시어 앞으로 2016년 12월까지 재임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