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나기 힘든 분들 ★

박종명이 만난 허참, 이상용, 소명, 조항조,한영주 박상철,문주란 정의송 대상 수상자들

종명이 2014. 1. 15. 20:44

 

▲ 행사 진행을 맡은 허참씨와 기념촬영

   

지난 1월14일 서울 라마다호텔 2층 대연회장에서 오후 3시부터 한국

대중가요발전협회가 주최한 제3회 대상시상식 행사에 참석해 보았다. 

 

▲한국대중가요발전협회 대상시상식장 무대위 최고인기상 시상 모습

 

올해 시상식장에 전국에서 초대 된 가수 회원들이 400여명 정도 참석

대성황을 이룬 행사장에는 얼굴이 잘 알려진 유명 가수들이 수상과 함께

무대위에서 수상자들의 공연이 열려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맡아 진행해 온 신행일 총괄 본부장의 배려로 행사장에 참석

하게 되었는데 유명한 허참씨 사회로 진행 된 시상식은 화려해 보였다.

 

행사장에서 나로서는 처음 만나는 스타들도 있어 반가웠기에 수상자
들중 내가 알고 있는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해서 기분이 좋았다.

 

집에서 방송을 통해 보아오던 허참, 이상용, 두분은 내가 평소에 꼭 한번
만나 보고 싶은 인물인데 시상식장에서 만나게 되어 너무나 반가웠다.

 

무대위에서 행사 진행을 맡은 허참씨는 수상식을 재미있게 진행했는데
아이넷(i,net)케이블 방송에서 직접 녹화하는 방송녹화 행사장이었다.

 

이날 한국대중가요발전협회 대상시상식장에서  조항조, 김용임, 박상철

인기가수들이 대상을 받고 무대위에서 노래를 불렀다.

 

 ▲ 한국대중가요발전협회 대상시상식장에서 대상 조항조 가수

 

 ▲ 한국대중가요발전협회 대상시상식장에서 대상 김용임 가수

 

 ▲ 한국대중가요발전협회 대상시상식장에서 대상 박상철 가수

 

 

한국대중가요발전협회 대상시상식장에서 강진,이혜리,한혜진 인기가수들이

최고인기상을 수상했다

 ▲ 한국대중가요발전협회 대상 시상식장에서 최고인기상  이혜리 가수

 

 ▲ 한국대중가요발전협회 대상시상식장에서 최고인기상 한혜진 가수

 

 

 그리고 한국대중가요발전협회 대상시상식장에서 공로대상에는 문주란, 홍민

중견가수들이 수상 행사장에서 모습이 보였다.

 

 ▲ 한국대중가요발전협회 대상시상식장에서 공로대상 홍민 가수

 

 ▲ 한국대중가요발전협회 대상시상식장에서 공로대상 문주란 가수

 

 

또한 한국대중가요발전협회 대상시상식장에서 인기스타상에는 요즘 인기가

많은 소명, 문연주, 박구윤, 인기가수들이 수상 행사장에서 모습이 보였다.

 

 ▲ 한국대중가요발전협회 대상시상식장에서 인기스타상 소명 가수

  

이날 행사장에 인기가수 소명은 신인가수 소림 그의 아들과 함꼐 나와 기념

촬영을 부탁하니 몇차례 만나서 그런지 나를 반갑게 대해 주어 고마웠다.

 

 ▲ 한국대중가요발전협회 대상시상식장에서 인기스타상 문연주 가수

 

 ▲ 한국대중가요발전협회 대상시상식장에서 인기스타상 박구윤 가수

 

이날 한국대중가요발전협회 대상시상식장에서 진성,한영주, 인기가수들이

인기상을 수상했다


▲ 한국대중가요발전협회 대상시상식장에서 인기상 진성 가수


▲ 한국대중가요발전협회 대상시상식장에서 인기상 한영주 가수

 

한국대중가요발전협회 대상시상식장에서 정하나, 정유영, 인기가수들이

네티즌이 뽑은 인기상을 수상했다

 

▲ 한국대중가요발전협회 대상시상식장에서 네티즌이 뽑은 인기상 정하나 가수

 
 

또한 한국대중가요발전협회 대상시상식장에서 이상용 인기 사회자는

MC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한국대중가요발전협회 대상시상식장에서 이상용씨는 MC상을 수상

 

 

그리고 한국대중가요발전협회 대상시상식장에서 요즘 가수로서도 유명한

정의송 인기가수겸 작곡가는 작곡상을 수상했다

 

▲ 한국대중가요발전협회 대상시상식장에서 작곡상 정의송 인기가수겸 작곡가

 

▲ 한국대중가요발전협회 대상시상식장에서  MC 수상자 이상용씨

 

행사 끝나기전 무대위에 오른 이상용씨는 요즘 각 방송국에서 나이가
젊은 스타들에게 각종 대상을 주는데 대해 40년 이상 방송을 해온 자신
들이 소외 된 허전함을 말해 참석자들의 반응이 좋았다.

 

년말 시상식에 원로들이 수상하는 모습이 보기 힘들어 나이가 든 나도
연기대상이나 연예대상의 무게가 조금은 실감이 안되었던 생각이 들었
는데 실제로 당사자들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대해 같은 생각이다.

 

오랜 세월 연기한 스타들에게 최고의 대상이 주어져야 그 상의 가치를
느끼게 되는데  데뷰한지 몇년도 안된  젊은 스타들에게 대상을 주는데
대해

서는 보는 시청자들에게 대상의 가치를 반감하게 만드는 거 같아 아쉽다.

 

요즘은 전 세계가 인터넷을 통해 소통하는 시대라 우리나라 인터넷의 
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인터넷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 대한민국
청소년들 노래에서 민족의 고유한 멋은 찾아볼 수가 없게 된거 같다.

 

나처럼 나이 든 세대가 요즘 젊은 가수들이 부르는 노래를 듣고 있으면
정확한 가사 전달이 안되다 보니 어느나라 노래인지 이해하기가 힘들고
야한 옷차림에 자극적인 율동과 노래소리에 나도 시청을 안하게 된다. 

 

이러한 국적 불명의 비디오형 가수들의 무분별한 범람에 죽어가는 대중
가요를 되살리고 민족 정서의 큰 위기를 극복하고자 뜻을 지닌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대중가요발전협회를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검색되는 자료를 보니 대중가요발전협회의 박경춘 현 회장은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시대로 변화되면서 서구문화가 급격히 유입되고 국적도
없는 음악이 난무하면서 대중음악은 점점 힘을 잃어가고 있다고 한다.

 

그러기에 우리 모두가 대중가요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하면서
앞으로 협회차원에서 대중가요 가수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가수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하려고 한단다.

 

또한 우리나라 대중가요를 위해 노력하고 기여한 분들에게 매년 시상식
제도를 마련하여 감사의 기회도 만들 계획이라면서 대중가요를 사랑하는
많은분들의 동참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면서 우리 대중가요를
세계적으로 알리고 발전시키는데 힘이 될 것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대중가요가 어려운 시기에 뜻을 모아 뭉친 한국 대중가요발전
협회가 부디 많은 결실을 맺어 이 땅에 죽어가는 대중가요가 대중과 좀더
가까워지는데 선도에서 앞장서 주기를 바라고 싶다.

 

 

▲ 시상식 행사장에서 만난 박진도 인기가수

 

 

▲ 한국대중음악인협회 김광진(가수) 화장 모습도보였다

 

 


 

▲ 가수들에게도 인기가 좋은 박진도 인기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