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이상용님과 박종명 기념촬영
박종명이 유명인들을 만나 소개하는 일을 하면서 뽀빠이 이상용 MC는 꼭 한번 만나 보고 싶었는데 연예인들 시상식장에서 수상한 이상용씨를 만나보니 너무 작은 체구에 그동안 내가 생각해 오던 이상용씨 모습이 아니라 혹시 어디라도 편찮은가 걱정이 되었었다.
그런데 요즘도 아직 케이블 방송을 통해 열심히 방송에서 모습을 보게되어 그날 잠간 만남이라 내가 잘못 본 거 같아 안심이 되었다.
오래전에 읽어 보았던 뽀빠이 이상용씨의 글이 감동을 받았는데 오늘 지인으로 부터 다시 한번 받아보고 이글을 함꼐 보려고 합니다
지난 2014년 1월 서울 라마다호텔 한국대중가요발전협회 시상식 장에 참석했다가 이상용씨가 MC 대상을 수상한 후 무대위에서 자신의 소감을 말하는데 지난 시절 안 좋았던 과거를 회상하면서 무죄로 판결된 불미스런 일로 힘들어 하던 시절 이야기를 했다.
우리사회는 남이 잘되는 모습을 놔두지 않고 칭찬해 주어도 될만한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도 배아파 시기하는 사람들떄문에 내가 직접 경험해 보니 주변에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제는 모든일이 정리되어 방송활동을 열심히 하고있는 이상용 방송인의 모습을 방송을 통해 오래도록 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 아래글은 뽀빠이 이상용 님 글입니다 **************************************** 번데기는 주름이 많습니다! 나이가 많아서 생긴 주름일까요?
번데기가 되기까지의 진통,스트레스.알아 주지도 않는
하찮은 존재 인간의 주름도 마찬가지죠.
여러분, 일부러 주름지는 삶을 살 필요 없습니다.
나이보다 더 먹어 보이는 사람 보면 생활이 그렇고, 늙게 삽니다.
백화점에 수천가지 물건이 있어도 팔지 않는 게 행복과 건강입니다.
이 두 가지는 노벨상 받은 사람이나 박사도 못 만듭니다.
행복과 건강은 자가발전 제품입니다.
우리 스스로가 공장장이요 기술잡니다.
왜! 행복과 건강 만드는 일을 중단하고 파업하고 있는 멍청이들이 늘어납니다.
실업자가 늘고 노숙자, 포기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희망을 키우고 자가 발전기를 열심히 돌리는
사람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저를 보십시오! 키 작지 눈 작지 못 생겼지 시꺼멓지 돈 없지.
온통 부족 덩어리인데도 건강하거든요.
왜냐? 희망에 투자하고 욕심을 포기하면 됩니다.
키 크고 얼굴 하얗고 눈 쌍꺼풀 지고 돈 많은 사람 앞에서 당당하고 기 죽지 않습니다. 농구나 배구는 키 큰 사람 몫이니 가까이하지 않으면 되고
무리하지 말고 샘 내지 말고 내 생긴 데서 장점 살려서
최선을 하다 보면 어느새 우뚝 서 있음을 느낍니다.
▲ 제천한방 축제에서 성금전달 모습(인터넷 공개사진참조) 말단 장교로 근무하다 전쟁에서 23전 23승 하고
12척의 배로 133척의 왜적을 물리친 이순신 장군!
제 이름도 못 쓰고 풀만 뜯어먹고 못 배웠으나 말하는 사람들의
소리 듣고 현명함을 배우고 적에게 잡혀 도망가다 볼에 적의 화살을 맞으면서 살아난 징기스칸이며,
눈이 있으나 비전이 없는 것은 나처럼 눈이 안 보이는
것만 못하다"고 한 헬렌 켈러….
설마 이 분들보다 더 어렵진 않으시지요?
어느 실업자 한 분이 찾아와 "저는 건강한데 왜 돈을 못 벌죠? 어쩌면 되나요?"
"자네 우측 팔 하나 자르고 1억 주면 할라나?" "아뇨! 미쳤어요?" "그럼 80 먹은 노인네 만들어 주고 10억 줄까?" "안 해요. 미쳤어요? 나 갈래요!" "그렇다면 자네는 지금 11억을 갖고 있는 셈이네." 여러분 팔다리, 두 눈,입 멀쩡하다면 불평 말고 열심히 하세요!! 뽀빠이는 세계에서 가장 기구한 운명을 타고 났습니다. 어머니는 저를 뱃속에 넣고 열 달간 걸어서 백두산까지 걸어 갔다가
아버지 못 만나고 친정인 부여에 오셔서 날 낳았습니다.
