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나기 힘든 분들 ★

충청향우회중앙회 오장섭 총재 취임식장에서 박종명이 만난 박관용, 정몽준, 서청원, 이현재 의원들

종명이 2014. 2. 14. 15:37

 

 

▲신임 오장섭(左) 충청향우회중앙회총재와 박종명

 

지난 2월13일 충청향우회 신년교례회가 서울 여의도 63빌딩 2층 대연회장
에서 전임 곽정현 총재와 신임 오장섭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의 이 취임
식과 신년하례식이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이자리에 초대를 받아 참석해 보니 충청도 출신 원로들과 전 현직 국회의원
충청향우회 중앙회 임원들과, 지역별 향우회장등 1,000여 명이 넘게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행사장에는 이상훈 류근창 김용환 박관용 윤석민 원로님들 모습도 보이고

서청원,정몽준,박병석,정우택,전병헌,오제세,이혜훈,이인제 이현재 전, 현직

장관과 국회의원 각계인시등 유명한 충청인들의 모습도 많이 보였다.  


총재 이·취임식을 겸한 이날 전 국회의장 박관용 원로정치인의 축사와 4년동안

재임하신 곽정현 총재 이임사와 신임 오장섭 총재의 취임사, 박병석 국회부의장,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 염홍철 대전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축사도 있었다.    

 

▲ 식전에 정선희 인기가수의 공연모습

 

▲ 성악가 한아름의 식전 공연모습 

 

▲ 박관용 전 국회의장의 축사후 곽정현 총재님과

 

 

▲자랑스런 충청인상을 받으신 류근창(左) 원로 

 

▲공로패를 받으신 곽정현(中) 전총재님과 시상한 오장섭(右) 총재

 

▲ 이임사를 하시는 곽정현 전총재

 

곽정현 전 총재는 이임사를 통해 700만 출향 충청인과 재향 520만 충청인

들이 모두 성심을 모아 충청출신 대통령을 만들어 내는 충청권 중심시대

구현의 주역들이 되자고 말했다.

 

▲ 충청향우회중앙회 오장섭 신임총채 취임사 모습


오장섭 신임총재는 취임사를 통해 충청인은 비록 몸은 멀리 있지만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애틋함은 누구 못지않다며 충청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오늘 집에서 이글을 쓰기위해 전화로 오장섭 신임총재에게 인터뷰를 요청

앞으로 포부를 말해달라고 무례한 부탁을 하였더니 총재의 생각을 전해주는

친절함과 그 성의에 너무 고마웠다.

 

▲ 이인제 의원과 기념촬영을 부탁하니

 

오장섭 신임 총재는 "우리 충청도는 이순신장군,유관순 열사등 많은 대한민국
의 의식과 문화를 심어준 어른들이 바로 충청출신이라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훌륭한 선조들의 기를 이어받아 함께 뭉치는 충청향우들이 되자고 하였다.

 

우리 충청인들이 모범을 보여 국민들로부터 존경받고 타 지역보다 모범이 되는
충청향우가 되도록 하고 싶고 그동안 충청향우회를 이끌어 오신 원로들의 뜻을
받들고 차세대 충청인들이 많이 참여하도록 이끌어 가고 싶다고 말해 주었다.

 

 

취임사에서는 앞으로 자신은 "대전시,세종시,충북,충남 모두가 하나의 충청

향우회 가족으로 뭉쳐서 보람과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자신의 소임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직 장관, 국회의원인 정치인 출신답게 말도 잘하셨다.

 

▲ 내빈소개를 하는 이선우 부총재

 
행사장에서 항상 느끼는 일이지만 충청향우회원들의 한사람 한사람에 대한
이력을 머리속에 기억해 달변으로 소개하는 모습은 천재가 아니면 기억하기
힘든 일인대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웃음을 선사하면서 재미있게 소개를 한다.
 
아쉬움이 있다면 내빈들이 많다 보니 소개하는 시간이 오래도록 걸려서
조금은 지루함을 느끼게도 하는데 이번에는 최대한 절제해 소개를 해서
시간 절약이 많이 되어 행사 참석자들이 고마워 하고 신선한 기분이 들었다

▲행사중 참석한 유명한 내빈들 모습이 많이 보인다 


▲류근창(좌) 김용환 원로 정치인 모습


▲ 윤석민(左) 전의원님과 오제세 의원


▲ 이상훈(右) 전 장관 김종호 전의원님 모습도 보이고

 

▲ 정종택 전 장관님 모습도 보였다


▲ 박관용 전국회의장님과


 ▲ 새누리당 서청원 국회의원


 ▲ 새누리당 정몽준 국회의원


▲ 새누리당 이현재 국회의원

 

새누리당 이현재 국회의원은  청주대성중학교 박종명(12회) 이현재(14회)

본인과 선후배 사이인데 만나게 되어 반가웠다.

 

너무 행사장이 복잡해 이런 이야기도 못했는데 몇달전 인터넷 검색중에

청주대성중 모교 카페에 들어가 보니 소개되어 있어서 내가 알게 되었는데

다음에 만나면 꼭 이야기 해 보려고 한다


▲새누리당 이혜훈(左) 최고위원과 한아름 성악가


▲ 진행을 맡은 박영웅 전 kbs 아나운서


▲ 새누리당 정몽준(左) 통합민주당 전병헌 국회의원 모습

 
우리나라 국회에서 여야 국회의원들이 두 의원 모습처럼 관계가 좋아서
국민들이 좋아하는 국회의원들 모습을 보았으면 하는 생각을 전해 본다.
 

▲행사장에서 정몽준 의원 인기가 대단했다


▲ 새누리당 정우택 최고위원도 인기가 대단하고


▲이인제(中) 의원과 박석동(右) 충북도민회 부회장과 기념촬영


▲무대위에서 공연한 한아름 소프라노 성악가

 

본인과 47년생 동갑인 오장섭 총재는 내가 동갑이라고 소개하니 반갑다고

하면서 간단하게 전화로 인터뷰한 내용에는 앞으로 충청향우로서 기대가 되는

내용들이 많아서 본인도 호감이 가는 대단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700만이 넘는 충청향우들의 대표인 총재가 되어 막중한 책임이 따르는 일인데도
총재의 포부를 들어보니 앞으로 충청향우회가 타 지역보다 더 활성화 될 거 같은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