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나기 힘든 분들 ★

박종명이 뮤지컬 넌센스 A-Men 공연장에서 만난 송용태,홍록기,홍석천,김재만,송용진

종명이 2013. 12. 14. 16:09

 

▲ 홍록기, 송용태, 빅종명, 홍석천, 기념촬영

 

지난 12월13일 뮤지컬 넌센스 A-Men(연출 김장섭)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안에 있는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첫공연이 시작되었다.

 

이날 나는 공연 전 원장수녀역에 출연하는 송용태 배우와 사전 연락
이 되어 출연자들이 리허설 하는 시간을 이용해 가서 만나보고 왔다,

 

▲ 우리금융아트홀 공연장인 건물모습이다

 

오후 3시부터 리허설 시간이라고 하기에 2시반까지 지하철 5호선을 이용

올림픽공원역 근처 올림픽공원안에 있는 우리금융아트홀에 도착했다.

 

공연전이라 공연장 무대옆에 있는 출연자 대기실인 분장실로  직접
찾아 가서 휴버트역 홍록기와, 엠네지아역 김재만,그리고 메리리오역
홍석천,·박준혁, 로버트앤역 송용진·김남호 등 출연자들을 만나 보았다.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넌센스 A-Men은 뮤지컬 넌센스를 패러디한
작품으로, 1985년 12월 뉴욕의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한 이래
지금까지도 인기리에 전 세계에서 공연되고 있는 화제작이고 한다.

 

▲ 분장실에서 홍록기, 송용태, 홍석천, 기념촬영 

 

다섯 명의 남자 수녀들이 펼치는 능청스럽고 유쾌한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뮤지컬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뮤지컬은 여자 수녀들이 펼치는 좌충우돌 소동을 그린 기존 뮤지컬

넌센스를 패러디한 작품으로 다섯 명의 남자 수녀들이 여자 수녀들보다

더 섹시하고 화끈한 남자 수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이라고 한다.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올 겨울 최고의 코믹 뮤지컬 남자 수녀
들의 스펙타클한 좌충우돌 이야기니 시간내서 관람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원장수녀로 분한 송용태 배우

 

넌센스 A-men으로 한국뮤지컬 대상에서 남우주연상을 거머 쥔 송용태
원장수녀에게 이번 역할에 대해서 물어보니 1999년도 14년전에 이미
한번 해 보았던 뮤지컬이라 조금은 편하다고 한다.

 

▲ 포즈를 취한 원장수녀 송용태 배우

 

그당시는 남경주등 뮤지컬 배우들과 공연했었는데 이번에는 다양하게
바쁜 홍록기 홍석천 김재만등과 공연하니 의외로 호흡이 잘 맞아서
재미있고 보람 있다고 공연자들을 칭찬해 주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송용태 배우는 인기사극 광개토대왕에서 광개토대왕 선왕으로 출연해
인기를 끌기도 했는데 나는 거상 김만덕 출연당시 kbs수원 촬영장에
가서 첫만남이 이루어져 그후 한번 더 만나 알게 된 반가운 배우다.

 

이번 세번째 만남인데 연기만 잘 하는 줄 알던 그는 노래솜씨가 뛰어나
뮤지컬로도 유명한 중견배우인데 내가 무척 좋아해 그의 팬이 되었다.

 

▲ 멋진 포즈를 취한 송용태 원장수녀

 

▲휴버트역의 홍록기 스타와

 

또한 11살 연하 미모의 모델과 결혼해 신혼의 재미에 즐거운 홍록기
그가 이젠 수녀가 되어 뮤지컬 배우로 변신했는데 공연전 리허설중에
직접 처음으로 만나 보니 방송화면에서 보는 것 보다 미남이었다.

 

▲ 홍록기 송용태 주인공들 기념촬영

 

▲ 분장실 홍석천 모습(몰래카메라)

 

▲메리리오역 홍석천과 기념촬영

 

분장실에서 뒤늦게 만난 홍석천은 수녀복울 꼼꼼하게 살피면서 입느라
시간이 많이 걸려 내가 기다리다가 분장실로 찾아 들어가니 자신 복장
을 거울로 보고 고치는 그의 섬세한 면이 보여 여성스러운 배우같았다.

 

▲ 송용태, 김재만 주인공들


▲엠네지아역 김재만과 기념촬영


엠네지아역을 맡아 열연하는 김재만 뮤지컬 배우
 
자타공인 강력한 스틸러에서 귀여운 남자 수녀로 돌아 온 팔색조 배우
김재만도 처음 만나 보았는데 예의 바른 청년같아 호감이 가는 배우같다.

 

 

▲ 로버트앤역의 송용진 기념촬영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가 많은  로버트앤역으로  무대 위에  오르는

  연기자 송용진은 뮤지컬배우, 가수, 영화배우인데 만나서 반가웠다.

 

▼ 아래는 리허설 모습을 담아 보았다 

 

 

 

 

 

 


 


 

내가 아직 정보부족으로 연기력을 갖춘 박준혁과  배우 김남호는 기념

촬영을 못해 아쉬웠고.코믹함 뒤에 숨겨진 막강한 가창력 소유자

손진영은 일이  생겨 이날은 행사장에 나오지 못해 내가 만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