병 덩어리 그 자체고 못 먹어서 거품에 싸인 채 나왔죠.
식구들이 땅에 묻었습니다.
평생 걱정거리이고 엄마 시집 못 간다고 묻은 걸 본 이모님이 날 캐서 솜에 싸서 뒷산으로 도망갔다가
온 동네 난리가 나서 이틀 만에 찾아 다 죽은 걸 데리고 내려와
누워서 6년! 여섯 살에야 걸음마를 시작해서 열 두 살까지 여덟 가지 성인병을 다 앓고 열 세 살에 아령을 시작해서
18세 미스터 대전고, 미스터 충남,1966년 미스터 고려대와 응원단장,
ROTC 탱크 장교로 근무하고 나와서 22가지 외판원을 하다가
28세에 TV에 나와 뽀빠이가 됐습니다.
지금 저는 덤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세상 어디에나 무엇이나 다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하루 보냅니다.
세상에 가장 약하게 태어나 가장 건강한
뽀빠이가 되다니 더 이상 바랄 게 없습니다.
여러분 철물점에 가 보면 못이 열 가지 이상의 사이즈가 있죠? 다 쓸 데가 있습니다. 사람 사이즈도 다 쓸 데가 있죠.
엉뚱한 데 가서 꼴값들 하니까,적성에 안 맞으니 불평만 늘고
파업하고 포기하는 거지요! 정말 요즘 어렵습니다!
세상에 불확실한 게 하나 있습니다.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겁니다. 그러나 확실한 게 하나 있습니다. 꼭 죽는다는 겁니다.
케네디, 오나시스, 마릴린 먼로, 찰리 채플린…
다 죽었습니다. 확실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어떻게 살다 죽을 건가 결정해야 합니다. 저 놈이 죽었으면 좋겠다는 사람이 잘 안 죽습니다.
왜냐하면 하늘나라에서 쓸 데가 없으니까 안 데려갑니다.
쓸 만한데 갑자기 죽는 사람은
하늘나라에서 쓸 데가 있어서 빨리 데려갑니다.
내 집이 없다고요? 인간이 개만도 못한 때가 있지요. 개는 아무리 수입이 없어도 단독주택에서 살지요.
개가 세금 내나 종부세 내나 주식을 하나 펀드를 하나,
그냥 밥 먹고 가끔 짖으면 되고 개소리를 해도 개니까 괜찮아요.
지네들 소리니까요.
집이란 잠들면 평수와 아무 상관없지요. 100평짜리 집에서 마귀와 싸우는 꿈 꾸고 일어나느니
전셋집에서 천사와 얘기하다 깨는 게
상쾌한 아침을 맞이한다는 게 사실입니다.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엽니다. 마음의 아침은 영원과 희망찬 내일을 엽니다.
여러분 끈이 있지요. 다섯 끈으로 사세요. 이순신 장군의 억울함! 그래도 참으면 영웅이 됩니다.
저는 '우정의 무대'로 천하를 호령하던 1996년 가을! 대전에서 국회의원 나오라는 걸 거절했다가 끌려가
갖은 고통 다 받고 그 무대 없어지고 나쁜 놈이라고 욕 먹고,
32년간 심장병 어린이567 명 수술해 주고
국민훈장 두 개나 받았는데 한 명도 수술 안 했다고 하고,
지프차 20년 타는데 벤츠 탄다고 신문에 나고,
무죄인데도 신문에 안 내주고….
죽고 싶어도 진실한 국민들의 격려로 참고 살아 왔더니
지금 이렇게 사랑 받고 건강히 살아갑니다.
여러분! 막막해도 눈을 크게 뜨세요.팔 다리 성하고 눈이 밝게 보이고 먹고 싶은 게 있으면 출발 준비하세요!
▲ 이상용 단란한 가족(인터넷 공개사진 참조)
돈 많다고 밥 다섯 끼 먹는 거 아닙니다. 위장병이 있으면
한 끼도 못 먹습니다. 고스톱도 끝까지 가 봐야 압니다.
우리도 사회를 밝게, 희망차게 하고 3%의 칭찬 받는
사람이 되어 사회에 밑거름이 됩시다.
우리 모두는 하늘에서 365일이라는 시간을 1월 1일에 받았습니다
국회의원도 재벌도 대통령도 다 365일 똑같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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